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당첨번호 20회 (9월 17일)
연금복권720+ 2020년 9월 17일 20회 당첨번호 알아보세요^^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셋째 주 연금복권 당첨번호 20회 (9월 17일)으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이번주 당첨결과 잘 나오셨는지요?
오늘은 늘 부자나 복권 관련 얘기만 하니까 조금 질리는 감도 있고 주제를 한번 전환, 한국과 일본의 비즈니스 차이에 대한 일본 관련 글을 번역해보았습니다.
내용이 좀 길기에, 관심이 없으시면 스크롤을 쭉 내리셔서 바로 당첨번호 조회 파트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1. 이런 점이 곤란하다... 한국인 비즈니스맨의 속마음
- 한국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알아둬야 할 생각이나 매너 등의 정보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만, 한국인이 바라본 일본의 비즈니스맨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상대를 가깝고도 먼 나라·사람들이라고 느끼는 것은 우리 일본인뿐만이 아니라 한국인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본의 좋은 것을 한국으로, 한국의 좋은 것을 일본으로]를 컨셉으로 일한(한일) 전문상사로서 양국 비즈니스를 서포트하는 주식회사 COCOA 대표이사 송기동 씨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1. 한일 비즈니스의 차이점은 어디입니까?
- 일본인에게는 [혼네(本音, 본심)]와 [다테마에(建前, 겉치레)]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박람회에서 일본 측 바이어들이 [이거 좋네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한국 측은 거래가 성사되는 것을 기뻐하고 기대합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이게 안 좋다, 저게 안 좋다]라는 연락이 문자로 오기도 합니다.
한국 측으로서는 [협의했을 때는 좋다고 했으면서...] 라고 실망합니다. 대화나 회의를 할 때와 후의 반응이 다릅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분명하게 생각을 전달하는 편 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당황하게 되겠죠.
■매뉴얼 전례주의: 또한, 일본은 매뉴얼화되어 있는 것으로 일을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예측변수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매뉴얼에 없어서 할 수 없습니다], [전례가 없어서 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좀 더 유연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집이 세다: 일본은 매사에 [고집·극적] 경향이 강합니다. 장인정신의 문화를 낳기도 하였고, 좋은 점도 있겠으나 한국인들이 보기엔 너무 고집이 세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결정이 늦다: 결정을 늦게 해서 성질 급한 한국 사람들은 기다리다 지칠 때가 많습니다. 늦어지는 이유는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은 담당자, 자칫하면 프로젝트의 책임자나 부장·임원급이라도 결정권이 없는 예도 있으니까요.
아무리 현장에서 좋은 대화를 해도 [회사와 상의해 보겠습니다]라고 되어,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사내 회의에서 통과되지 않고 거절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안 되더라도 결론이 빨리 나는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인 사장은 어느 일본 기업과의 거래를 위해 준비하였고, 개선점을 제시해 대답하여 달라고 몇 년이나 노력했으나 결국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탄했습니다.
또한, 그러한 결과에 이른 설명도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 이건 좀 그렇습니다.
1-2. 인간관계 구축 방법 등 차이는?
■서면 위주의 일본인 vs 관계 중시 한국인: 한국은 의리나 친구 관계가 중요합니다. [선배니까, 친구니까] 라면서 관계를 중시합니다. 구두로 사물을 결정하는 때도 적지 않습니다.
한편, 일본은 [서류를 소중히 한다] 이건 물론 중요한 일이죠. 근데 한국 사람들한테 [서면으로 주고받자] 라고 하면 상황에 따라서는 [나를 못 믿냐?], [우리가 아직 그런 사이냐?] 하면서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인은 이런 한국인의 감각도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반면에, 한국인은 [양해각서(MOU)]를 좋아합니다. 조금만 상담을 해도 MOU도 나누고, 나누고 나면 업무제휴를 한 듯한 기분이 듭니다. MOU는 법적 구속력도 없고 본 계약서도 아니므로 저는 MOU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물론, 시작이라는 의미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나카오로시(仲卸文化) 문화, 이해하기 어려워: 한일 비즈니스의 차이로서, 나카오로시 개념을 들고 싶습니다. 일본의 물류의 흐름 안에는 상사나 중개사가 관련되는 것이 많습니다.
한국 기업이 어떤 일본 기업과 거래하고 싶은 경우, 직접 그 일본 기업과 거래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아니요, 00을 통과시켜 주세요]가 됩니다.
