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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류현진, 애리조나 전 7이닝 무실점 호투! 시즌 12승 및 방어율 1.45 달성!> - 일본 반응은?

!@#^& 2019. 8. 13. 01:58

<류현진은 이번 경기의 승리로, 한미 통산 150승을 달성하였으며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경쟁자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나가게 되었다>


<돌아온 류현진, 애리조나에 7회 무실점으로 시즌 12승째>

<8월 12일(월), 중앙일보 일본어판>

[코리안 몬스터]류현진(32, LA다저스)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최초의 경기에서 호투하면서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12일(일본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 7이닝을 5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8-0으로 크게 앞선 8회에 가르시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는 9-3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12승째(2패)를 거뒀다.

류현진의 방어율(ERA)은 1.53에서 1.45가 됐다. 올 시즌 홈 경기에서 8승 무패의 류현진은 홈 평균 자책도 0.89에서 0.81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최근 2경기 연속으로 타선의 엄호를 받지 못했고, 승리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다저스 타선이 폭발했다. 동산고등학교에서 4번 타자였던 류현진도 4회 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서 안타를 날렸다. 류현진의 안타는 시즌 4번째, 다저스가 8-0까지 점수 차를 벌리면서 류현진은 편하게 물러났다(류현진 내려가자마자 귀신같이 3실점 ㄷㄷ).

류현진은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목 통증을 호소하며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여름 휴가를 겸해]라고 말했다. 열흘을 쉰 류현진은 더욱 위력 있는 투구를 보였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한미 통산 150승을 기록했다. 2006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98승을 거뒀다. 그 뒤 2013년에 다저스에 입단하고 52승으로 프로 개인 통산 150승을 달성했다.


SaltyAnd Sour 후속 구원진이 탄탄하게 게임을 만들었으면, 4승이나 5승 더 했을 텐데...류 투수보다 높은 급료 받는 켈리 투수, 1회 많아도 2회 투구로 평균 자책이 겨우 4점대에서 5승 하고 있어. (류현진이) 커쇼 투수와 더블 에이스로 월드시리즈를 제패했으면 좋겠어요. 또, IL(Injured List)이라는 표현이 과장되게 느껴지는데 다른 호칭을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어떨까요?


- man***** : 조금 걱정했는데 전혀 문제없네, 평균 자책 1점대에서 여기까지 이미 12승? 사이영은 결정 난 거겠죠? P.S(포스트시즌)도 부탁합니다!!


- co.jp***** : 체인지업이 거한(巨漢) 사바시아나 웰스보다 낫다. 제구력이 모두 좋은데, 이런 종류의 거한 기교파도 많은 것도 메이저 다워.


- mit***** : 진짜 대단해. 이렇게 홈런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방어율 1점대 전반. 사이영상, 불만 없죠? 이치로의 시즌 MVP 이래 아시아인의 쾌거야, 이거.


- dai***** : 실속(失速)할 줄 알았는데 안하네. 사이영에 손닿기 시작했네~


- 権田権蔵ky : 한국리그에 있었을 때는 거기까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놀랬어.


- mug***** : 솔직히 굉장해!


- tom***** : 괴물이구만.


- poc***** : 현시점 인류 최강 투수


- arr***** : 이런 녀석하고 같은 팀으로 커쇼가 있는 건가?


- 金田一金蔵 : 마에켄(마에다 켄타), 고개 숙여 여러 가지 가르침 받으라고. 너론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까. 진심, 겁나게 한심한데.


이때까지는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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