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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 <워싱턴 D.C.에서 총격 사건 발생> - 일본 언론과 반응은?

!@#^& 2019. 9. 20. 22:03

<워싱턴 주택가에서 잇단 총격, 9명 사상. 동일범인가?>

[9월20일(금), TV 아사히]


워싱턴의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한 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미디어에 의하면, 19일 오후 10시경 워싱턴 북서부의 주택가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고 6명이 총에 맞았으며 중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1시간 후에는 다른 곳에서도 총격이 일어나서 3명이 다치고 중 한 명이 의식 불명인 상태입니다. 경찰은 소총을 지닌 두 사람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봉쇄중인 워싱턴 경찰의 모습>


- ayu***** : 미국의 총기범죄가 많은 것은 총기 보급률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스위스는 총기 보급률이 높은 데 비해서 총격 사건은 잘 들리지 않는다. 총이 안이하게 범죄에 사용되는 사회와는 총을 다루는 것에 대한 책임이나 마음가짐이 아마 다르다고 생각해.


- gri***** : 스위스에 가족이 있어서 때때로 갑니다. 말씀하신 대로, 우리 가족도 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시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사격할 수 있는 장소가 몇 군데 있어서 아이(몇 세 이상인지는 모릅니다)도, 부모와 함께라면 실사격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의 국경이 가까워서 프랑스 측에서도 총소리가 들려옵니다.

육지와 이어진 국경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스스로 나라를 지킨다고 하는 의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반년 정도 체재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총에 의한 사건은 듣지 못했습니다.


- yas***** : 스위스의 경우 총기를 소지하기 위한 기준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다. 또, 일부를 제외하곤 총기를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요. 미국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이라도 총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ima***** : 스위스는 기본적으로 국민개병[각주:1]이라는 생각이 지금도 있고, 같은 기준으로는 못하겠지요.


- 西郷大輝 : 총기사건이 많은 것은 가난 탓이 아닐까? 스위스 한 사람당 GDP $80,000 넘고 있어요.

(2019년 기준으로 스위스 1인당 GDP는 세계 2위 수준이지만, 미국도 GDP 64,770불로 세계 8위다) 


- 隠れていても獣は臭いでわかりまするぞ미국인은 원래 호전적이고 빚지고 있지 않은 성격이니까, 복수심도 강할 것 같고. 많은 미국인은 평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마음에 큰 어둠을 안고 있기 때문이지, 원망도 많고요.


- ja : 스위스의 백인은 A형이 많다 -> 자살률이 높다.

미국의 백인은 O형이 많다 -> 살인율이 높다.

명백하다.

(???)


- vwv*****조건은 있는 것 같지만, 총기 소지를 인정하고 있는 미국입니다. 일본에서는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자동차라는 흉기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고령자 등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미국에서는 자동차 사고도 있지만 총의 사건·사고도 있다고 하는 것으로 아무런 위화감도 없습니다.

이것은 미국민이 총기 소지를 인정하고 있는 결과이며, 선량한 시민이 희생자가 되는 동안 총기규제는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링컨이나 케네디 대통령 등이 총기의 희생이 되었지만, 미국이란 나라는 개인의 권리를 인정하고 타인의 살 권리를 침해하는 민주주의의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 ori***** : 젊은 사람의 무모한 과속 운전도요.


- kam***** :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것과 비유군요.


- c******* : 일본도 조건은 있지만, 총기 소지는 허용되고 있어.


- CNNHF :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사건은 [미국이 미국인 한], 없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zzy***** : 미국에서는 일상다반사니까 일부러 뉴스로 하지 않아도 된다. 매년 3만 명 이상 총살되는 나라에선 국민도 익숙해지는 것이다.


- one***** : 전자담배는 순식간에 규제했는데, 총은 전혀 통제할 생각이 없는 미국의 어둠.


- uas***** : 미국은 치안 나쁜 곳은 몹시 나쁘기 때문에, 총이 없어져도 다른 무기가 될 뿐이야.


- mat***** : 미국에서 총을 없애버리는 일은 아주 간단해요. 총 이상의, 훨씬 더 살상 능력을 갖춘 무기를 무상으로 전미에 뿌리면 된다. 핵이면 최고겠네, 민간 차원에서 핵무기라도 뿌릴까요? 그렇다면 미국 국민은 한 명도 남지 않고, 눈 깜짝할 사이에 사멸하고 총도 없어지겠지요.

앗, 이거 아메리칸 농담이에요, 빈정거려봅니다(웃음) 그만큼 미국에서 총기규제를 하기는 어렵다는 거에요.


- ori***** : 미국은 이전에 캘리포니아 이북까지 멕시코였기 때문에(플로리다도 포함한다) 그것이 지금의 국경까지 내려갔지만, 아무래도 남쪽에서 적이 침입해 온다는 의식이 강한 듯 남부로 갈수록 총기소유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대륙만의 사정도 있는 것 같군요. 뭐 전미총기협회의 힘이 큰 게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요. 


- nya***** : 비록 총기규제를 주가 단행하려고 결단해도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총은 그들의 문화이고, 또 자신감의 근거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총으로 원주민을 제압하면서 총으로 자유를 획득해 간 전적이 있다. 미국의 무기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검이 아니라 총이다.

