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18년) 5월 진수된 독도급 대형수송함 2번 함 [마라도(LPH-6112)]의 모습. 한국형 항모는 [마라도]보다 더 크고, 스텔스 전투기 [F-35B]를 탑재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 스텔스 F-35 탑재한 경항모 내년 착수>
[8월15일(수), 중앙일보 일본어판]
- 한국 정부가 2020년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던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내년부터 당장 시작한다. 또, 해상에서 적의 전략거점에 미사일을 퍼붓는 합동화력함 전력화 사업에도 착수한다.
국방부는 14일 발표한 [2020~2024년 국방 중기 계획]에 이런 내용을 신규 사업에 포함했다. 이에 따르면 대형 수송함-II로 진행되는 경항공모함 도입 사업은 국내 건조를 목표로, 내년부터 선행연구에 들어간다. 늦어도 2030년대 초에는 전력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항공모함에는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B를 탑재한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2026년 이후 전력 도입 계획 [장기 전력 소요]에 포함하였다. 그런데 이를 내년 착수로 대폭 앞당겼다. 군 관계자는 [장기 계획이 한 달 만에 중기 계획으로 바뀌었고, 당장 내년부터 예산을 받아 연구에 들어가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청와대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 정부에서 되돌릴 수 없는 수준까지 사업을 추진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경항공모함 도입은 항모 전력 확보에 나선 중국과 일본에 대응하는 측면이 있다.
한국군 전력증강 사업에 처음 등장한 합동화력함은 유사시 적의 육상지역 표적을 즉각 타격할 수 있도록 함정에 미사일을 탑재한 수상의 미사일 기지다. 즉, 육상의 미사일 기지 전체가 선제공격을 받아 초토화되어도 해상함정에서 반격 발사가 가능해져서 적의 공격 의지를 꺾는 억제력이 있다. 북한이 미사일 공격에 나설 경우 해상에서 보복공격을 가하는 플랜B의 성격을 가진다.
<일본의 경항모 이즈모>
북한이 올해 들어 7번의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미사일 전력을 대폭 강화하면서 이에 대응 전력 증강이라고 볼 수 있다. 합동화력함에 탄도 미사일 [현무-2]와 순항 미사일 [현무-3] 등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4000~5000톤급 한국형 구축함(KDX-II급) 규모로 2~3척의 도입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합동화력함과 경항공모함 모두 북한이 민감하게 느끼는 무기체계다. 북한은 이달 7일 한국의 무기 도입을 비난하면서 경항공모함을 다뤘다. 북한의 방공망을 뚫고 평양의 주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F-35B가 탑재되기 때문이다. 또, 북한은 1970년대 로켓 발사대를 탑재한 한국의 화력지원함 [시흥]이 출동하면 곧잘 비상경계에 들어갔다. KDX-II급 합동화력함은 시흥 대비가 아니다.
국방중기계획에는 탄소섬유탄과 전자펄스탄(EMP탄) 개발도 포함돼 있다. EMP탄은 강력한 전자파로 전자기기 내부의 회로를 손상해 현대전의 무기와 각종 전력통신 시설을 순식간에 무력화한다. 국방부는 2020년대 후반까지 EMP탄의 전력화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탄소섬유탄은 탄두에 화학 처리된 흑연필라멘트 또는 니켈을 넣은 자탄을 살포하는 방식이다. 변압기 등 전력공급시설에 떨어지면 전기합선과 누전을 일으켜서 지하에 숨겨진 핵미사일 기지 등에 전력 공급을 차단할 수 있다.
국방부는 또, 군 정찰위성의 전력화를 2023년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1조 221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완료 시점을 기존 2024년부터 1년 앞당긴다. 국방부는 이번 국방 중기 계획의 예산이 방위력 개선비 103조 8000억 원, 전력 운용비 186조 7000억 원 등 5년간 합계 290조 5000억 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연간 규모로 보면 58조 원으로 연평균 증가율로 보면 7.1%가 된다. 내년부터 연간 국방 예산 50조 원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 nep***** : 어머나, 또 이상한 꿈 꾸네요.
