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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망주 쿠보, 월드컵 예선 2연전, <출전시간 4분> - 일본 [왜 부른 거야?]

!@#^& 2019. 10. 17. 22:58

<일본의 유망주 쿠보 타케후사. 최근 월드컵 예선전을 위해서 국가대표에 소집되었지만, 정작 1경기, 4분 정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쿠보의 소속팀인 스페인 라리가의 마요르카도 현재 18위로 강등권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쿠보 타케후사, 장거리 이동에도 출장시간 적어 [지역신문 비판적]>

[10월17일(목), 일간 스포츠]


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 일본 대표로 참가한 마요르카 MF 쿠보 타케후사(18)가 장거리를 이동했음에도 거의 출전 시간이 없었고, 이번 연습 경기에서는 [지쳤고 나빠졌다]라고 17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이달의 대표팀 주간, 마요르카에서 쿠보, 마틴(슬로바키아), 트라이코프스키(북마케도니아)의 3명이 각국 대표팀 소집되면서 이동 거리 합계가 3만 440킬로였던 것에 비해서 출전 시간이 총 106분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마요르카의 3명은 각자 국가대표에서 주전을 꿰차고 있다곤 말하기 어렵다. 클럽에서 전 경기 풀타임을 뛰며 수비의 중심이 되는 마틴은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출전했을 뿐, 웨일스와 유럽 선수권(EURO) 예선에서 공식전 출전이 1분도 주어지지 않았다. 이동 거리는 약 3,000㎞였다.

아직, 마요르카에서 출전 기회가 적은 트라이코프스키는 유럽 선수권 예선 슬로베니아전에서 90분 내내 벤치에 앉았고, 폴란드전에서는 후반 도중부터 16분 출전했다. 이동 거리는 약 5,000㎞다.

그리고 가장 이동 거리가 길었던 것이 쿠보이며, 신문은 불과 4분 출전을 위해서 2만 2,000km짜리 장거리 이동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을 강조하면서 [3선수 가운데 틀림없이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가장 소모되고 나쁜 것으로 되어 있다]며 강렬하게 비판했다. 

(참고로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 에게 우호적인 신문이라, 쿠보에게 나름 좋게 써주는 것도 있음) 

1분도 뛰지 않은 몽골과 경기를 하는 것에 사이타마까지 날아갔고, 마지막 4분에 출전하기 위해서 타지키스탄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쿠보의 타지키스탄전 하이라이트>


- enishida : 결국 쿠보와 가장 잘 어울렸던 것은 레알이라는 인상, 대표도 마요르카도 기용방법에 의문이 있다. 감독도 선수도 아티스트 기질의 쿠보의 센스나 번뜩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대표팀 선수들 간의 의사소통은 걱정하지 않는다. 모리야스 감독에 관해서는 장인 타입이고, 견실함은 알아볼 수 있는 만큼 자신이 매긴 서열을 바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보수적인 것은 일본만이 아니지만 두 번째 줄 세 사람을 그야말로 특별히 고정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


- オリバー : 쿠보는 잘하지만, 결과에는 별로 이바지하지 않는 타입. 그러면서 수비력이나 스태미너 면에서 문제가 있으니 현시점에서는 기용해도 되겠지만, 아끼는 선수가 아니다. 패스 실수나 볼을 놓치는 것도 뜻밖에 많다. 이것은 기술중시의 선수에게 치명적.


- yok*****オリバー 그런 안티 발언해서 부끄럽지 않냐? FC 도쿄 시절 안 봤잖아, 쿠보가 승리에 공헌했고 쿠보 덕분에 쾌속 진격하고 있었는데? 스페인에서 마요르카의 경기만 보고 이바지를 하지 않는다든지...

낮은 레벨의 팀에서 아직 풀경기 출장 2경기밖에 안 했는데, 승리에 공헌이 어떻다는 말이 얼마나 바보 같은지 말이야. 그리고 쿠보의 볼을 놓치는 비율은 높지 않고, 터치 수가 많으면 증가한다고만 하는 것. 바보는 좋지 않을 때의 숫자만 본다.


- yok***** : 인기 있고 국내외 평가가 높은 쿠보가 옹호 댓글이 뜨면, 질투로 안티가 필사적으로 깎으면서 글을 남기는 게 알기 쉽네. 안티가 날조해서 무슨 말을 해도 현실은 쿠보의 재능은 세계 레벨이며, 스페인에서 특별한 재능으로 인정받아. 일본에서는 제일 뛰어난 게 현실이야.


