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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우승에 가장 '유력' 한 건 잉글랜드?... [죽음의 조] 회피

!@#^& 2019. 12. 3. 02:08



[12월2일(월), FOOTBALL ZONE WEB]


[잉글랜드의 우승 배율은 6배, 월드컵 우승국 프랑스, 벨기에 등이 이어져]

- 내년 6월 개막하는 UEFA 유럽선수권(EURO) 2020은 현지 시각 11월 30일 그룹 스테이지의 조가 추첨이 되어, 각 그룹의 멤버가 정해졌다. 영국의 대형 베팅 업체에선 [죽음의 조]를 피한 러시아 월드컵 4강 잉글랜드가 우승 후보 최일선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추첨 결과 잉글랜드는 조 D로 들어가 크로아티아, 체코, 플레이오프 C의 승자(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세르비아, 이스라엘)와 그룹 무대에서 격돌한다.

현시점 전망으로는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이 함께한 그룹 F가 최난관인 [죽음의 조]라고도 하는데, 그곳을 회피한 잉글랜드는 우승 후보 유력 후보가 되는 것 같다.


영국의 베팅 업체 [벳페어]가 공개한 잉글랜드의 우승 배율은 6배. 러시아월드컵 우승팀 프랑스(6.5배)를 웃돈 톱이 되었다. 이하 벨기에(7배), 네덜란드(7.5배), 독일, 스페인(이상 9.5배), 이탈리아(12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포르투갈은 에이스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아직 건재하지만, 죽음의 조에 속한 것도 영향을 주어서인지 7번째인 20배로 낮은 배율에 그쳤다. 러시아월드컵 준우승으로 잉글랜드와 한 조인 크로아티아는 22배로 8번째였다.

잉글랜드의 유로에서의 최고 성적은 1968년 대회 3위. 자국에서 열리는 1996년 대회도 베스트 4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번 결승 무대는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인 만큼 첫 타이틀 획득의 기대도 클 것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밑에서 충실할 시기를 보내는 [삼사자]의 가일층의 약진에 기대를 하게 된다.


<유로 2020 조 편성, ?표는 플레이오프로 정해질 예정이며 빨간색 박스는 명실공히 이번 대회 죽음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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