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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920회 당첨결과 (2020년 7월 18일)

!@#^& 2020. 7. 19. 00:31

로또당첨번호 920회 당첨결과 (2020년 7월 18일)

[2020년 7월 18일 920회 로또 당첨번호 & 당첨 판매점 소개드립니다]

- 오늘도 7월 18일, 로또당첨번호 920회 당첨결과가 나왔죠? 어딘가에선 지금 당첨의 기쁨을 누리고 있을 당첨자의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누군가에게는 분명 인생역전의 행운이자, 평생 한 번 올까 말까 한 [천운]을 쥔 셈이겠죠. 물론 수백억, 수천억, 심지어 조 단위의 재력을 보유한 분들은 로또가 당첨되어도 천운이 아닌, 기분 좋은 공돈 하나 들어온 셈이겠죠?

뜻밖에 저 정도 단위로 돈이 많으신 부자들은, 특히 자수성가하신 분은 오히려 아껴 쓰고 저축이나 재태크에 더욱 신경을 쓰시는 경우가 대다수더군요.

물론 일반 서민처럼 20~30평 아파트에 살면서 BMW(버스, 매트로, 워킹)하는건 아니고... 당연히 널따란 집에 번쩍인 외제 차 정도는 갖추는 게 기본이죠. 아무리 절약을 해도, 그런 부분에서는 본인의 품격을 보여주는 게 보통입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인 추신수 선수도 과거에 안 좋은 차를 오랫동안 타고 다녔는데, 무시당한 적이 많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쩌다 다른 선수의 자리에 주차해놓았더니 [내 주차 공간에 네가 그렇게 안 좋은 차를 주차해놓으면 팬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느냐]고 상처를 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신수 선수는 3억 원이 넘는 벤틀리를 비롯한 슈퍼카를 모으면서 메이저리거의 재력과 품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또에 당첨되면 많은 분이 조금씩 본인의 품위나 품격을 보이기 위해 어느 정도 신경을 쓰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로또 당첨번호 920회 당첨결과 소개 전, 복권에 당첨되었으나 잘못된 선택으로 오히려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의 사연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복권 고액 당첨으로 오히려, 생지옥에 떨어진 불행한 사람들

- 복권에 당첨돼 큰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도 많겠지만, 큰돈을 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해지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세계에는 큰돈이 화가 되어 인생의 구렁텅이에 빠져 버린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당장 우리나라에도 수십억 당첨금을 받았으나 그걸 다 날리고, 범죄자로 전락한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여기서 소개하는 복권 고액 당첨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는 모두 실화입니다.

에피소드 1 - 너무나도 다정했던 남자의 죽음

- 에이브러햄 셰익스피어는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손길을 내미는 마음씨 좋은 남자였다. 그런 그는 복권으로 무려 3,000만 달러에 당첨됐고, 일시금으로 1,700만 달러를 받으면서 자신은 큰돈을 벌어도 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엄청나게 떼어가네).

하지만 마음씨 고운 에이브러햄의 자리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저마다 자신의 고생담을 그에게 들려주었다. 남을 의심하지 않는 에이브러햄은 선뜻, 자칭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했고 복권 당첨금은 금세 줄어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브러햄은 도리스 무어라는 여자를 만난다. 그녀는 에이브러햄의 상냥함을 틈타 예금 관리를 신청하고 그의 예금을 쓰기 시작했다. 고급차의 구매와 여행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100만 달러 이상이 사라졌다.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았고 도리스는 에이브러햄이 가진 예금을 모두 챙기기 위해 계획을 짰고, 그를 사살했다. 시신을 파묻고 증거 인멸을 꾀했으며, 주위에는 에이브러햄이 거리로 뛰쳐나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도리스는 에이브러햄이 살아 있는 것처럼 위장 공작하기 위해 그의 아들에게 선물을 보내거나 어머니에게는 목소리가 비슷한 남성을 고용해 가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미심쩍게 여긴 에이브러햄의 가족이 경찰에 상의해 신변을 수사하자 그의 시신이 발견되고 도리스는 체포됐다. 탐욕스러운 도리스 무어에게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에피소드 2 - 당첨 축하 디너가 인생 마지막 식사가 되다.

- 복권으로 100만 달러에 당첨된 우르즈칸은 세금을 떼고 42만 5,000달러를 챙겼다. 그는 받은 돈을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거나 소아병원에 기부할 생각이었다.

수표를 받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우르즈는 아내, 딸, 장인과 함께 외식을 나갔다. 식후, 기분이 나빠진 우르즈는 일찍 취침했으나 괴로워하며 쓰러져 버린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는 다음 날 숨졌다.

사인은 심장의 혈관 이상에 의한 것으로 의심스러운 점은 없는 것으로 간주해 부검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우르즈의 형제는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을 품고 검시관에게 상세한 조사를 의뢰했다.