또 그러한 경위가 있으므로 규제=총을 빼앗기는 등식이 그들 안에서 이루어진다. 결코 안전을 위해 손을 놓거나 그런 생각은 먼저 떠오르지 않는다. 그것은 앞의 경위도 있지만 누가 총을 가졌는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총은 위험하므로 규제]가 아니라 미국 사회의 근간을 뒤집는 의지와 함께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규제]라는 명확한 의식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 yyg***** 반대파가 찬성파를 뛰어넘는 표와 헌금을 하면 된다.


- kak***** : 미국의 장사는 항상 성냥 펌프[각주:2]. 단 수천 달러의 총에 몇억, 때에 따라서는 9/11 등 수십조 달러의 손해를 받는 비즈니스다. 사람의 목숨보다 돈의 유동성이 중요하다.


- yuh***** : 해리 칼라한[각주:3]이 나설 차례네.


- tak***** : 미국 헌법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하면, 개인 소유가 아니라 주 단위의 관리로 하는 것이 낙점이겠지요. 시민 개인의 전투력으로 미국 정부를 쓰러뜨릴 리는 만무하고, 일본도 카타나가리[각주:4] 후에도 쓰러질 수 있었으니까.


- bet***** : 미국에서 총기규제를 외치는 행위가 지나치게 약한 것은 시민의 무장권이 정부에 대한 저항권과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원래 미국 연방정부는 중-러 정부와 함께 세계 최대 수준의 폭력장치다. 그것이 폭주하면 멈출 수 있는 사람은 50개 주 시민 이외에 없다. 그동안 곳곳에 구현된 권력 분산의 안전장치로 독재를 막아 왔지만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는 것이다.

50개 주와 연방은 대등한데도 연방 의회는 꾸준히 권력 집중을 도모하고, 일정 정도까지 성공했다. 즉 사태는 나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미국이 젊었던 시절의 정치인들은 언젠가 미국에도 독재정부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 무렵에는 독재정부를 타도하기 위한 무력을 시민의 손에 남겨둬야 한다고 그들은 판단했다. 오랜 토론 끝에 헌법 수정 제2조가 태어났다.

그런 소중한 권리를 50주 시민이 쉽게 놓칠 리가 없다.


- pel***** : 호신을 위해서 총을 갖게 한다면, 사람을 죽일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인 것으로 한정하면 좋을 텐데 그래도 위협은 되고. 어지간히 맞아야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총으로, 파출소 순경이 가진 총 같은 위력으로 좋아.


- bet***** : 사건과는 관계없지만, 이 경우는 [미국의 수도] 혹은 [DC]라고 표기하면 오해의 여지가 없어진다. 서해안의 주를 말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 bre***** : 얼마 전, 미국의 어딘가 주에서 경찰이 범인을 사살한 비디오를 굳이 공개한 경우가 있었지만, 2~3발 맞은 범인은 그래도 경관에게 돌진하면서 총 뺏으려 해서 또 다른 경찰관이 범인의 목을 쏴서야 진압할 수 있었지. 호신용으로 갖기 때문에 1발로 무력화할 수 있는 위력이 필요하다. 상대가 맨손이나 칼날 상태에서 접근할 때까지 몇 발 쏠 수 있는 상태라면 좋겠지만, 총을 가지면 1발에서 무력화하지 않으면 어차피 살해된다.

총이나 총탄의 살상력이 계속 연구되는 것은 더 살상 효과가 높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편이, 빠르게 상대를 무력화시켜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tak***** : 보통 권총이라도 흥분한 사람이 돌진해 오면 몇 대 먹어야 쓰러진다. 흔히 미국에서 경찰관이 귀신들린 것처럼 총알을 퍼붓는 건, 그래야 쓰러지기 때문입니다. 위협 정도의 위력으로는 의미가 없을 겁니다.


- pgk***** : 파출소 순경이 가진 총이 빼앗기면 어떻게 될까?


- sba***** : 무식한 사람이 의견을 말하면 엉뚱한 발언이 된다는 좋은 구체적인 예.


- tmm***** : 뭐 미국에선 화염 방사기도 있고 매그넘도, AK-47도 있으니까. 전쟁할 수 있어요.


- ******* :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겁내지 않을 악인은 늘어날 것입니다.


- arg***** : [파출소 순경이 가진 총 같은 위력으로 좋아] 이게 뭔 소리냐? 법을 지키는 사람이 가진 총은 법을 어기는 사람의 무기보다 강력해야 되요. 깡패와 싸우다 지면 곤란하다니까. 그러니까 뉴 남부 M60 리볼버로 이길 수 없으니 당연하게 헤클러 코흐의 완전자동 소총을 가진 흑복(경찰특공대)의 사람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 pag*****공기총?




  1. 국민전원으로 국방을 담당하는 국가의 자세를 말한다. [본문으로]
  2. マッチポンプ: 스스로 성냥에 불을 켜놓고 그것을 스스로 펌프로 물을 뿌려서 끈다는 뜻으로 위선적인 자작 연출의 기법 · 행위를 의미하는 일본식 외래어다. [본문으로]
  3.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이었던 1971년 작, [더티 해리]의 주인공 형사의 이름. [본문으로]
  4. 刀狩り: 1588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통일의 일환으로 무사 의외의 주민들에게 칼을 거둬간 사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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