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월), 중앙일보 일본어판]
- 영화 [나를 찾아줘]의 여배우 이영애가 방탄소년단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나를 찾아줘의 공개를 앞둔 여배우 이영애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몇 년 전 MAMA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이 잘 대해줬다]며 웃었다.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영애는 [아는 사람들에게만 자랑했는데, 고민하다가 새벽에 살짝 사진을 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에 실종된 아들을 보았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아이를 찾으러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이다. 제44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된 적이 있다.
이영애, 배우 유재명, 박해준, 배우 이원근이 출연한다. 신예 감독 김승우(배우 김승우랑 동명이인)가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이영애는 극 중에서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에 뛰어든 정연 역을 맡았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의 복귀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27일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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