그러자 우르즈의 시신에서는 독극물인 청산가리가 검출되었으며 경찰은 살인사건으로 수사했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내지 못했다.

에피소드 3 - 거액의 당첨금으로 파탄이 난 집안

- 앤드루 화이트커는 무려 3억 1,490만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세금이 공제되어 일괄적으로 1억 1,340만 달러를 받아 억만장자가 되었다.

신의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확신한 앤드루는 자선사업에 적극 기부를 했고, 스스로 자선단체를 설립해 불우이웃에게 식량을 배급하거나 교육받는 데 도움을 줬다.

그런 앤드루에게는 기부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방대한 수의 편지를 받았고, 그 편지를 개봉하기 위해 3명의 사람을 고용했을 정도.

또, 직접 그의 집으로 몰려가는 사람도 많았고 심지어 기부를 거절하자 자기 멋대로 화를 내며 그의 가족을 협박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 중, 앤드루는 기부를 거절한 사람들로부터 재판을 받게 되었고, 수백 가지의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3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들였다.

점차 앤드루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도박과 여성에게 의존한다. 큰돈을 갖고 다니며 여성의 마음을 끌려는 앤드루는 강도에게 습격당하기도 했다.

앤드루는 또 맹목적으로 사랑하던 손녀 브랜디에 뭐든지 사주면서 응석을 받아줬다. 겨우 15살인 소녀에게 수천 달러의 용돈을 건넸고, 그 돈에 나쁜 남자가 몰려들면서 소녀는 마약에 중독됐다.

재활시설에 들어갔지만 완전히 갱생시키지 못했고, 2년 뒤 브랜디는 실종돼 결국 시신으로 발견된다.

브랜디의 죽음은 앤드루의 가족에게 복구 불가능한 균열을 낳았고, 결혼 42년 차에 아내와 이혼하였으며 그는 비참한 노후를 보냈다...

또 다른 에피소드는 다음주 로또 당첨번호 발표 포스팅때 다루기로 하고, 이제 이번 주 7월 18일 로또당첨번호 920회 당첨결과를 확인해봅시다.

 

7월 18일 920회차 로또 당첨번호

- 로또당첨번호 920회 당첨결과, '2, 3, 26, 33, 34, 43' 1등 당첨번호로 나왔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9'입니다.

이번주는 지난회차와 연관, 일치된 번호는 없습니다. 요즘은 지난회차랑 중복되는 번호가 잘 안나오네요.

이제 로또당첨번호 920회 당첨 금액 확인하시겠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행운의 1등 당첨자 7명으로. 각각 세전 기준으로 31억 2,026만 197원씩 받으실 예정입니다. 지난주보다 2명 늘었고, 12억 정도 당첨금이 줄어들었습니다.

2명 늘어나도 당첨금이 꽤나 줄어드는군요, 물론 이것도 우리같은 서민 기준으로는 어마어마하죠.

5개 번호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53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6,868만 4,973씩 받으시겠습니다. 2등은 오히려 3명 줄어들면서 지난주보다 460만 원 더 늘어났군요.

5개 번호를 맞힌 3등 2,348명은 각각 155만 385원을 수령하시고, 4개 번호를 맞힌 4등 11만 7,181명5만원씩 받으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번호 3개를 맞힌 5등 당첨자 198만 4,222명으로 당첨금 5,000원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1등 빼고 나머지 등수는 당첨자 수가 줄어들면서 4~5등을 제외한 당첨금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당첨되신 모든 분 축하드립니다^^

 

7월 18일 920회차 로또 당첨판매점

이번주 920회 로또 1등 배출점 입니다.

1. 천하명당초량점: 자동 - 부산 동구 초량동 377-7번지

2. 싱글벙글 6/45: 자동 -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30-10 좌측 싱글벙글복권방

3. 스카이편의점: 자동 -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 74-5번지

 

 

4. 열두보석복권방: 수동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51 구갈스포츠센터106호

5. 로또명당해미점: 자동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295-4

6. 행복 복권판매점: 수동 -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78-17

7. 행복 복권판매점: 수동 -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78-17

이번에도 낙첨이라는 아쉬움을 맞으신 분들도, 다음 회차에서는 꼭 당첨되어서 대박의 기쁨은 물론이거니와, 인생역전 행운까지 꼭 누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겸사겸사 저도 그 행운이 찾아오길...^^;

인생 모르죠? 행운의 여신이 언젠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와 그 미소를 보여줄지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첨되신 분들은 1년 안으로 꼭 당첨금을 받아가시길바랍니다. 유효기간 딱 1년이고, 1년이 단 1초라도 지나가면 안타깝게도 당첨금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다음 921회차에서 뵙겠습니다. 이번주 역시, 부족한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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