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한 마쓰나가씨, 4월 19일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아내와 3살배기 딸을 잃었다>
<폭주운전은 이 [행복]을 앗아갔다, 마쓰나가 씨가 말하는 마나 씨, 리코와 지낸 날들>
[8월30일(금), J-CAST 뉴스]
- 도쿄도 히가시 이케부쿠로의 노상에서 일어난 승용차의 폭주 사고로, 아내 마쓰나가 마나 씨(31)와 딸 리코 양(3)을 잃은 남성(33)이 2019년 8월 30일 J-CAST 뉴스 단독 취재에 응했다. 남편인 마쓰나가 씨는 마나 씨나 리코쨩과 보낸 날들을 돌아보면서, 잃어버린 두 사람을 [정말로 사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두사람의 만남부터 결혼, 그리고 딸을 얻기까지>
자택에는 리코가 좋아했던 그림책이 사고 직후 그대로 놓여 있다.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49일까지는 책을 읽어 주겠다며 불단 앞에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리코에게 읽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연결된 것 같아요] 요리 놀이를 좋아했던 리코, 장난감 주방세트도 남아있다.
마나 씨는 2013년에 만났다. [어머니가 오키나와 분이셨어요.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가족 모임이 있었어요. 그곳에 갔을 때, 제 사촌이 "아주 좋은 사람이 있다"고 (마나를) 소개했습니다. 처음에는 LINE부터 시작했어요. 다음날에는 도쿄로 돌아가야 돼서, "일단 밥이라도 같이 드실래요?" 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만나보니까 너무나도 예쁜 사람으로, 저녁 7시에 약속하고 그리고서 밥을 먹으러 갔었는데 단정하게 제 이야기를 생긋생긋 들어주어서, 저는 비교적 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눈치를 채니까 새벽 1시까지 떠들고 있었습니다. 도쿄로 돌아가서 밤마다 9시부터 1시간 정도 빠지지 않고 전화를 하고 저도 자주 오키나와로 한 달에 2번, 많을 때는 3번까지 오키나와로 갔습니다. 마나도 가끔 도쿄에 와주더군요]
마쓰나가씨는 마나씨에게 고백을 하였다.
<자동차 폭주사고로 세상을 떠난 마나 씨와 리코 양의 생전 모습>
["사귀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만, 2번 거절당했습니다. 3번째, 마나가 도쿄로 와서 둘이서 디즈니랜드에 갔을 때 안 되겠다고 생각하다가 이대로 체념할 수 없어서 "사귀어 주시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니까,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니까 저도 깜짝 놀라서, 설마 "좋아요."라고 말해줄 줄은 몰랐으니까요, 그게 11월 4일이었어요. 둘이서 11월 4일이니까 "좋은 날"이야, 외우기 쉽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시작되었다. 마나 씨는 오키나와에서, 마쓰나가 씨는 도쿄에 있었다. 매일 1시간씩 전화를 하고 자주 만났다. 2015년 4월에 크루즈 선의 갑판 위에서 마쓰나가 씨는 프러포즈, ["미덥지 못한 남자지만, 꼭 행복하게 해줄게요." 같은 느낌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랬더니 울면서 기뻐해 주었어요] 생활이 시작, 두 사람은 지바현 이치카와시로 이주해서 15년에 오키나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금까지 계속 원거리였어요, 그래서 매일 둘이 함께 있는 것이 기뻐서...]
교제를 두 번 거절당한 이유를 당시에는 몰랐지만. 결혼 후 마쓰나가씨는 마나씨에게 [왜 거절했어?]라고 물었다. [마나는 어린 시절, 언니를 백혈병으로 잃어서 그 뒤, 가족을 매우 소중히 여겼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가족을 오키나와에 두고 나오지 못했다, 그래서 많이 고민했다. 나를 싫어한 게 아니라 좋아했는데 아무리 해도 그런 점을 과감하게 결단 할 수 없어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11일, 딸 리코 양이 태어났다. 이름은 태어나기 전에 둘이서 생각했다. [마나는 꽃을 좋아했어요. 꽃과 관련된 이름이 좋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서 리코라는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마나는 오키나와 출신이기 때문에 이쪽(본토)에 친구가 적습니다. 가족도 주위에 없어요. 정말 힘들었던 점이, 리코는 밤중에 우는 일이 잦았어요. 하루에 4번, 5번이나 깨는 아이에게 그때마다 마나가 일어나서 달래주고, 정말 매일 힘들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저도 할 수 있는 일은 하려고 했는데요. 남자란 거의 도움이 안 되거든요, 모유 수유여서...]
