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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출발지, 방사선량 기준 초과 - [후쿠시마현]

!@#^& 2019. 12. 4. 02:28


[12월4일(수), 마이니치 신문]


- 2020년 도쿄올림픽의 국내(일본) 성화 봉송 출발 지점인 후쿠시마현의 축구시설 [J빌리지] 주변에서 제염이 필요한 방사선량이 확인된 것이 3일 정부 관계자 취재로 밝혀졌다. 정부는 올림픽 유치 때부터 내세운 [부흥 올림픽]에 대한 영향을 우려, 환경부는 제염을 담당한 도쿄 전력에 대응을 요청하였고 도쿄 전력은 3일, 재차 제염을 실시했다.

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 보호 단체 [그린피스]가 10, 11월에 J빌리지에 인접한 나라하정 소유의 주차장과 산림의 경계 부분의 방사선량을 조사했더니 제염의 기준이 매시간 0.23μSv(마이크로시버트)를 넘는 방사선량을 측정. 환경성과 일본올림픽위원회(JO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에 대응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조사에서는 지표면에서 71μSv, 지표 1m에서 1.7μSv의 방사선량을 측정. 지적을 받은 환경성이 지점을 조사한 결과, 같은 수치가 나왔다.

이번 달 중순에는 올림픽 성화 봉송의 상세 루트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정부는 올림픽 참가국에게 안전 대책에 대한 염려를 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조사 결과를 중시. 2일 환경부 지방 자치 단체, 도쿄 전력, J빌리지 측이 협의하였고 도쿄 전력이 3일 현장 주변의 토양을 제거했다고 한다.

J빌리지는 올해 4월, 약 8년 만에 영업을 전면 재개했으나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에는 수습의 거점이었다. 도쿄전력은 작업 차량의 공간으로 활용해 반환에 맞추어 제염하고 있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서핑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 해당 링크로 들어가면 비난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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