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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한번에 승인...<애드고시 합격>

!@#^& 2019. 4. 6. 00:30

안녕하세요, 역사지기입니다.

어제(4월 4일), 평소와 같이 지메일확인해보니 이런 식으로 메일한 통 도착해있었습니다.

<승인 문구를 본 역사지기의 3단 감정변화>

처음에는 몇 가지심사가 남아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찬찬히 여유를 가지고 살펴보니, 다행히 최종승인이었습니다. 마침, 퇴근 후 쉬고 있던 동생에게 이를 보고하니...



<흔한 친동생의 다정한 축하와 덕담.jpg>

이렇게 쿨내나는 멘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동생도 예전에 애드센스신청했다가 퇴짜 맞은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라 볼 수 있지만, 앞으로도 지금까지 하던 대로 변함없이 해보려고 합니다. 방문객이랑 수입에 눈이 멀어서 잡탕찌개 마냥 닥치는 대로 포스팅하다가는 이도 저도 안될게 눈에 선합니다.

<수많은 블로거에게 좌절과 분노를 안겨준 애드센스의 승인 불가 메일>


- 어떻게 한번승인을 뚫었는가?


참고로 이것은 저만의 방식이었고, 여러분들께서는 각자 상황과 다루시는 주제 등에 따라서 승인의 기준점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냥 '아 이놈은 이런 식으로 뚫었구나~'정도로 가볍게 보시길 권합니다^^



1. 일단, 애드센스 신청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2주 전에, 다른 분들께서 블로그에 올리신 설명들을 참고하면서 신청을 했습니다. 이때 게시글은 소개 글 포함해서 5개 정도였습니다.

2. 느긋하게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면서, 최소 하루하나 포스팅을 했습니다(1일 1 포스팅). 다만 그중에서 이틀 정도 포스팅을 빠진 날이 있었습니다(포스팅빼먹은 게 아니라 그 다음 날 0시넘어가기 전에 작성한 게시글업로드 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즉, 1일 2개 포스팅)

3. 게시글을 작성할 때, 이미지 마음대로 올리고 싶은 만큼 첨부했고, 글자 수최소 1,500자 이상으로 작성했습니다(많으면 거의 1만자) 그리고 맞춤법 검사기로 어느 정도 교정진행했습니다(이건 그냥 제가 깔끔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런데 굳이 1,500자가 아닌 그 이하(500자~1,000자 미만)의 글로도 승인받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4. 끝맺음했으며 특수문자이모티콘, 링크 등도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5. 신청하기 전네이버, 구글 웹 마스터 도구를 통해서 사이트 등록사이트맵 제출, 최적화 등의 사전작업을 하고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시글작성할 때마다, 웹 페이지 수집도 꼬박꼬박 했습니다. 추가로 zum이랑 bing에도 사이트 검색등록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2주 정도 포스팅을 하니, 승인 메일이 왔습니다. 

아직 승인되지 않으셨거나, 거부를 당하신 모든 분께서도 저와 같이 애드센스의 승인 메일을 받으셔서 마음고생 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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