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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감독에게 눈도장! 1골 1도움 만점활약 손흥민... [모리뉴 감독과 어깨동무]

!@#^& 2019. 11. 24. 22:57



<'모리뉴는 끝까지 기다렸다' 수훈 손흥민에게 보여준 행보에 한국 주목>

[11월24일(日), FOOTBALL ZONE WEB]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손흥민을 몇 분 동안이나 기다린 모리뉴]

- 토트넘은 현지 시각 23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웨스트햄과 맞붙어 적지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취임하고 얼마 안 된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에 첫 출전 했지만, 1골 1어시스트로 맹렬한 활약을 선보인 한국대표 FW 손흥민에 대해 모리뉴가 보여준 행동에 한국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19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해임한 토트넘은 20일 모리뉴 감독을 초빙. 3일 후 첫 경기를 맞게 되었으나 새 지휘관에게 승리를 가져온 것은 한국인 선수였다. 전반 36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를 세로로 뿌리치면서 그대로 왼발로 슛. 오른쪽 구석을 찌르는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서 1-0으로 앞선 전반 43분, 왼쪽 사이드를 드리블로 돌파한 손흥민이 낮은 얼리 크로스를 공급하며 반대편 FW 루카스 모라의 추가 골을 만들었다. 최종적으로 3-2로 웨스트햄이 반격했지만, 손흥민은 1골 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모리뉴의 토트넘 취임 첫승을 이끌었다.



<경기후, 손흥민을 기다려주는 모리뉴 감독> 


한편, 한국 미디어 [조선일보][손흥민을 모리뉴는 끝까지 기다리고 있었다]고 운을 뗀 후 보도해 경기 후의 한 장면에 주목.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온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 서포터가 모인 원정석에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그곳에는 유니폼을 선물하러 스탠드로 발걸음을 옮긴 손흥민의 모습이 있었다.

유니폼을 건네고 라커룸으로 향할 때까지 몇 분 동안 모리뉴 감독은 가만히 손흥민을 바라보며 기다렸고, 마지막에는 힘차게 어깨동무를 하고 이날의 퍼포먼스를 기리고 있었다. 기사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모두 라커룸으로 돌아가도 모리뉴는 계속 기다렸다. 팬 인사를 마친 손흥민에게 박수를 보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모리뉴는 귀환한 손흥민과 어깨를 맞대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모리뉴와 손흥민 두 사람의 첫 단계는 꽃길로 변했다]고 적었고 양자의 시작은 순조로운 것으로 된 것을 강조하고 있다. 

모리뉴 신체제에서도 손흥민은 팀의 주축이 될 것이 틀림없을 것 같다.


<해당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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