<마쓰나가 씨의 딸 마나의 생전 모습>
마나 씨는 매일 리코의 육아 일기를 적고 있었다.
[태어난 날부터 매일, 천일 이상이죠, 거의 매일입니다. 마나는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졸려도 빠지지 않고 기록했어요. "오늘은 몇 번 응아를 누었다, "엄마라고 처음 말했다."거나, "아빠라고 처음 말했다."던가 전부 쓰여있어서, 정말로 리코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었고 정말로 사랑했었던 것 같아요. 엄마니까 당연하겠지만, 애정이 깊은 사람이었어요]
(중략)
<사고 아침, 마나 씨가 안겼다>
사고가 발생한 4월 19일 아침, [저는 항상 뒤에 일어나요. 먼저 마나와 리코가 일어나있고 나중엔 제가 일어나는데, 마나가 그날뿐이었습니다만, 제가 자고 있으니까 마나가 달려와서 자고 있던 저에게 안겨서... 리코가 밥을 먹고 있을 때였어요.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더니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인제 와서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제게 꼭 하고. 그러고 나서 리코가 [엄마]하고 부르니까 돌아갔는데, 그때 포옹했던 감촉을 기억하고 있어요.
마쓰나가씨도 일어나서, 함께 식사했다. [언제나 배웅해 주었고, 리코가 "엉덩이 바이바이."라고 말하며, 엉덩이를 흔들며 바이바이 해줘요.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제가 눈으로 본 마지막 모습은 그런 둘의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은 매일, 마나 씨와 영상통화를 했다. [언제나 12시 20분쯤에 전화합니다만, 마나로부터 LINE으로 "슬슬 자전거 내놓지 않으면 안 되니까."라는 말을 해서 곧바로 점심인 12시 정각에 전화했어요. 그(영상통화) 배경이 미나미 이케부쿠로 공원이어서 "공원에 있어?"라고 물으니까, "그래, 이제 조금 있다가 자전거 빼야 해."라고, 평소에는 그다지 그곳에 자전거로 가지 않거든요. 장 보러 가면서 들린 것 같아요, 그래서 "조심해서 돌아가."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어요]
통화 시간은 1분 46초. 23분 후,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사고 현장의 모습, 평소에 마나 씨가 자주 쓰고 다니던 밀짚모자가 현장에 널브러져 있다>
[경찰로부터 전화가 온 것은 2시 정도. 머리가 새하얗게 되면서, 거기서 기억이 날아가 버렸어요. 몸 떨림이 멈추지 않아서, 뭔가 틀렸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스마트폰을 꺼내서 뉴스를 보니까, '여성과 여자아이가 심폐 정지' 등의 정보가 눈에 들어왔어요. '그럴 리가 없잖아, 왜냐면 조금 전 낮에 통화했잖아. 아까까지 살아 있었는데, 죽을 리 없잖아.'] 14시 34분, 마쓰나가 씨는 마나 씨에게 [무사히 있어 줘 마나, 리코]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별로 기억나지 않는데 제발 거짓말이길, 틀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보낸 거죠. 언제까지나 읽을 수 없어서, 그게 또 무서워서요]
병원에 도착 후, 두 사람은 뉘여 있었다.
[마나는 얼굴이 상처투성이였고, 리코에 이르러서는 차마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두 사람의 영결식. 관은 각각 따로였다. [두 명이 조금 2m 정도 떨어지고 있었거든요. 3명이 함께 식사 때처럼....손 잡지 못하고...(관)뚜껑을 닫고 싶지 않아서, 이것이 끝나면 두 사람에게 영원히 닿지 않는다고...시간이 와서 두 관의 문을 닫고, 그대로 화장장으로 가서 두 사람이 동시에 화장되고, 뼈로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리코건, 어렸으니까 뼈가 정말로 작아서....]
