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회견에서 구조 장치에 대해서 설명하는 도쿄 소방청의 간부(13일 오후, 도쿄 소방청 본부 청사)>
<도쿄 소방청 [구조활동 절차를 깜빡했다], 구조 중인 소방 헬기에서 여성 낙하로 사망>
[10월13일(日), Abema TIMES]
- 도쿄 소방청은 13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태풍 19호의 구조 활동을 하던 소방 헬기 [백조]에서 70대 여성을 실수로 낙하시킨 사고에 대해서 회견을 열어, [구조활동의 절차가 잘못된 것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말하며 [사망하신 분,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사죄했다.
발생 날짜는 13일 10시 6분경, 77세 여성 구출 도중의 일이었다. 애초 의식은 선명했다고 하였지만, 사고 후에 재차 구출 활동에 임했을 때는 심폐 정지였다고 한다.
사고가 난 당시의 경위에 대해서는 [통상적이면 땅바닥에 내려놓고 앉히고 나서 하네스의 카라비너를 부착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물이 있으므로 안고 있었다. 그 때문에 함께 내린 또 다른 대원이 카라비너를 장착하고, 본래라면 구조자에게 카라비너를 장착할 것이었지만, 그 순서를 잊어버렸다.
그 후, 구조자를 껴안는 형태로 헬리콥터까지 도착해서 헬리콥터 측의 호이스트로 구조자를 안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구조자를 건네려고 위치를 바꾸었을 때, 안전장치가 제대로 부착되어있지 않아서 구조자를 낙하시켜 버렸다]라고 설명했다.
높이 약 40m에서 낙하한 여성은 심폐 정지 상태로 시내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 [고니]는 긴급 소방 구조대로 13일 아침부터 후쿠시마현 내에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었다.
또, 구조 활동한 구조 대원들은 2명이며 나이는 둘 다 32세. 소방에 들어선 지 12년과 13년이며 특별 구조대원의 자격을 가지고 있었고, 항공대에 배속된 지 1년 6개월과 2년 6개월. 그전까지는 소방서의 특별 구조대원으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 hir***** : 힘든 상황에서의 구조활동이었을 것이고, 대원도 필사적으로 구조하려고 애썼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하게 방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 kit***** : 피난 권고가 나왔는데 피난하지 않는 쪽이 나쁘다는 댓글이 있습니다만, 사람은 저마다 사정이 있으며 대피소에 갈 수 없는 사람과 떨어질 수 없는 사정 등으로 100% 요청에 답할 수 없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젊은이든가 노인이라든가 관계없이, 피난 권고나 피난 지시가 나오면 전원이 피난하고 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조대의 실수를 옹호하려는 것이 있던데, 그런 상황에서도 재해 구조를 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상정해서 실수가 없도록 훈련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sor***** : 카라비너를 [깜빡했다]니... 구조대원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실수.
왜 먼저 카라비너를 달지 않았을까? 당사자가 되어 버린 구조대원도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는 단순한 실수겠지. 지금에 와서는 [돌아가신 가족·친족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 이것밖에 달리 방도가 없다. 현장의 사기 저하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게 카라비너, 안전고리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 bgera : 인명사고는 반드시 일어난다. 인간의 실수를 하나라도 없앨 수 있도록 기구의 구조변경 등도 해주기 바란다.
- lit***** : 우린 TV로 보는 것뿐이고, 있어도 도움을 받는 쪽. 소방청은 목숨을 걸고 목숨을 구하고 있다. 나가노에서의 헬기 훈련에서의 사고를 모두 기억한다고 생각하지만, 숨지기도 하는 일. 물론 사고는 없어야 하겠지만, 사고를 낸 분들을 너무 책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생명을 계속 구해주길 바란다.
<2017년 3월, 나가노현의 소방 헬리콥터가 구조 훈련을 위해 마츠모토시에 위치한 마츠모토 공항을 이륙, 근처를 선회하다가 인근 산의 나무에 충돌하였고 산 중턱에 추락하면서 구조대원을 포함한 전원 사망한 사건>
- dat***** : 이 사건은 강습이나 훈련으로 해결할 거라 생각하지만, 인명사고는 사람의 의식에 의존하는 구조인 한 일어날 것이다. 행해지지 않은 일을 음성 안내하는 구조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 ogugaga : 인명사고는 반드시 일어난다. 반드시 일어나는 것을 전제로 이중 삼중의 보험이 있어야 한다. 개인의 의식으로 어떻게든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틀렸다, 반드시 일어나는 인명사고의 대책이 없었던 것이 문제. 대원 개인을 탓하는 것만은 잘못이다.