이것을 한국인은 좀처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상사나 중개사가 관련되면 시간도 걸리고 비용도 든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본의 관습이기 때문에 여러 번 설명하고 이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일본과 거래하고 싶을 경우, 시간이 걸리면서 각오와 준비는 되어 있는지? 일본의 요구는 높지만, 매번 개선하고 어울릴 마음이 있는가? 를 확인한 뒤 거래를 맺도록 하고 있습니다.
1-3. 일본인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개선점 확실히 알려달라: [YES], [NO], 그리고 생각을 솔직하게 전달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일본 생활이 기므로, 일본인이 확실히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일본인의 [배려]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대에게 미안하다고 생각,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곤란한 일도 많습니다.
어려운 점, 개선해야 할 점이 있으면 솔직히 말해 주십시오. [이 제품은 여기가 문제니까 고쳐달라] 등 개선해 달라고 말하면 고치려고 노력하고, 이야기도 빠를 겁니다.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 상대방한테 도움이 되는 일이 많습니다.
■시간 걸릴 땐 틈틈이 소통해야: 일본의 비즈니스는 천천히 진행되고 기다리는 것으로, 기다리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같은 감각으로 한국과 거래를 하게 되면 대부분 한국 측이 짜증을 내게 됩니다.
시간이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어도, 적어도 중간에 설명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세밀하게 도모할 수 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2. 연금복권720+ 2020년 9월 17일 20회 당첨번호
- 연금복권 당첨번호 20회 (2020년 9월 17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등(월 700만 원 x 20년) = 1조 819605
2. 보너스(월 100만 원 x 10년) = 각조 555687 (각조를 제외한 6자리만 맞추면 됨)
1등 - 1조 819605 (7자리 일치) = 월 700만 원 x 20년 (당첨결과: 1매)
2등 - 819605 (6자리 일치) = 월 100만 원 x 10년 (당첨결과: 4매)
3등 - 19605 (5자리 일치) = 1백만 원 (당첨결과: 51매)
4등 - 9605 (4자리 일치) = 1십만 원 (당첨결과: 434매)
5등 - 605 (3자리 일치) = 5만 원 (당첨결과: 4,950매)
6등 - 05 (2자리 일치) = 5천 원 (당첨결과: 49,113매)
7등 - 5 (1자리 일치) = 1천 원 (당첨결과: 493,092매)
보너스 - 555687 (6자리 일치) = 월 100만 원 x 10년 (당첨결과: 5매)
이번 주, 1등의 큰 행운을 거머쥔 분이 딱 1명 나오셨습니다. 지난주보다 한 명 줄었으나, 인생의 크나큰 행운을 본인의 손으로 쟁취하셨네요!
2등도 지난주에서 4명 줄어든 4명이 당첨되셨고, 보너스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5분이 당첨 되셨습니다. 이번 주도 축하드립니다^^ 요새 보너스에서 당첨되신 분이 많이 나오시네요!
로또랑 다르게, 해당 연금복권은 일단 당첨만 된다면 미리 정해진 당첨금을 변경없이 그대로 수령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명, 20명? 당첨이 되어도 모두 골고루 20년 동안 같은 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직 번호만 맞추시면 OK!
다른 당첨자 분들과 경쟁 하실 필요가 없는,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복권입니다. 물론 과유불급! 과도한 구매는 여러분의 정신건강에 해롭답니다^^
* 혹시 몰라서 말씀 드리지만, 연금복권도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입니다. 단 1초가 지나가도 영원히 받을 수 없습니다. 혹시 당첨되신 분은 반드시 잊지마시고, 그냥 확인하시는 대로 연금복권 당첨금 수령받으세요.
3. 연금복권720+ 2020년 당첨판매점?
- 연금복권은 당첨 판매점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1~2주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이번주는 지지난 회차인 18회 연금복권 당첨 판매점까지 나왔기에 따로 소개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다음주에 업데이트 되는 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역대 연금복권 당첨 판매점이나 당첨 번호등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연금이랑 로또 인터넷 유일 판매업체인 동행복권 공식 사이트입니다.
이번주 낙첨의 아쉬움은, 다음주 연금복권720+ 20회에서 당첨의 기쁨으로 날려버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음주 연금복권720+ 2020년 9월 24일 21회때 뵙겠습니다. 9월 남은 기간에 여러분께서 당첨의 행운을 잡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도 제 부족한 포스팅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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