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작년 1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 의원단들의 모습>
<한국 의원단, 방일로 갈등 완화 모색, 수출규제에 대한 의견 전달, 관계 타개에>
<7월29일(월) 교도통신>
- 한일의원연맹(韓日議員聯盟, 한국과 일본 양국의 발전 지원과 우호를 목적으로 1972년 설립)의 강창일(1952~, 더불어민주당) 회장 등이 만든 한국의 국회 의원단이 31일~ 8월 1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할 것이 29일 보도됐다.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 관계를 의원 외교로 타개하려는 의도지만, 견해차가 좁혀질 전망은 희박하다고 국회 관계자가 밝혔다.
한국의 연합 뉴스에 따르면, 한일의원연맹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 1944~) 회장 등과 회담할 전망으로, 강제징용 문제나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강화에 대한 한국 측의 의견을 전달하고 한일 갈등 완화를 모색한다.
한편 한국 국회 여야는 29일,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초당적인 협의회를 민관이 설립하고 이번 주 중에 출범하기로 하였다.
*C68**** : 그쪽(한국)이 자력으로 국내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다면 올 필요는 없다. 그쪽 의견을 듣는 성질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아직도 모르겠는가? 역시 사람으로서 옳고 그름이 없는 것 같다. 화이트리스트 지정은 일본의 재량으로 결정할 것, 그들과는 협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sto***** : 관계 타개따위 안 해도 돼...
hiy***** : 일본 측 의원의 이름을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다음 선거에서 참고하고 싶으니까.
kun***** : 안 와도 돼요.
m9(^Д^) : 한국측 의견 전달, 적어도 일본의 의견을 들으러 올 수는 없을까?
モモン : 완화 같은 건 할 수 없잖아요, 오히려 강화가 아주 빠듯해요. 앞으로는 더욱 제재도, 단교도 기다리고 있어요. 기대해주세요~
BBB : 위안부 합의(2015년에 박근혜 정부와 맺은 합의)는 향후의 사정으로 일방적으로 파기, 레이더 조사는 저공 위협 비행, 원모집공(강제징용) 문제가 없어도 신용할 수 없다.
mir***** : 이 녀석들, 해결책도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주제에 오는 거야? 몇 번이고 반복하면 곧 일본이 부러질 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 같다만, 칼피스(일본의 국민음료) 원액 한 번에 마시는 것보다 달콤해! 일본의원연맹 회원들도 확실히 훈도시 꽉 매지 않으면 안된다이가(정신 바짝 차리고 임하라는 뜻)! 국민은 일거수일투족을 지켜 보고 있으니까 말이야!
giz***** : 규제나 보복은 관리 방식을 개선해 보면 알 수 있다. 화이트리스트 관해서는 레이더 조사로 우방국이 아니라고 말했고, 중국에 일본은 동맹국에서는 없다고 말했으니 차라리 화이트에서 빠져나오고 싶었던 건 한국 아냐? 감정대로 발언하니까 전반과 후반부에서 앞뒤가 맞지 않아. 완전 한국의 실수야. 그리고 문 의장의 발언은 없었던 거로 하는 거 같지만, 천황(일왕) 사과 발언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
haikai-shi : 만약 갈등 완화가 이뤄진다면 문정권의 지지율이 상당히 낮아지므로 그만두는 것이 좋다. 대립이 격화되면 도대체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은 60.70%로 점점 올라가니 국민을 통제하고 싶으면 잘못도 완화해서는 안 된다. 일본도 대립 격화를 기꺼이 받아들이죠.
福徳円満 : 당의 우두머리가 회담하지 않는 가운데, 왜 내담(비밀스럽게 이야기)하냐? 일반 기업의 감각으로도 크게 틀렸다.일한의원연맹도 조속히 동결해야 한다.
ham***** : 일한의원연맹의 일본 의원은 이번 방문에 응한다고 하면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 한 점의 타협도 없는 단호한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으며, 틀려도 어딘가의 방위대신처럼 웃는 얼굴로 악수하는 것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 정말로 괜찮을까?
hir***** : 누가 몇 번 만나도 서로 대화하고 싶은 내용이 다르고 국민 정서에서 물러날 일은 없으니 단교를 위해 움직일 수밖에 없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다음 제재와 그에 따른 쓸데없는 오기, 촛불시위가 기대됩니다.
a******* : 일본 측이 양보할 사항은 하나도 없다. 협상은 양보와 요구가 세트인데, 양보하지 않으니까 교섭에 응할 필요는 없다. 뭔가를 양보하는 듯한 협의를 해버리면 국익을 해친다. 애당초 만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하다. 개인적인 친목을 깊게 하는 것까지는 비난하지 않겠다만, 처지를 알아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xjl***** : 관계 타개따위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관계가 악화되길 바래요.
kaz***** : 올 필요도 없고, 혹시 와도 상대를 할 필요도 없다. 메일로 충분하다.
j_n***** : 양국관계가 여러가지 면에서 양호한것이 전제조건의 우대조치였던것으로, 이번 건에서의 상대편의 대응 자체가 '양호하지 못하다'는 것을 그야말로 나타내고 있다. 지금 자신들의 태도를 보고 처우따위 없다는걸 이해해야 한다.
ybi***** : 제대로 된 답변을 가져오지 않으면 만날 필요도 없는... 니카이씨 같은 사람과 만나 관점이 엇갈린 이야기를 가져도 아무것도 진전되지 않는... 과거의 결정을 제대로 지키겠다고 약속하는 것 외에 길은 없다.
yhp***** : 누가 방일하든지 먼저 문 의장의 일련의 언동(일왕에 대한 사과발언)에 대한 사과가 없는 한, 상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의원 선거가 끝나도 다음으로는 집권 여당을 결정하는 중의원 선거입니다. 나는 자민당의 대응과 야당의 발언을 확실히 보고 들을 생각입니다. 아베 총리의 진심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kou***** : 서로의 나라에게 있어서 지금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역사 문제를 끄집어내서 대통령의 지지율을 올리거나 배상 등 반복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더 좋지 않고 일본으로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그걸 알면 한국측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