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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판타스틱 보이] 손흥민에 심취... [환상적인 선수]

!@#^& 2019. 12. 5. 04:21



[12월4일(수), 울트라 사커]


-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는 주제 모리뉴 감독이 한국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을 언급하였다고 영국 [메트로]가 보도하고 있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영입되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팀 내에서 확실한 지위를 쌓으며 올 시즌도 지금까지 공식전 18경기 9득점 8도움을 거둔 손흥민.

이번 시즌은 11월 19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해임에 직면했지만, 무리뉴 새 감독에게도 애용되면서 첫 출전부터 공식전 3경기에서 선발 출전, 1득점 4어시스트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 손흥민은 2일, 바르샤의 아르헨티나 대표 FW 리오넬 메시가 사상 최다인 6번째 수상한 발롱도르 투표 결과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인 22위에 랭크. 그리고 이날 열린 아시아 축구 연맹(AFC)시상식에서 2017년 이후 3번째 아시아 올해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무리뉴 감독은 4일 자신의 친정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戰 새 체제에서도 주축으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손흥민에 코멘트하였다.

자신의 토트넘에서 첫 출전인 11월 23일, 적지에서 열린 13라운드 웨스트 햄전에서도 첫 번째 골을 보여준 손흥민의 아시아 올해 최우수 선수상 수상을 축복하는 동시에 이렇게 칭찬했다.

[손을 축복하고 싶다. 아시아 올해 최우수 선수에 오른 것은 이로써 3번째다. 나 자신도 그 남자를 사랑한다. 그래서 4~5년 동안 여기 있는 사람도 그런 것, 판타스틱 보이다]


<해당 발언이 나온, 맨유전을 앞둔 무리뉴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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