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타니 미키 [변기 뚜껑 닫는걸 잘해야….] 독일인 남편 비올라 연주자와의 동거 규칙을 이야기하다>
[9월24일(화), 주니치 스포츠]
- TV 도쿄 계열에서 30일 방영되는 드라마 스페셜 [그 집에 사는 네명의 여자](오후 9시)의 시사회가 24일 도쿄 롯폰기의 해당 방송국에서 열렸고, 주연인 나카타니 미키(中谷美紀, 1976~)와 원작자인 미우라 시온(三浦しをん, 1976~) 씨가 토크 쇼를 했다.
미우라 씨의 동명 소설을 처음으로 영상화, 한지붕 밑에서 살며 전혀 타입이 다른 4명의 여성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 같이 결속하면서 극복하는 모습을 그린다.
지난해 11월, 독일인 비올라 연주자와 결혼한 나카타니. 타인과 동거한 경우 양보 없는 규칙에 대해서 [변기 뚜껑을 잘 여닫는 것이 결혼의 조건으로 나중에는 한 사람이 마음이 편해서, 은근히 해 달라고 하는 것이 조건]이라고 말했다.
나카타니의 팬이라고 하는 미우라 씨는 [생신(生身)의 인간이 연기해 주시는 것으로, 영상 작품의 힘을 느꼈다. 소설로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극찬했다.
- gnuman@cars : 왜 결혼 안 하느냐는 물음에 넌더리가 났을 뿐, 결혼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었던 것 같다.
- p******* : 뭐, 이 인터뷰를 본다면 그렇겠지요.
- eik***** : 결혼 같은 큰 좌변기 문제는, 즐겁고 쿨하고 섹시하게 대응해야 한다.
- myp***** : 센서로 자동으로 여닫는 변기를 사면 되잖아.
- xyz***** : 어차피 사랑은 영원하지 않아. 처음부터 딱 잘라먹으면 계속 그럴 거 아냐? 사랑하는 톱 레이디의 여자잖아. 그립다, 나도 요새 TV를 안 보니.
- ste***** : 냄새가 배니까, 반대로 뚜껑은 올려주었으면 좋겠어. 애당초 볼일을 보는데 일일이 뚜껑을 만지다니 비위생적이니까, 뚜껑 같은 건 필요 없는데.
- pon***** : 마치 결함이 있거나 패배자처럼 몰아세우는 바보언론이 많으니까.
- yhc***** : 여자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커리어우먼]등이라는 칭찬을 받다가, 나이 먹고 혼자 푹 남은 여자가 외로움과 아비규환 지옥도가 되어 있는 것이 현대. 언론은 절대로 이런 보도 안 한다, 자신들이 잘못한 것이 밝혀지니까. 너희도 대충 이런 데 세뇌당하지 마, 자기감정에 솔직해지라고. 특히 여자는 적령기가 지나면 비참해.
- ***** : 냄새가 풍기는 건 청소 안 한단 말이야? 뚜껑이 열리면 거꾸로 균이 날아간다던데?
(실제로도 변기를 사용하면 뚜껑을 닫아두는 게 위생상 좋습니다)
- グリーゼ581g : 나카타니 미키 씨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군요.
- eri***** : 나카타니 씨는 결혼하기 상당히 전부터 결혼의 조건으로서 이 변기 뚜껑의 취급법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상당히 양보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 jog***** : 연기 잘하는 미남미녀는 [왜 거기에 그렇게 연연해?]라는 사람이 꽤 있는 모양. 하지만 따로 하라고 해서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전혀 문제없음.
- gan***** : [변기 뚜껑 내려준다] 그럼 나도 ㅇㅋ잖아.
- tos***** : 혼자 살아갈 만한 일도, 저축도 있을 테니까 실제 결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는 있겠지만, 지금의 만년 결혼 이유는 노후를 생각해서 일단 결혼해두는 패턴이 많잖아.
- 俺の力のジョは ぽーらん ど人留 学 生 : 대개 인기 없는 여성은 독일인에게 달려가지.
- みかん聖人 : 이런 인터뷰를 보면 결혼의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한다.
- kei***** :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에게 결혼은 무리겠죠?
- con***** : 애초에 못하는 사람이 무슨 소리에요?
- tok***** : 알지~ 사람에 따라 별거 아닌 일인지도 모르지만, 본인에게 있어서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지. 남성에게 많은 것이 화장실 좌석을 올려놓고 오줌을 싸는 사람. 그건 정말 싫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오줌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요! 물 내릴 때는 뚜껑을 덮으면 좋겠어. 그건 흘러가는 물과 함께 주위에 변기의 내용물이 날아오르니까, 뚜껑을 열고 물을 흘리는 것이 가장 화장실 바닥이나 벽에 튀거든요. 이건 의료업계에서는 당연한 일.
하긴 환자의 방식을 바꾸는 것도 불쌍해서 굳이 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마음속에서는 뚜껑을 덮으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라든지 유행할 때는 바로 주의하지만요.
- 39 : 항상 함께라면 피곤할 수도 있다. 혼자 살거나 자립할 수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집안일이나 좋은 일을 공유하면 편하고 즐거우므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소중히 여기면서 돕는다]는 것도 행복한 결혼생활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 sek***** : 그런 배려가 전반적으로 가능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닐까요?
- redbullhonda : 남과 사는 수업.
- seg***** : 얼떨떨할 뿐이잖아. 이것이 본심일 리가 없다.
- jdi***** : 얼간 방귀는 참을 수 있을까? 아니라면 결혼에 관심이 없다.
- koy***** : 요즘 남자에게도 서양식 변소에 앉아 소변을 강요하는 여자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건 아니야. 서서 오줌을 싸는 것은 남자의 존엄이고 본능.
- sep***** : 연애가 아니라 부부가 되면 매일의 작은 일들을 내버려두면 점점 더 큰 일이 된다.
- sta***** : 모르쇠라는 사람 꽤 있구나. 나는 그렇게까지 꼼꼼하지는 않지만, 기분적으로는 알 수 있다. 덧붙여서 최신의 화장실은 여러 가지 기능의 관계로 미사용 시에는 닫을 것을 권장한다고 생각한다. 또 감염증 예방의 관점이라면, 뚜껑을 닫아 물을 흘리는 것은 비말 방지로 꽤 유효합니다.
- tar***** : 결혼이란 무엇일까?
- abc : 생활입니다.
- swn***** : 애 만들기의 합법화입니다.
- mdg***** : 행복이란 무엇일까?
- おてぃん : 자동 변기 뚜껑 장치를 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