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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일정상회담에 부정적, <우선 한국이 약속 지켜라> - 일본 반응

!@#^& 2019. 8. 6. 22:07

<아베 총리는 현재 한일간의 정상회담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아베 총리, 일한(日韓)정상회담부정적 = [우선 약속 이행을]>

<8월6일(화), 시사통신>

아베 신조 총리는 6일 오전, 히로시마 시내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에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다. 9월에 있을 유엔 총회 등 가을 이후에는 한일 정상이 함께 참석하는 국제회의가 계속되지만, 총리는 [한국에는 한일 청구권 협정을 비롯한 국가 대 국가 관계의 근본에 관한 약속을 먼저 제대로 지키길 바란다]이라며 한국 측이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대화의 전제로 입장을 강조했다.

징용공(강제징용) 소송 문제, 대한(対韓) 수출관리 강화 등으로 일한관계는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총리는 [가장 큰 문제는 국가 간 약속을 지킬 것이냐 하는 신뢰의 문제다. 이어서 국제법에 따라 우리의 일관된 입장을 주장하고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역설했다.

호르무즈 해협 등에서의 선박 호위를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유지 연합]에 자위대를 파견할지에 대해서, 총리는 [미국과의 관계, 이란과의 관계 등의 여러 가지를 근거로 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를 시행,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겠다. 중동의 긴장 완화를 향해서 가능한 역할을 완수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하는 데 그쳤다.


- 安積明子(아즈미 아키코, 정치 저널리스트) : 신뢰관계가 없다면 대화를 해도 시간낭비예요. 그리고 지금의 한일 관계는 한국의 문재인 정권이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 근본토대에는 일찍부터 위안부 문제와 일본해(동해) 문제, 다케시마(독도) 문제 등이 존재하지만 문 정권 이후 위안부 합의의 사실상 파기, 자위대 비행기 레이더 조사 사건, 징용 판결 문제 등 상황이 고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출우대조치 철폐도 제대로 된 한국 기업이라면 거의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과민반응해서 반일운동으로 바꾸고, 결국 GSOMIA 파기 등 극동의 안보를 위협하게 된다. 이래서야 정상적인 국제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요.

한국은 체면을 위해서 이러쿵저러쿵 아베 신조 총리를 앉힌다는 구도를 만들고 싶지만 그것으로 일본을 태울수 없다. 우선 한국은, 제대로 된 국제사회의 일원이라면 최소한 지켜야 할 일을 하기 바란다. 그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 jhf***** : 약속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모처럼 겨우 여기까지 왔으니 신중하게 갔으면 좋겠어요, 쉽게 정상회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 noyk : 쉽게 정상회담을 할 필요는 없어요. GSOMIA 파기나 최종 통보를 향해서 향후의 대응을 제대로 짜고 나서 해도 충분하지요.

- qap***** : 아베 씨는 이만큼 자기 정당성을 주장했으니, 국제무대에서 일본의 정당성을 선언한 뒤 그(문재인)를 만나 주세요. 흐지부지한 그대로의 회담은 이제 그만했으면 해요.

- kingjapan : 아베가 총리여서 좋았다. 만약 에다노[각주:1] 같은 것이 총리였다고 생각하니 섬뜩하다.

- シバキですね。: 약속 지킬 뿐, 뭣도 어려운 건 말하지 않았어. 한국에는 무리겠지만 말이야, 다음 제재를 부탁합니다.

 - kom***** : 이 자세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또한 비자의 발급 제한이나 송금 정지 등 다음 방법도 손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hnp***** : 상대는 회담에서 사태를 개선하려 하다니 개의치 않는다. 회담했다는 사실을 원할 뿐, 그것을 바탕으로 편하게 정보 조작을 해서 다음 선거전을 향한 지지율 인상을 하고 싶을 뿐, 애당초 그(문재인)에게는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 없다.