어쨌든 1달러 1200원 진입을 축하합니다. 드디어 날이 갈수록 상승하잖아요. 1달러 1600원이 경제 파탄 기본 라인이지만, 이대로 가면 뒤 3개월 정도 아닐까. 그것도 이것도, 징용공(강제징용)문제로 미쓰비시 그룹과 다투어서 판 것이 애초 잘못이었습니다. 세계 경제에 영향력이 있는 미쓰비시 상사, 미쓰비시UFJ 은행이 한층 더 제재를 발동시키면 한국 경제는 파탄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로서의 제재는 없어도 미츠비시 그룹의 제재로 파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창끝을 바꾸자고 소리쳐도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모집공 피해자 사기 할아버지와 그 추종 단체와 문쨩(문재인)의 찰떡 호흡으로 나라가 파탄 납니다. 나라가 망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을 생각하면 즐거워죽겠다. 미쓰비시 적에게 돌려놓고 조선업 할 수 없잖아? 머리 괜찮아?
- d***** : 코미디언 한국군의 새로운 소재 제공? 감사하다~ 아직 한동안 이르겠지만, 어떤 이야기가 올지 기대된다.
- you***** : 현실을 직시할 수 없으니까 망상에 빠진다. 망한 패턴ㅋㅋ 뭘해도 상관없는데ㅋ
- hik***** : 애초에 F-35B 파는 게 좋으려나? 중국으로 넘쳐흐른다고.
- 大和魂!! : 미쓰비시 우습게 보지 말라고.
- k02***** : 저 [독도]라는 웃기는 이름의 군함과 같은 것을 다시 건조하는가? F-35B보다 소방차와 바지선을 탑재하지 않으면 항구에 못 가잖아.
- yac***** : 경항공모함인데, 갑판에는 엘리베이터도 갖추어야 하는데 괜찮아? 고장에 대비해서, 항구에 항상 정박해 놓는다면 예산 낭비.
- owa***** : 배치할 만한 F-35B를 미국이 판다는 건 생각할 수도 없고, 향후 한국 국가 재정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없다.
- dlc***** : 그보다도, 미국에 나라를 지키라고 해놓고 주둔비조차 제대로 내지 않았는데, 항모나 만들다니 안 혼나냐?
- だるま大使 : 모형으로 표류하는 배 또 만들 건가? 잠수함은 침수되고, 굉장한 해군이네(웃음). 살아있는 건 입뿐이다ㅋ
- ah6***** : EMP탄은 북에는 효과를 볼 수 없어서 분명한 대(対)일본무기야.
- per***** : 명백히 대일전을 상정하고 있다. 애당초 미국이 B형을 팔다니.
- edu***** : 즐거움이 또 하나 늘었다.
- spe***** : 몸에 밴 장비를 하면 좋을 텐데, 불필요한 것을 건조한다. 그때까지 나라가 남아 있을까?
- 日本は良い国 : 몸에 맞는 무기가 아니면, 또 표류하거나 함상의 비행기를 맞추거나, 웃겨줄 것 같다.
- e***** : 항모를 만들었다 해도 어디에서 운용하는 것일까. 가뜩이나 함정이나 잠수함 가동률도 형편없고 유지보수도 잘 안 되는데.
- ihn***** : 항모를 어떻게 운용할지도 모르고, 어디서 쓰는지도 모르는 그런 나라가 만들어도 그저 떠오르는 표적이 아닐 수 없다.
- cli***** : 세금을 많이 투입해도 기술이 부족해서 횡령이 더 나올 예감.
- カモノハシは哺乳類 : 축하해요! 세계 최초의 잠수 스텔스 항모의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 sho***** : 문문(문재인)의 꿈은 남북통일해서 일본과 싸우는 거니까, 지금 당장 경제제재 해 두는 게 좋겠는데.
- ask***** : 탈도상국은 아직인가? 경항공모함까지 보유하는데도 개도국 우대를 유지하고 싶다고?
- hat***** : 문은 군수산업에 주력하기 시작, 나치 독일화 되었네요.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 r.b***** : 아마 F-35 탑재하는 순간에 기울면서 잠수함으로 변할 거라고 생각.
- bab***** : 영해가 좁은데 무얼 지킬까? 공중급유기가 있으면 방공권 및 모든 영해가 지켜질 것 같은데? 신기한 사람들이다.
- nik***** : 항모를 만들었다는 실적을 원하지 않을까? [우리도 항모를 만들었다. 대단하잖아?]라는 느낌으로.
- a******* : 일본이 사실상 항공모함을 만들어 버렸으니까요~ 흉내낼 수 밖에 없죠~ 큰일이에염~
- b*t*l : 강습상륙함 [독도]의 정비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평범하게 항해는 할 수 있게 되었죠?
- ken***** : 미국이 F-35B를 한국에 판매하나? 중국에 기밀이 누설될 가능성이 이후에 있으니까, 거부할 것 같은데?
- aft***** : 미국은 이 나라에 F-35 안 파는 게 좋겠어요. 북으로 정보 유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