두 사람을 잃으면서, 통 먹지를 못했다. [처음에 체중은 줄었지만 (지금은) 유지하고 있어요. 단지 잠이 안 와요, 평소 (술을) 안 마셨는데 매일 맥주를 먹어야 잠이 들어요. 세상을 떠나고 며칠은 살아있는 게 별수 없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괴로울 거면 차라리 죽는 편이 낫지 않을까? 만약 내가 전화를 하지 않았더라면, 1초의 세계잖아요. 1초만 길게 전화했더라면 하고 여러 이유로 후회하고 자신을 나무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안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 짓을 하는 것도 두 사람은 기뻐하지 않을 테니까요]
<사건이 발생한 다음, 기자회견을 가진 마쓰나가씨. 이 자리에서 고령 운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불안하다면 운전을 하지 말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후회하는 마음으로 괴로워했지만, 주위의 도움을 받았다. [여러분이 지지해 주고, 가족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관계자분들,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나머지는 헌화나 서명과 함께 편지를 보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보았고, 정말로 감사해요. 이렇게나 생각해 주시는 분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응원과 격려의 편지가, 30일까지 1만 통 이상 왔다고 한다. [서명과 함께 보내주시는 편지가 정말로 힘이 되고 있어요. 전부 다 읽지는 못해도 제 몸이나 마음속까지 걱정을 해주시는 분이나, 불합리한 일에 분노를 느끼시는 분, 이런 사람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신 분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마음이 있지만, 그러한 마음들이 저를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고 싶어요]
영결식 후, 마쓰나가씨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 [두 사람의 시신을 보고, 특히 리코의 얼굴을 보면서,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은 이렇게나 좋은 사람들이 왜 이런 꼴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되나. 이런 사람이 나오길 바라지 않는, 저 같은 괴로운 일을 당하는 사람이 나오길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제가 마나의 성격을 알고 있으니까요, 마나는 정말 수줍어서 사진 같은 건 정말로 제공하고 싶지 않았지만, 단지 30세의 여성과 3살 여자아이가 죽었다고(보도된다면), '슬픈 사고였지. '라고 끝나버린다. 그렇다면 (두) 사진을 공개하고 조금이라도 현실적으로 파악한다면, 운전대를 쥐는 분들에게 혹시 잡으실 때 조심하시라고, 조금이라도 생각했으면 해서 회견을 했습니다]
(후략)
- 해당 사건은 일본에서 '히가시 이케부쿠로 자동차 폭주 사상 사고(東池袋自動車暴走死傷事故)'로 불리고 있다. 2019년 4월 19일 12시 25분경, 도쿄도 도시마구 히가시 이케부쿠로의 도쿄지하철 히가시 이케부쿠로 역 부근 사거리에서 통상산업성(現 일본 경제산업성)의 전 직원인 무직 남성(현재 87세)이 몰던 승용차가 폭주해서, 다중 충돌 사고를 일으킨다. 승용차는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사거리 내의 건널목을 건너던 모녀가 숨졌고,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을 포함한 10명이 부상한 사건이다.
용의자인 남성은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청 조사결과 차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고령의 운전자가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다.
<현장 검증을 위해 사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피의자의 모습. 지팡이에 의지하면서 불편하게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저렇게 몸이 불편하면서 뻔뻔하게 운전 따위를 했냐]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orl***** : 부탁이니까 처벌하길 바라. 이번을 포함한 지금까지 모든 고령자 운전 사고 위해서도, 앞으로의 억제력을 위해서도.
- sum***** : 아무래도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것 같은 환경에 이 할아버지는 살고 있었나요? 교통이 편리하게 잘 되어 있는 환경인데, 지팡이 짚고 다리 허리도 구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운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용인했던 가족(피의자 가족)도 같은 죄다! 오만으로밖에 말할 수 없다! 읽기 정말 괴로웠습니다.
- gak***** : 정말 벌을 주길 바라, 우리가 일본이라는 나라를 자랑할 수 있도록 진정한 평등이란, 책임도 의무도 평등도 처벌도 평등하다고.
- ********** : 범죄 피해자의 실명 보도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아! 적어도 (아내와 딸을 잃은) 그 사람은 실명 보도를 원하겠지? 그건 어떻게 생각하니? 1
- nea***** : 안된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 정말로 엄벌을요. 할아버지가 너무 늙어서 안쓰럽다고 생각하는 사람 일본 안에서는 아무도 없어, 그러니 누가 잘난 사람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바보 같지만 무력감을 이렇게 말할 때 느낀다.
- 半島嫌いの岩様 : 모녀를 잃은 가장이 이렇게까지 필사적으로 언론에 계속 나와야 한다니 정말 이상하단 말이야. 전 국민에게 평등해야 할 법이 왜 특정인에게 기능하지 않겠는가?
- ねここねこ帝国皇帝 : 어이, 이즈카(용의자 이름) 너 XX 시대가 시대였다면 천벌 받고 조각나서 먹이가 되었을 거다.
- ( ˘ω˘ ) : 금속 배트로 안면을 풀스윙하고 싶은 사람. 2
- やふみつる : 이 사진(해당 글 처음에 올린 유족의 사진) 빡세다, 못 보겠어. 심정을 상상만 해도 괴로워진다. 벌을 받고 속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저 할배는 마귀도 짐승도 아무것도 아니다. 이러한 사건은 반복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법 제도도 바꾸지 않으려는 정치가와 그것을 내버려둔 국민의 책임.
