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의 손흥민, 시즌 첫 골 포함 2발(골)! 팰리스에 압승한 토트넘이 개막전 이후 승리>
9월15(日), 골닷컴 일본어판
- 토트넘은 14일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로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맞이했다.
2-2로 비긴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다빈슨 산체스를 대신해서 오리에를 기용하는 변경으로 시합에 임했던 토트넘은 10분에 먼저 앞선다. 알데르베이럴트의 패스를 받아서 박스 오른쪽에서 시작한 손흥민이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것으로 기세를 올렸던 토트넘은 이어 21분, 손흥민의 패스를 박스 왼쪽으로 받은 오리에의 크로스가 DF 패트릭 반 안홀트에게 맞고 골인, 리드를 넓히는 데 성공한다. 이어서 23분에는 오른쪽 사이드의 오리에가 올린 크로스로 손흥민이 왼발로 직접 공중에서 슛으로 결정, 3-0이 되었다.
또 토트넘은 42분에도 골을 넣었다. 손흥민으로부터 패스를 받은 케인이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크로스를 넣자, 이것을 맞춘 라멜라가 골. 전반에만 4-0으로 대량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도 토트넘은 공격의 손길을 늦추지 않는다. 63분에는 상대의 실수를 찌르고 오른쪽을 벗어난 손흥민이 튀어나온 골키퍼 위를 노리는 칩슛, 이것은 옆 그물에 걸려서 해트트릭이 되지 않았다.
결국 후반에 골을 만들지 못한 토트넘이지만, 그대로 깔끔하게 클린시트로 쾌승. 개막전 이후로 4경기 만의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토트넘 4-0크리스탈 팰리스
■득점 선수
토트넘: 손흥민(10분, 23분) 자책골(21분) 라멜라(42분)
C-팰리스: 없음
<해당 경기 하이라이트(SPOTV)>
- frg***** : 오리에가 상상 이상으로 좋았어. 손은 여전히 대단하다. 아시아에서 비교하는 게 실례로 격이 다르네.
- Spuron : 후반에도 득점은 보고 싶었지만 훌륭한 경기력을 보인 게임이었다. 오른쪽 SB는 역시 오리에가 좋네, 트랩이 서툰 것을 빼면 퀄리티가 높다. 앞으로 부상만 조심하면 된다. 손흥민은 할 말이 없어, 이것이 그의 평소 모습. 올해도 손흥민의 시즌이 되겠지요!
- Tottenham Hotspur : 손흥민의 첫번째 골 대단했다.
- sup***** : 오리에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구역 안이건 상관없이 쫙쫙 슬라이딩해서 PK를 바쳐버리는 점.
- COOL AS CUKE : 손흥민 안정되고 있네, 이제 와서 특별히 놀랍지도 않지만. 뭐 이제 막 시작했잖아.
- nnn***** : 손흥민 안정되어 있어서 대단해. 막판에도 자진해서 돌아가서 수비하고 있는 것은 과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 mor***** : 현지에서 관전했습니다. 훌륭한 게임, 득점 이상으로 실력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스타디움에서 최고의 Spurs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블랙핑크의 지수도 해당 경기를 직관해서 잠시 화제가 되었죠>
- ヤフコメ批判民はたいがいオッサン : 정말 멋진 공격수야. 양 측에서 확실히 할 수 있고, 아시아계의 날렵함뿐만 아니라 확실한 힘도 있어서 믿음직스러움도 느낀다. 득점 패턴도 늘고 있어서 보고 있으면 즐겁다.
- asa***** : 원래 오리에는 필요 이상으로 애먹였었는데, 의지를 보여줬네. 손은 솔직히 케인보다 나은 것 같아. 골만으로는 케인일지 모르겠지만, 종합적으로는 손 쪽이 위다.
- xqj*****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질 높은 패스나 드리블, 포지셔닝, 스피드 등 전체적으로 위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의 스피드를 느낄 수 있었던 볼리비아와의 평가전>
- vrs***** : 오늘 경기 손흥민은 드리블로부터 골과 왼발 발리슛의 골과 함께, 다른 2골도, 드리블부터 기점을 만들어서 전체 득점에 관여한 것을 보면서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 hid***** : 케인도 물론 굉장하지만, 언제나 자연스럽게 손흥민의 움직임을 눈으로 좇게 된다. 그의 움직임을 쫓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 momwith633 : 손은 양발로 찰 수 있고 추진력이 있어서 톱 밑에 두면 굉장히 좋아.
