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비롯한 미국은 한일관계가 개선되거나 최소한 '현상유지'를 바라고 있다>
<트럼프 씨, [한국과 일본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8월10일(토), 마이니치 신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반도체 재료에 대한(対韓) 수출 규제와 징용공 소송에 대해서 악화하는 일한 관계에 대해서 [한국과 일본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협의의 자리에 앉아야 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자주 대립하고 있다. 그 일이 우리(미국)를 곤란한 처지로 몰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씨는 백악관에서 기자단을 앞에 두고 [동맹국인 양국이 우호 관계가 아니라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말이 된다]고 반복했다. 트럼프는 7월에 한일 갈등 상황 타개를 위해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협력을 요구받은 것을 밝히면서 [요구받으면 관여한다]와 [중재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며 중재에 의욕을 보였다.
트럼프는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서 [어제 새로운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고 있지만, 정상 간의 좋은 관계 지속을 강조했다.
트럼프 씨는 [매우 긍정적인 내용이었다]라고 지적, [새로운 회담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3쪽의 서한에는 [개인적인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훈련 시행에 대한 불만] 등도 표시되었다고 한다.
북한은 이달 시작된 미한 합동 군사 훈련에 반발하고 7월 하순 이후 미사일 등 발사체를 4차례 발사했다. 북한과의 대화 방침을 유지하는 트럼프 정권은 발사를 문제 삼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6월 회담에서 두 정상이 합의한 비핵화를 위한 실무자 회담 재개는 아직 이뤄지지 못했다. 트럼프 씨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친서를 받았다.
- kor***** : 그때그때의 기분으로 오른쪽으로 가거나 왼쪽으로 가거나 트럼프와 김 군(김정은)의 익살극은 이제 지겨워졌다. 양국이 우호 관계를 수립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어떤 나라가 파멸할 거에요.
- lab***** : 북도 동맹국이 되면 미군전략에 굉장한 플러스니까,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아무래도 좋은 것이 미국.
- shi***** : 재미있는 전개가 되었다. 미국이 북한과의 우호 관계를 과시하면 한국은 설 땅이 없어진다.
- キン肉アタル : 미국은 적과 아군을 자꾸 바꾼다. 그런 나라에 안보를 맡겨도 되는 것일까? 제대로 자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 미국, 한반도와의 교재는 재검토할 때가 되었다.
- uuu***** : 아베 [나의 방침은 100퍼센트 미국과 일치합니다]
- san***** : 약속이란게 뭐? 모른다고 하는 한국과 약속등의 계약행위는 하지 않길 바랍니다.
- hinomoto : 우선은 자국민과 친해진 다음에 이야기하자, 트럼프(웃음).
- Kintress : 기본적으로 자유·박애·평등,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나라가 아군으로, 북쪽으로 다가가거나 국시를 일탈한 듯한 트럼프의 언동은 본래 미국의 방식이 아닐 터.
- tes***** : 그럼 너희도 멕시코와 사이좋게 지내라고.
- 児島よしお : 자주방위?ㅋ 25조로 불리는 재원은 어디에서 구할래? 소비세 증세로 꽥꽥 떠들썩한 빈민 야후 코멘트가 25조 염출 때문에 증세가 되면 손바닥 뒤집고 발광하겠지 ㅋㅋㅋ
- なんちゅ : 미국 같은 건 자국의 미래를 짊어질 상대라고 믿는 편이 이상하다. 전쟁에서 진 이후로, 연결된 쇠사슬의 묶인 멍멍이 같은 처지네요. 일본은.
- kdg***** : 잘 이용하는 가운데, 노골적으로 공격해 주는 장기 말을 갖고 싶을 뿐! 미국은 자신들에게 해가 없으면 무엇이든 이용하는 그런 것들!
- his***** : 별로 싸울 생각은 없어. 단순히 약속을 지키길 바랄 뿐이야, 미국이 중개하고 악수시키면 위안부 사안의 이행을 잘 해주시길.
<현재 넷 우익들의 눈에는 트럼프가 이렇게 보일듯>
- ウイイレ最高 : 트럼프와 군산복합체 사이에 어떻게 딜이 성립되는지, 거래가 이뤄지는 것일까요? 그 나라를 살리든지 죽이든지, 귀찮으니까 반도 통째로 폭격하든지. 트럼프는 후자라고 믿고 싶어.
- *** : 백인은 사이코패스가 많으니까, 이미 이용되고 있는데 더 이상 이용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 vic＊＊＊＊＊ : 마이니치신문인데 정확한 정보인가?
- kur***** : 일반적으로 사이좋게 지내라는 것은 당연하잖아. 하지만 일본은 일절 양보하지 않겠다고 말해줘.
- hid***** : 괜한 참견이다. 이럴 때만 나오네.
- mot***** : 미국은 남의 땅에서 무기를 휘두르는 나라입니다. 자국에 위해를 가하는 걸 최대한 두려워하는 나라입니다. 일본을 거대한 대륙 항모라고 생각하는 거겠죠.
- hinomoto : 우선은 자국의 미국국민과 사이가 좋아지고 나서♡
- kaz***** : 조심해야 하는 게, 트럼프 씨는 지극히 단순한 데다 직설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 보통의 정치가와 같은 고도의 줄다리기가 통용되지 않는다. 유치원생 대하는 것처럼 잘 대처하지 않으면 일본은 큰 손해를 본다.
- tim***** : 트럼프 씨가 [한국은 자주 일본에 싸움을 건다]라는 인식을 먼저 보여주지 않으면, 그렇죠? 아직 교두보를 놓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서 무리인가?
- sodiumperchlorate : 일본에는 편리한 말이 있잖아. [선처하겠습니다] 이걸로 ㅇㅋ.
- むーん : 틀리죠, 손익계산이 빠르니까 메리트가 있다는 것에 곧 갈아타고 있는 것일 뿐. 게다가 미국에 있어서 일본, 한국 북한에 관한 건 아무것도 아니고. 일본은 어쨌든 미국에 배신당하고 혼자만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조심해 두어야겠죠.
- ワフー : 여기에서도 아메리카 퍼스트로, 일한 양국이 애 취급을 받는 걸까요? 트럼프와 함께 할 일이 없어...
- ope***** : 내심 [동양의 원숭이들 참 성가시다] 하는 생각 할 것 같아.
- 教導院様 : 아름다운 편지라고 뭘 새삼스럽게, 또 속아서 끝난다고. 내버려둬서 김씨 왕조가 자연 소멸하기를 기다리면 된다.
- t87***** : 일본해(동해)에 미사일 박아 놓고, 일본을 역으로 건드리는 코멘트, 뭐가 아름다운 편지야? 트럼프&문 호랑이는 조심해라.
- T-note &￥/＄ : 폼페이오와 고노가 함께 퇴출되고 남은건 강경화, 이것만으로도 알겠지만?
- gbn***** : 일본에서 살면서 물심양면으로 부지런히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북한은 자연소멸 하지 않아. 각색된 가뭄 영상 같은 걸 보여주면, 남한이 곧 인도적 지원을 하겠지.
- fuj***** : 최근 미사일을 연발하는 북한, 아름다운 편지?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틀린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