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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노 前 관방장관, <고노 외상 바꿔야.. 한국에 대한 외교 실패> - 일본 반응은?

!@#^& 2019. 8. 29. 00:06

<前 관방장관, 現 입헌민주당 에다노 유키오 대표. 참고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관방장관으로 며칠 동안 도 제대로 못 자고 초췌한 모습으로 몇 시간 마다 기자회견을 했던 모습으로 일본 안팎에서 유명했는데, 오죽하면 자신의 성씨에서 유래된 신조어[각주:1]도 나왔을 정도였다>


<에다노 씨 [고노 외상, 바꿀 수밖에 없다] 한국에 대한 대응 비판>

[8월28일(수), 아사히 신문]

- 에다노 대표의 발언록 -


- 여러가지 입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GSOMIA를 그만두었다는 것은 분명 지나친 일이다. 그것에 대해서 [의연]이라고 하는 일본 정부의 대응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편, 여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한국 대통령으로부터 조금의 타협 여지가 있었음에도, 이른바 위로부터의 눈치, 특히 고노 다로 외상의 대응은 한국을 몰아갔다. 책임이 크다, 이건 외무장관, 교체할 수밖에 없네요. 이날 한일관계를 어떻게 하려면, 외교이니까 상대의 자존심도 일정 정도 세워줘야 하는데, 너무 얼굴에 먹칠만 한 건 고노 씨가 지나치네요. 

이치에 맞는다는 주장은 엄격하게 해야 해요. 하지만 무엇도 상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은 분명 외무대신의 외교실패이기도 합니다.

(라디오 일본 방송에서)


1. 한국이 지소미아를 종료한 것은 지나치다.

2. 일본 정부의 대응은 나름 있었다고 생각한다.

3. 하지만 고노 다로 외상의 대응은 오히려 한국을 자극했다.

4. 고노 다로의 외교적 실패다, 교체해야 한다.


- kou : 그런 에다노씨는 어디까지나 [그 나라의 시선] 이네요, 일본에 불필요합니다.


- mat***** : 뭐, 에다노 유키오와 야마모토 타로와 시이 가즈오가 있는 한, 야당이 선거에서 이길 일은 없을 것 같네요ㅋ


- fog***** : 민단(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입헌민주당에 헌금을 하고 있으니 실질적으로 한국은 스폰서다. 입헌 민주당이 집권하면 예전처럼 한국에 아첨으로 역류한다.


- ten***** : 사실 유신(일본 유신회), N국[각주:2] 이외의 일본의 정치가는 대체로 이런 것뿐이지만 말이야.


- コメントを投稿しました : 타협의 여지로, 어느 부분에서 타협하라는 거죠? 만약 수입관리를 타협하라는 것이라면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을 흐지부지 넘긴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 コミンテルン日本支部長 : 대안은?


- 氷山の一角 : 우선 한국을 비난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보다 각 당은 서로 이마를 맞대고 회담이나 하라고!


- mor***** : 뭔 소리 하는 거야, 이 매국노 에다노. 다음에 낙선이나 해라.


- twb***** : 일본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당신 같은 사람을 [매국노]라고 하죠. 좌익과 함께 일본에서 나갔으면 좋겠어.


- yas***** : 그러니까 입헌민주당은 어느 때가 지나도 집권 여당이 될 수 없는 거야! 이번 건에서는 많은 국민이 지지한다고! 고노 외상을 비판하는 것은 일본국민에게 싸움을 거는 것이 될 거야!


- bidij : 일단 입헌민주는 위험한 당으로 알게됬다.


- hot***** : 뭐가 잘못인지 모른다. 언제나 에다노는 비판의 방향을 잘못 가리키고 있다. 국민은 이렇게 분명히 반도(한국)를 바라보는 의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할 필요가 있다.


- osomatu***** : 입헌+공산당의 에다노가 정권을 잡으면, 국민 세금은 한국에 떼일 거다.


- qal***** : 한국인을 색출하는 건 후미에[각주:3] 시키는 것보다 편하구나(졸지에 한국인 된 에다노).


- sin****** : 귀화인에게 선거권을 주는 것은 재검토가 필요하다. 미국처럼 예를 들면, 국적 취득 후 30년 후에 권리를 주는 식으로 바꿔야 한다. 지금은 일본 국적 취득 후, 즉시 후보할 수 있다. 그건 실수다, 실제로 지방의회는 반일 일본인(국적 변경)이 일본 탈취를 실행하고 있다.


- uwn***** : 국민 여러분, 입헌민주당 눈으로는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무섭네요~!


- hir***** : 얼마나 무능하게 대표가 되어도, 따를 정도의 인망이 없는 인간, 끝이 보이죠.


- 名ばかり管理者(笑) : 에다노는 불필요. (새로운) 조국(祖国)을 가진 건가?(웃음)


- Real : 에다노의 의견을 지지하는 일본인 있으려나?


- よーだ : 뭐랄까... 야당이라고 해서, 무리하면서까지 여당의 반대 의견을 말해야 한다는 건 아니라고 항상 생각해.


- uno***** : 고노 씨를 지지합니다. 에다노 씨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 red***** : 문재인×에다노×비둘기[각주:4]마음대로 끓여라.


- sup***** : 사이타마시 기타구의 수치 에다노[각주:5].


- 堕悪魔 : 사이타마의 오점이네.


- 困ったなぁ・・・  : 지진 재해 때, 열심히 했는데 말이야. 그 후 바로 그만두었더라면, 좋은 정치가로 기억되었을 텐데.


- ina***** : 고노 다로는 외교가 서툴러, 좀 더 현실을 보자. 에다노가 말한 대로.




  1. 에다루(枝る, えだる): 1. 한계에 이르도록 잠을 자지 않는다. 2. 상사를 잘못 만나 필요 이상으로 노력을 강요당하다. [본문으로]
  2.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으로 2013년 6월 17일 창당한 일본의 정당이다. 전 NHK 직원 다치바나 다카시가 공영방송 NHK에 대한 수신료 거부 운동 및 NHK 부정 타파 등을 주장하며 2013년 창당하였다. [본문으로]
  3. 踏み絵: 기독교도인가 아닌가를 식별하기 위하여 밟게 했던 그리스도·마리아상 등을 새긴 널쪽; 또, 그 널쪽을 밟게 한 일(사상 조사 따위의 수단으로도 비유됨). [본문으로]
  4. 前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성 중 첫 글자를 따온 것으로(鳩山), [비둘기 구]를 뜻한다. 한국에 우호적이거나 발언을 하는 정치인들에게 쓰는 우익들의 멸칭이다. [본문으로]
  5. 에다노는 사이타마현 제5선거구에 일본 신당 후보로 출마, 당선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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