- ******* : 오리에의 크로스는 역시 무기야. 수비에서 저지르지만 않으면 스타플레이어인데 아깝다. 역시 수비수는 안정의 토비와 얀 씨. 손흥민도 케인의 어시스트 잘했어.
- tkh***** : 케인은 점수 따는 것도 그렇고 주변을 살리는 것도 잘하고, 손이 생기발랄하게 뒤에서 이상할 정도로 욕심을 내지 않아서 좋아.
- aji***** : 아니, 이제 공존할 수 없는 곳까지 와있다고 생각해, 손과 케인. 옛날과 같은 상호관계가 깨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손이 케인의 뒤에 들어간 것으로 케인이 사라지는 시간이 길다. 득점 냄새도 나고 페널티킥에서만 득점할 수 있는 분위기야. 케인이 내리지 않아도 손이 기점이 되어 전 득점에 관련되는 것 같다. 그런 위치관계가 되어버려.
추진력이나 압박이나 운동량을 생각하면 그것이 최적으로 보이겠지만, 케인의 무서움이나 존재감이 사라져버려서 보고 좀 쓰렸다고나 할까? 시즌 내내 잘 될지 불안하다고나 할까, 둘 다 너무 좋아서 서로 다투는 것만은 보고 싶지 않아.
그건 그렇고 저렇게 무너뜨리는 패스를 잘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손, 톱 아래에서 엄청나게 수준 높구만.
- hy3***** : 2번째 발리는 경기를 지배하는 표본 같은 슛이었다!
- イ・スンヨン氏 : 아시아 유일의 월드 클래스, 대한민국은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UltraSeven : 누구도 틀리다고 이젠 말할 수 없어. 비추천 누른 놈은 축구 본 적 없는 놈이지, 한심해. 좋은 것은 좋다고 순순히 말하는 세상이 좋아.
- cob***** : 아시아 넘버 원, 훌륭하다.
- gri***** : 역시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는 너무 내려가지 않고 골을 뽑을 수 있는 곳에 있다. 바보같이 뛰어다니며 수비하면서 [팀에 공헌]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바보 공격수로 공부하면 좋겠다. 공격수가 팀에 공헌하는 것은 [점수를 얻는다]는 것.
(비꼬는 거 아닙니다. 그만큼 손흥민 선수가 팀에 공헌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훈훈한 발언)
- dai***** : 지금의 일본대표 FW 전원 줄 테니 손이 갖고 싶다.
- aji***** : 한국대표와 같은 상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손이 일본대표에 있어도 팀에 뛰어난 선수가 한 명 있다고 해서 좋은 일이 아니야. 의도하지 않아도 조직력은 깨지기 때문에 반드시.
(흥민이를 잘 모르네 얘는...)
- ***** : 나오면 결과를 낼 것 같아, 이제 완전히 월드 클래스 선수구나.
- tak***** : 2번째는 상대 팀을 무너뜨렸고 완벽했다.
- xqj***** : 2골이지만 2골 2A의 활약! 멋져!
- UltraSeven : 케인과 손이 역전한 것 같은 경기였다. 케인이 확실히 뒤쪽에 전념하고 손이 날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반 23분의 케인의 패스로 슬라이딩 실패의 손, 밝아 보였다.
- 田中康雄 : 국적이 안돼(웃음웃음).
- UltraSeven : 인류의 치욕, 훈육을 해주는 부모도 없는 본능만으로 살아온 쓰레기. 자신의 불쌍함을 깨닫지 못하잖아, 친구는 골칫거리뿐이니까.
- mhx***** : [웃음]거리는 게 아재 티가 나서 기분나빠.
- qlw***** : 쓸모없는 인생의 그지깽깽이는 일본에서 나가라.
- mas***** : 부끄러운 인간 XX
- kot***** : 사람으로서 끝났어, 이런 말 하는 시점에서 한국과 다를 게 없네.
(넌 약주고 병주냐;)
- mas***** : 과연 손흥민은 세계 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