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Pitt, 1975~)의 아들 매덕스(Maddox Jolie-Pitt, 2001~)가
어느덧 어엿한 성인으로, 새내기 대학생활을 준비 중입니다.
매덕스는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로, 지금까지 졸리의 사랑을 받으면서 무사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이었던 브래드 피트와의 잡음이 많았던 결혼생활과 이혼소송 과정에서도
졸리는 자녀들을 위해서 헌신적인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매덕스가 진학할 대학교가 다름 아닌 한국의 명문대 [연세대학교]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움과 더불어서 "아니, 그 많고 많은 세계의 명문대 중에서
왜 연세대를 택했지?"라고 의문을 가진 분들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18일, 스포티비뉴스에 의하면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연세대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서 이날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용히 한국에 입국을 한 것이 밝혀지면서, 해당 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졸리의 매덕스에 대한 사랑은 널리 알려졌습니다. 비록 마음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매덕스의 대학진학을 두고
[그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매덕스와 같이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둘러보는 등
아들의 대학 진학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은 가짜뉴스로 밝혀졌지만, 한때 졸리가 매덕스에게만 자신의 재산 약 1350억 원을 상속하겠다는
찌라시가 나돌 정도로 매덕스에게 대한 애정과 믿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덕스가
불과 15살 때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영화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지인들에게
[아들이 똑똑하고 업계 관련 일을 잘 배우고 있다]고 자랑한 적도 있으니까요.
수업은 9월로 예정되어있으며, 현재 매덕스는 열심히 한국어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일주일에 여러 번, 수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해외 소식통에 의하면, 매덕스가 이번 연세대 진학으로 미국 본토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었지만,
그의 새 학교는 가족의 캄보디아 집과 가까워서 잘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매덕스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 입학 예정으로 따로 입학식은 없지만,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통해서 신입생들끼리 서로 인사와 교류도 나누면서 앞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받게 됩니다.
앞으로 연대생 분들은 가끔 캠퍼스에서 매덕스와 마주치겠네요, 비록 할리우드 슈퍼스타의 아들이지만,
한국에서 머무를 때는 평범하면서도 여유로운 호젓한 대학생활을 즐기길 바랍니다.
덤으로 한국생활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