- pan***** : 방지책은 모든 것을 순서대로 했어도 잘 안 되었을 경우에만 필요한 수단으로,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게 안 되는 사람은 구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 ha***** : 있어서는 안 되는 사고로 재발 방지가 필요하지만, 해당 대원의 케어도 확실히 실시하고 유족에게는 나라가 확실히 배상하는 것으로 향후 직무에 힘써야 한다.
- aru***** : 뼈아픈 실수네요... 헬기 구조에는 이런 위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한 것 같습니다.이번 사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위로부터 고립은 되고 있으나 우선 안전한 경우 등은 보트의 구조를 기다려 주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헬기는 어디까지나 긴급성이 있어야 하는 경우에 한 해,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고였습니다...
- sak***** : 많은 사람 안에서의 공간도 힘들지만, 피난 권고가 나온다면 병석에 누워있는 사람 이외는 적극적으로 피난해 주었으면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인위적인 실수로 용서받을 일은 아니지만, 젊은 대원들도 그 순간과 후회를 짊어지고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
아들이 소방관이지만 재해 시엔 [잘 다녀와]라고 인사하고,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 피난 권고가 나와도 피난하지 않고 남겨진 주민을 구조 중인 대원이 숨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 일이라고 하면 그것뿐이지만.......
- tak***** : 몇 년 전의 이바라키 조소시 수해로 같은 TV 실황이 있었지만, 그때는 무너진 제방 근처에서 유속의 흐름도 빨라 보트가 사용 불가능한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는 흐름도 그렇게 느끼지 않는 것 같았다. 가능하면 고령자뿐만이 아닌 보트 사용이 안심도 되네요.
- tan***** : 인간의 실수는 매뉴얼이 아니다. 인명 구조의 극한 현장에서 절차 착오가 있을 수 있다. 초일류 프로 레이서가 레이스 중의 단순 실수로 사망하고 있다.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 aattp :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이 임무는 100%가 아니면 안 되지만... 이것은 대원 본인도 괴로울 것이다.
- banban : 가혹한 현장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순서대로 절차를 밟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마 2인 작업으로 서로가 했을 생각에 관한 확인 누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교훈으로 하여 구조 활동뿐만이 아닌, 유원지의 제트 코스터나 공장, 전철의 운행 등 모든 활동에 수신호를 활용하면 좋겠다.
- jah***** : 인명사고라고 말하지만, 재해 시에는 구조도 소방, 경찰, 공무원, 그 외 많은 사람이 쉴 틈이 없는 연속 근무가 되므로 그 점이 어렵다.
- plm***** : 보트가 좋았군요.
- hvdexpr9 : 있어서는 안 되는 사고이기 때문에 소방뿐만이 아니라, 경찰·자위대·해상보안청 등 구조 활동에 종사하는 모든 대원이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해 주었으면 합니다. 게다가, 구조를 바라는 사람의 수도 많고 대규모 재해에서의 임무는 구조하는 측도 극도의 긴장을 계속 유지하므로 힘든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원이 과도한 임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 주세요.
- jtw***** : 유족이나 구조대도 마음의 상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쪽이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있다.
- mai***** : 분명 있어선 안 될 사고. 친족에게 소방관이 있습니다만, 휴가를 접고 시민을 위해서 힘을 다해 주고 있습니다. 최근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생명을 지키는 행동을]이라고 합니다만, 재차 빠른 피난이나 사전 대책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 roz***** : 이 자리에서 휴일 반납 같은 말 하면 안 되죠! 경찰도 매일 여러 가지 사건·사고와 마주 보고 있고! 자위대도 다른 재해 파견이나 타국 방위 대응하면서 출동하고 있습니다. 소방만 힘들게 아니고, 제일 힘든 건 이재민이에요. 실수했을 때야말로 겸허해야 하지 않을까요!
- green : 일로 급여가 나오고 있다고는 해도 체력, 기력 모두 다 써 버린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해 두고 싶습니다.
- mas***** : 안타깝지만, 구조에도 100% 절대 안전이란 없다.
- dun***** : 일로서, 프로로서 하고 있으므로 반납이라든지 그러한 말은 조금 틀리지 않을까요.
- ドノバン : 제 가족도 소방관입니다만, 매월 무급으로 휴일 반납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반납이라고요. 어디가 다른가?
- **** : dun 씨, 당신 도호쿠 재해당시 기사에, [큰 해일 경보가 내려지고 시의 홍보차도 피난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50분이나 교정에 눌러앉는 무뇌 교사에게 책임이 없을 수 있나요?] 라고 댓글 달았잖아요. 소방관만 탓할 게 아니라, 그렇게 피난 권고 등이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에서 피난하지 않았던 고령자 가족에게 댓글도 잘 부탁합니다.
- ryu***** : 조금만 더였음 진짜 눈앞에서 살아날 뻔했는데, 40m 떨어져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명복을 빕니다.
- JMS : 평소 한가하고요, 돈 두둑하게 받고 있어. 휴일은 빠찡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