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하면서 수사원에게 차로 끌려가는 용의자>
<조반 자동차 전용도로, 1 체포된 남자, [스스로 출두하게 해줘] 끝까지 저항>
[8월18일(일), 산케이 신문]
- 이바라키현 모리야시의 조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일어난 난폭운전 구타 사건으로, 이바라키현 경찰이 상해 혐의로 수배하고 18일에 체포된 미야자키 후미오 씨(43)는 자신이 주인을 맡고 있다고 보이는 오사카시 히가시스미요시구 아파트 부근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수사원에게 둘러싸인 미야자키 용의자는 [스스로 출두시키게 해줘]라고 끝까지 저항을 계속했다.
인근 주민들에 의하면 18일 오전, 오사카시 히가시스미요시구의 노상에서 여러 명의 수사원들이 미야자키 씨를 둘러쌌다. 미야자키 씨는 모자에 선글라스를 쓰고, 어딘가에 연락하려 했는지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있었다.
차에 태우려고 하는 수사원에게 미야자키 용의자는 지명 수배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차에) 태울라 칸다 아이가, 날뛰지 않는다니까~ 스스로 출두하게 해 주이소!] 라고 소리치면서 격렬하게 저항했다.
슈트케이스를 잡아끌었던 미야자키 용의자의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도 [난폭하게 안 하니까, 그렇게 하지 마요. 너무하잖아] 라고 외쳤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웃 주민에 의하면, 미야자키 용의자는 고교 수험으로 현지의 진학교에 합격. 엄마는 이전 주위에, [머리가 좋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최근 몇 년은 [아들이 돈을 전부 가져간다]라고 털어놓는 등, 미야자키 용의자의 행동에
고민하고 있었다고 한다. 60대 여성은 [눈빛이나 태도가 나쁘다,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다, 무슨 일을 할지 모르는 눈치였다. 빨리 신병이 확보됐으면 좋겠다]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전국에 수배된 16일 밤에는, 수사원으로 보이는 집단이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주민이 목격했다. 거주자의 여성은 미야자키 용의자를 닮은 남자가 맨션 부근에서 큰 소리를 내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하면서, [위압적인 분위기로 인사조차 할 수 있는 느낌이 아니었다. 언제 이곳으로 돌아올지 몰라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은 이달 10일, 이바라키현 모리야시의 조반 자동차 전용도로의 상행선에서, 24세의 남성 회사원이 몰던 차가 흰색 승용차로부터 난폭 운전을 당하고, 본선에 정차당한 채 차에서 내려온 남자에게 얼굴을 얻어맞아 상처를 입었습니다.)
- he : 여자의 [난폭하게 안하니까 그런 짓 하지마, 너무하다]에서 빵 터짐 ㅋ
- arc***** : 네(용의자&지인)가 말할 그거냐.
- owa***** : 이 여자도 같이 데리고 가주세요.
- kat***** : 정말로.. 제멋대로인 짝이 없는 남자와 여자.. 분노보다 한심함이 치밀어오른다.
- てるてる坊主 : 이 여자, 피해자가 얻어맞을 때 그 대사나 내뱉으라고!
- bnr***** : 한 폭의 그림같은 똥이구먼.
- bge***** : 정말 사회에서 지워주길 바란다. 이 뒤에야 출두에 의한 죄의 감경밖에 생각할 수 없다. 반성 따위 할 리가 없다. 가벼운 형벌밖에 되지 않을 테니, 이런 바보들이 복귀하지 않도록 감시하자. 이름도, 얼굴도 바꿀지 모른다.
- kk0***** : 일본에 온 지 얼마 안됬나요? ㅋ
- leo : 형량을 낮추려 해도 소용없죠, 여죄를 추궁하고 엄벌이 되기를 바랍니다.
- w**** : 조금이라도 죄를 가볍게 하려고 한다거나, 비열함. 여성의 [난폭하게 굴지 않았으니, 심한 짓 하지 마]라고, 뭘 피해자처럼 구는거냐? 이 사람들이 향후 반성의 말을 해도, [죄를 가볍게 하고 싶을 뿐이구나]라고 느낄 것 같다.
- sta***** : 며칠이나 도망가놓고 뭐라고 말하는 거야? 여자도 실명 공개 잘 부탁해요.
- キノコの海 : 날뛰지 않았다구?? 사람.. 때렸죠? (웃음)
- hid***** : 교활한 깡패. 아무쪼록 정신감정에 걸리지 않도록 경찰, 검찰 모두에게 부탁합니다. 아마추어인 제가 봐도 분명히 정신에 이상이 있는 건 분명하니까요(정신이상에 걸리지 않길 바라면서 정신에 이상이 있다고 하면 어쩌자는 거냐?).
- str***** : 약물이냐, 가능성이 있으려나. 좀 길어질까?
- gia***** : 출두하면 자수라든가 생각하지 않으려나? 아니거든? 출두하면 출두한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려나, 그런 거 없다고. 여러 가지로 바보의 향연이라 웃겼다고.
- こめ : 머리가 이상하니까 무죄이려나.
- yut***** : 정말 제멋대로인 놈. 출두하면 조금은 죄가 가벼워지려고 꾀라도 부리는 건가?
- xyz**1^3^1**zyx : [난폭하게 안 했으니까 그런 짓 하지 마요, 너무하잖아] 난폭운전을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구타하는 쪽이 더 심하잖아요...
<난폭운전과 이로 인한 폭행 사건은 일본이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 ena***** : 자기가 당할 차례가 되니까 피해자 행세입니까?(웃음) 국민이 원하는 형벌을 원합니다.
- eas***** : 살인미수로써 엄벌하고, 다시는 운전면허증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
- ndo***** : [그런 짓 하지 마] 말해야 할 상대가 다르네요.
- yut***** : 끝까지 저항하다니 천하 태평하군. 신병확보 때까지 대충 전화하려 했던 거지? 그리고 무엇을 외쳤을까. 이바라키현 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할 때까지 절대 도망치지 않도록, 수사원은 눈을 떼지 말고 틈을 만들지 않도록 부탁합니다. 그리고 엄벌에 처하도록.
- oak***** : 수사당국은 모든 형법 조문을 동원해서, 평생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길 바란다.
- ぷ〜きち : 여자도 눈에 띄게 하지 않으면, 개운하지 않은 기분이야.
- tat***** : 출두할 마음이 있었다면, 관련 영상이 나돌기 시작했을 때에 출두했겠죠. 그래도 안 했다니, 그런 생각이 더 안 들었을 텐데요. 핸드폰 들고 촬영하던 여자도 체포해서, 얼굴을 좀 대줬으면 좋겠어.
- dgl***** : 꼴사나운 빡빡이. 출두할 맘이 있었더라면, 진작 했겠지. 당연하잖아요? 폰으로 영상 찍어서 돈 뜯어낼 심보였겠죠. 결국, 그냥 비렁뱅이.
<용의자의 사건 당시 모습, 이렇게 사람을 패놓고 뻔뻔하게 구니까 사람들이 화가 날 수 밖에...>
- 常磐自動車道: 일본 사이타마 현 미사토시의 미사토 나들목부터, 지바 현, 이바라키 현, 후쿠시마 현을 거쳐 미야기 현 와타리군의 와타리 나들목에 이르는 일본의 고속도로.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