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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국을 너무 몰랐다, '반일' 확산에 놀란 일본> 일본반응

!@#^& 2019. 7. 30. 21:17

<6월 28일에 있던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모습>


<[우리는 한국을 너무 몰랐다] 한국 국내의 [반일] 확산에 놀란 일본 (1)>

<7월30일(화), 중앙일보 일본어판> 

일본은 응수 차원에서 카드를 빼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이 매우 격앙된 반응을 보이자 매우 놀란 것 같았다. '이게 뭐냐'는 분위기다. 수출규제 강화로 인해서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주 일본을 방문한 한국 정부의 전직 고위관계자가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자신이 접촉한 일본 내 지식인과 외교 전문가들이 한국 국내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반일 무드와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큰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전 고위 관계자는 말했다. 실제로 수출규제 강화로 인한 갈등이 한 달 가까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일본 언론 보도의 초점은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교류 단절, 반일 분위기가 폭발하는 한국 사회의 움직임 등에 맞춰지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30일에도 주요 면에서 관련 소식을 크게 다뤘다. 2면 기사에서 '일본 정부의 대한(対韓) 수출 규제 강화 등을 받아서, 일본 한국의 지자체 교류의 중단과 연기가 일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계속되고 있고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자 수도 격감한다며 출구가 보이지 않는 정부 간 갈등이 경제, 문화, 스포츠 영역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며칠 전(24일)에 개봉된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은 한국에서도 인기였지만 정보 사이트에서 [불매 운동에 동참하고 싶어 (감상할지) 갈등하고 있다]와 [(리뷰) 글을 쓰기에 눈치가 보인다]라고, (한편) 한국 갤럽이 26일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약 1천 명의 8할이 일본 제품 구매에 부정적인 자세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이날 한국 국내 불매운동 확산 기사를 국제면에 크게 실었다. 일본 국내에서 일반 대중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이 신문이나 방송사의 정규 뉴스보다 훨씬 크다는 민간 방송의 와이드 뉴스쇼 프로그램도 비슷한 추세다.

29일 TBS의 인기 프로그램 '히루오비!(ひるおび)'는 지난 주말에 한국에서 열린 [NO아베] 촛불 집회의 모습, 문재인 대통령의 휴가 취소의 건, 한일 지방 자치 단체 간 교류 단절과 불매 운동의 실태를 자세히 전했다.


anb***** : 놀라지 않아. 더 해도 상관없어, 그냥 단교해 줘도 상관없어.

hag***** : 사실, 어이 없는게 아무도 전혀 놀라지 않아. 놀라는건 문(문 대통령)이겠지.

無名異 : 알 필요도 없고, 알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fre***** : 머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ueh***** : 확실히 놀랐어요. 상상 이상으로 히스테릭한 반응으로, 이 정도까지 레벨이 낮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정부의 좋은 반일교육 덕분에 영원히 나라끼리 어울릴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rik***** : 전혀 놀라지도 않았고, 전혀 아직도~ 이제부터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shi***** : 박(박근혜) 전 대통령 때 촛불시위를 봤을 때는 깜짝 놀랐다. 나는 정치가 납득이 안 된다면 선거를 통해 민심을 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설령 그녀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뒤엉켜 호들갑을 떨면서 질질 끌고가려는 자세는 솔직히 보기 흉하고 무서웠다. 이 나라 국민에게 이성은 아예 없거나 쉽게 잃을 수 있는 것인지, 거의 집단 히스테리 상태로만 보였다. 그래서 이번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왔을 뿐이고, 애당초 냉정하게 말을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 나올 뿐이다. 일본은 의연한 태도를 굽히지 않고 숙연하게 일을 해나가면 된다.

nao***** : 별로 상관없어. 초보 같은 가벼운 잽은커녕, 그냥 터치정로 이 정도 당황스러움이라면, 본격적으로 (제재) 하면 어떻게 될지.

Falke***** : 기막히네, 예상한 범위 안이다. 평상시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정도의 반응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인으로서 놀라고 있다면 아무래도 평소 주변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호인일 것이다.

mhj***** : 통제했네, 역으로 굉장하다.

wgp***** : 어째서, 올바르게 한국 내에 전해지지 않는지 불가사의. 우리는 놀라지도 않았고 저 나라에서 관광을 오지 않으면 소중한 문화재를 훼손당할 걱정도 없어서 기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많다.

act***** : 아무것도 놀랍지 않아. 미쳐버린 집단인 것은 지금까지의 많은 경위로 예상 가능.

dora : 몇년전까지만 해도 한국을 나쁘게 말하면 '넷우익'이라고 해서 냉담하게 봤었어. 인터넷이 보급되었지만 드디어 세상이 한국을 알게 되서 다행이야. 아마 세간이 언론의 편파보도를 눈치 챈 게 컸을까?

m_o***** : 잘 아니까, 거기 화이트리스트 제외에요. 불리하면 뒤통수치고 뒤집는게 장기 아닌가요? 일본 정부에는 진정한 의미의 제재를 부과하고, 국교 단절을 시급히 하는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adu***** : 전혀 놀라지도 않고, 위화감도 없다. 힘내서 질주하세요~

zab***** : 비정상인 걸 재확인했다고 하려나.

kok***** : 전혀 놀라지 않았는데? 언제나의 일이네...

tab***** : 매번 이런 화제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일본과의 온도차가 너무 커. 국내용 프로파간다인지도 모르겠지만 이것만큼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무리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국이 국교를 단절한다고 말해도 되는거 아닌가?

nak***** : 지금까지 한국의 자세에서 별로 상정 이상의 행동은 보이지 않는다. 역시 감정이 있고 이성적인 언동은 극히 일부다. 일본의 보도 역시 반(反)아베 관점에서의 보도도 마찬가지. 좀 더 이성적인 말과 행동이 나와서 수출관리 시정에 나서고, 괴선박에게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며 예상을 뒤엎는 전개를 조금은 기대했는데. 협정 위반에 따른 신뢰관계에 조금 언급된 영향일텐데, 너무 감정밖에 없는 게 놀라움보다 연민이 든다.

hm1***** : 일본인이 놀라서 태도를 누그러뜨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완전 틀렸습니다. 일본인은 계속 참지만 일단은 참는 한계를 넘어서면 버립니다.

cho***** : 누가 놀랄까요? 여기 십수년 한국의 모습을 보면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하며 언제나와 같은 일이어서 일반 사람들은 기가 막혀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sga***** : 한국 연예인에게만 관심있었던 사람들은 굉장히 놀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전혀 놀라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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