할배 때리기로 멍하니 있으면 또 잊어버린다,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된다. 아무에게나 면허를 너무 쉽게 준단 말이야. 60세 되면 면허 뺏으라고.
- czc***** : 지금도 멀쩡하게 살육기기의 제조 판매로 재미를 보고 있는 자동차 업체에 정의의 철퇴를!
- eri***** : 이걸로 체포 안 하고, 죄가 되지 않는다면 국가나 제도가 불안해진다.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 것인데... 사람의 목숨을 빼앗고 행복을 거론하며, 아직 벌을 받지 못하다니... 인간은 모두 평등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불안하게 만든다.
- ANA :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 ten***** : 이 사람(유족)은 지금 이즈카 코조에게 휘발유 뿌리고 찔러 버리고 싶은 기분이겠지.
- vie***** : 1. 모두가 생각하고 있던 벌을 받는 사람: 나쁜 짓을 한 사람
2. 실제로 처벌받는 사람: 국정 · 친구의 내각에서 먼 사람
이 기사도 남편의 동영상도 너무 불쌍해서 전혀 읽을 수 없고 볼 수 없어, 지금까지 많은 기사나 동영상이 나오는데 너무 괴로워서 아직 하나도 못 봤어. 살인범 이즈카가 체포되는 것만으로는 안되고, 엄하게 처벌을 완수해서 유족에 대해서 만전과 보상을 완수한다고 하는 것까지 끝나서야 간신히 남편의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 y******* : 비슷한 사례로는 남김없이 체포되고 있는데, 이 사람만 체포되고 있지 않군요. [증거 인멸, 도주의 우려가 없다]라고 하는 것입니다만, 비슷한 사례에서는 [현장에서 구호 의무는 완수하고 있었다]라는 사람도 체포되고 있으므로, 인터넷의 정보대로라면 자택에 연락해서 인터넷상의 흔적을 지우고 있는 다양한 인간(정확히는 친족입니다만)들이 체포되지 않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 [다름]에 대해서, 경찰은 설명해 주었으면 한다. 그러나 구속되지 않은 것은 징역형일 경우, 선고대로 갇혀 있어야 합니다.
- doj***** : 옛... 시민이 시민을 벌하는 것이 더 공포감 느껴지는데... 남편분 냉정해졌으면 좋겠어요. 부인과 애들은 상대방을 죽이는 것을 원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 bun***** : 체포와 죄의 무게는 상관없어요. 체포하면 죄가 커지는 것도 아니고, 안 잡혔으니 죄가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왜 체포를 고집하는 걸까요?
- cvb : 마쓰나가 씨는 부인과 아이를 위해서 갈등과 싸우면서 가해자를 미워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도 찔러 죽인다는 기분이라든가 스스럼없이 말하지 마, 모독이야. 유족이나 피해자를 생각하면 그런 경솔한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기사 읽지 않은 녀석, 찔어 죽인다거나, 남편 냉정해져 라든가, 제대로 읽고 나서 말해라.
- oso***** : 아내와 딸을 잃은 마쓰나가의 슬픔은 당사자 외 사람이 상상해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해자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와 가해자와도 관계없이 제3자의 감정에 맡긴 사실오인의 말에 위화감이 있다. 애당초 체포되지 않는 것이 무죄라는 것은 아니다. 법에 따라 양형은 결정돼야 하고, 민심으로 형량이 달라지는 나라가 무섭다고 생각하지만!
- *** : 한국에서라면 법보다는 여론으로 판단하겠지.
- rpd***** : 왜 기소되지 않는 거야? 촌탁? 3
- xpk***** : 이렇게까지 기소가 되지 않는 것은 촌탁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데, 시골의 농가 노인이었다면 제일 먼저 체포 송치되었겠지.
- yus***** : 구류해 경찰이 돌봐주고 싶지 않다면, 임의의 청취가 아닌 제대로 조사해서 서류 송치 정도나, 검찰조차 말이 안 나온 것은 이상하다. 잡아 가두지 않고 검찰에 수사권한을 넘기는 서류 송검이라는 방법도 있는데 이마저도 없는 경찰은 촌탁 한 것으로 생각하는 게 당연. 4
- 匿名性 : 살인귀, 이즈카 코조의 경우는 설사 기소되어도 재판에서 집행 유예 3년이야. 보통은 사망 사고를 낸 경우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형무소에 들어가지만, 이즈카 코조의 경우는 경찰, 검찰, 사법부의 모든 것에 대해서 촌탁됩니다. 왜냐하면, 각 방면의 OB의 연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정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