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금), 오리콘 뉴스]
- 2012년 3월에 요미우리 신문 연재를 종료한 게라 에이코(けらえいこ, 1962~) 씨의 만화 [아따맘마(あたしンち)]의 연재가 7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 6일, 특설 사이트에서 발표됐다.
이 작품은 1994년에 요미우리 신문의 일요일판에 등장. 주인공이 되는 다치바나가(立花家)의 고교생 미캉(한국명 오아리)을 축으로 펼쳐지는 가족의 희비가 엇갈린 매일을 유머로 엮어 인기를 끌었다.
1996년에는 [문예 춘추 만화 상(文藝春秋漫画賞)]을 수상했으며 이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화, 애니메이션 영화화된 인기작. 요미우리 신문에서 17년 10개월 연재된 2012년 3월 11일로 연재를 종료했다.
새로 개관한 특설 사이트에서는 [아따맘마 베스트 출판 기념]으로 새 연재가 12월 말부터 시작되는 것을 고지. 이달 20일 해당 사이트에서 연재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이 발표된다.
게라 에이코 씨는 [최근 몇 년을 쉬었는데...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레이와(令和)가 되었어도, 이렇게 잘 살아 있으니 또 그려보자! 라고 자연스럽게 생각되어 왔습니다. 또 부디 응원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일러스트와 메시지를 걸고 있다.
[아따맘마 베스트]는 1, 2권이 12월 20일, 3~5권이 1월 20일에 발매된다.
특설 사이트는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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