- tak***** : 이런 수출관리의 재검토는 한국 측의 조바심을 낳고 있다. 한국은 미국에 울며불며 계집애마냥 교섭 같은 이야기를 해 왔다. 일단은 미국의 면목도 있으니까 향후 여러 가지로 말해 올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일본인은 결코 불매운동 같은 유치한 짓은 하지 않아.

아베 총리와 그간의 국내외 정치 자세는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이번의 흔들림 없는 정부의 자세는 높게 평가합니다. 바로 말씀하시는 대로 지금까지 레이더나 위안부, 징용 등 다양한 여러 문제를 모두 배신당했다. 참을 인도 세 번이라지만 인내의 끈이 끊어졌다, 도리가 없는 나라. 

미국의 중개가 어떻든, 설령 미국과의 관계가 나빠져도 후쿠자와 유키치의 탈아론이 주목받고 있는데, 조상들은 옳다.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2위가 한국, 그리고 쓰시마 등 관광 분야 일부 지역에서는 타격, 수출도 당연히 불매. 향후 여러 가지로 괴롭히기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무시가 제일.

- hir***** : [약속을 우선 제대로 지키길 바란다] 그걸 하면 좋을 텐데.

- tos***** : 모든 일에는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과 동시에 자신이 해야 할 의무를 확실히 해 주세요.

- yos***** : 약속을 지켜달라, 참 당연한 일인데 그게 한국인에게 전혀 전해지지 않고 있어... 한국의 정부나 언론에는 악의를 느낀다.

- TSK : 국가 지도자의 격이 확연히 차이 나네요, 저쪽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 hbp***** : 우선 한국이 약속을 지키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위안부 합의, 징용과 중대한 위반이 있다. 그리고 레이더 조준에서 한 거짓말 보도의 정정 등, 작년부터의 일이 있다. 그리고 세 품목의 수출입의 실태 설명입니다. 원래라면 무역관리는 레벨 D에 해당하는 걸 B에 머무르게 해주고 있는 것을 감사히 받아야 할 판이다. 일본국민은 상당히 화가 났다는걸 잊지 마시고, 아베 총리 잘 부탁합니다.

- chi***** : [가장 큰 문제는 국가간 약속을 지킬지 어떨지 하는 신뢰의 문제다] 심플하게, 이게 전부다. 감정적일 필요도 부추길 필요도 없어요. 의연한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 tok***** : 약속해도 자신에게 좋은 부분만 지킨다. 그 나라와는 회담해도 시간과 돈이 낭비될 뿐이다.

- mon***** : 뭐.. 국가와의 약속보다도 국민감정을 우선시하는 나라와는 어울릴 수 없겠죠. 이번은 수출관리이지 제재가 아니니까, 빨리 본격적인 제재를 실시해주기를 바랍니다.

- tak***** :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약속이 지켜질 때까지 기다릴 뿐이야. 이야기는 그것부터입니다.

- tuy***** : 좋지 않나요? 지금 아니면 앞으로 회담을 할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도 그것을 원하겠죠?

- \\\\\\\\\hh : 아베 씨의 기념식전은 잘됐다. 말투가 능숙하지 않고 문장을 제대로 읽는 준비는 안 했지만, 잘 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건 기분이나 연습이라든가,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하는 것의 중요함을 한국은 실천해 주기 바란다.

약속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어리광도 들어줄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은 어렵고 한국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협박한다고 해도 무의미합니다. [우리는 일본을 뛰어넘는다!]라고 해도 은행은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입으로 떠드는 것보다, 착실한 신용으로 은행은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 hid***** : 한국은 앞으로도 일본과의 약속을 지킬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러므로 일본으로선 앞으로도 대화를 할 필요가 없고, 더 엄격한 제재만 가할 것이다. 징용공(강제징용) 소송의 압류자산이 매각된 시점에서 우선 확실한 제재가 필요. 주한 일본기업도 조속히 철수하기 바란다.




  1.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1964~) : 일본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2019년 기준 입헌민주당 소속 중의원 겸 대표이다. 과거엔 간 나오토 내각 제2차 개조내각의 내각관방장관,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민주당 간사장, 민주당 정책 조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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