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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최다 수싱 메시, 호날두가 수상했던 과거를 두고... [괴로운 경험]

!@#^& 2019. 12. 5. 04:01



[12월4일(수), 사커킹]


- 바르셀로나에 소속된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유벤투스의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말했다고 3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가 전했다.

2일에 자신의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는 지금까지 나란히 5번 수상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던 C·호날두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올해의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C·호날두가 출석하지 않았던 것도 화제가 되었지만, 메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크리스티아누가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해서 내 기록과 똑같이 작성했을 때 솔직히 좀 괴로운 경험이었다. 하지만 그때는 그가 받을 만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당시에는, 크리스티아누가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면 발롱도르와의 거리가 줄어든다. 나는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6번째 수상을 한 것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내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 그건 모르겠다. 어쨌든 앞으로도 찬스나 골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계속할 뿐이다]

그들이 다시 어깨를 나란히 할 때가 올지, 앞으로도 그들의 활약에서 눈을 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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