- suz***** : 지난번 오사코 다음으로 이번에는 도미야스. 그리고 도미야스의 부상 다음 시합에서 다리를 신경 쓰고 있던 고리의 풀타임 출장, 절대로 배려 따윈 생각하지 않는다.


- 12:51모드리치와 궁합이 좋다느니 가장 잘 어울렸던 레알이라느니, 좋을 대로 말하고 있지만, 상대가 있는 거라서요. 지금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해도 허무해. 선택할 위치에 없다니까.


- hek***** : 결국, 우수한 선수와 세트가 아니면 빛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주변 목소리 포함해서 버릇이 강해서 사용하기 힘든 선수라는 인상이 들고 있네.

주변 도움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은 세트로 사용하려는 선수에 비해서 한 단계 이상 떨어진다는 것이 된다. 


- zid***** : 쿠보가 특별하다거나 이전에 다른 점이 나쁜 거라고, 그래선 더욱 차이가 두드러지고 의도를 알 수 없어. 부상자 대역으로 일부러 추가 소집된 건이 감독에게 기용되지 않는 의도를 몰은 것과 마찬가지로, [왜 사용하지 않는데 일부러 불렀어?] 라는 건 당연한 이야기.

이런 일은 이례적이야. 전원 나가지 못한다거나 불렸다고 해서 보장이 안 되는 건 당연해, 하지만 이제 지금은 국내 주류에서 대표가 되는 게 꿈으로써 특별한 시대는 아니라고. 선수의 보유권은 클럽이 가지고 있고, 그 소속지는 일본국이 아니다. 그러므로 클럽도 개개인도 복잡한 상황에서 본인에게도 일본대표의 미래로서도 중요하다.

일본이 기대하고 일본 안에서 [5분으로 뭐가 나오냔 말이야] 상태를 몇 번이고 반복했던 쿠보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오히려 기회 차원이 아닌 주전이겠지만, 그래서 이럴 때 비평받으면 좋은 이야기.

특별대접이 아니고 지금 시점에선 틀림없이 특별하므로 정당한 취급을 하라고.

(말이 많다... 한마디로, 쿠보는 특별하니까 좀 기용해라)


eur*****쿠보를 부를 거면, 주전으로 쓰라는 거야? 그거 쿠보만 우대하라고 하는 거잖아. 시합은 이기고 있는데 [쿠보가 특별하다거나 이전에 다른 것이 나쁘다]거나 책임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젠 안되지요. 쿠보에만 눈이 가서 주위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 sho***** : 대표팀 감독의 일은 시합에 승리시키는 것이지, 팬의 기분을 맞추는 일도 선수를 성장시키는 일도 아니다. 그리고 경기에서 이겼으니, 모리야스의 지휘는 옳았다는 것. 쿠보를 처음부터 사용해서 이길 수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 map***** : 쿠보가 나올 수 없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부끄러운 댓글 남기지 말라고.


- ht1***** : 장황하게 써재꼈네 ㅋㅋ


- yoy***** :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미안.


- chi***** : 스페인 신문, 땡땡~ 비판해 주세요. 첫 번째 당시, 귀국할 때 공항에서 본인이 인터뷰에 답했다. [실력으로 소집되는 줄 알고 왔다]고, 장거리를 이동해 온 지친 얼굴에 맺힌 강한 투지.

말을 뒤집어 말하면, [나는 결코 손님을 끌기 위한 팬더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모리야스가 먼저 [선수의 각오]를 말한 것은 갑질이다. 쿠보도 2번째 소집에서도 이런 쓰임새에 대해서 아무것도 말할 수 없으며, 도미야스도 경기 전 다리의 위화감에 대해서 강한 제의도 못 한 것이다.

일본 언론은 이해관계가 있어서 때리지 않는 것 같다.


- yok***** : 모리야스 따위, 쿠보에게 좀 더 반짝반짝한 모습을 보여달라느니 하는 주제에, 애초에 경기에 내보내지도 않고 경쟁도 시키지도 않고. 말하고 있는 것과 하는 것이 너무 달라.


- maz***** : 아무리 생각해도 쿠보가 제일 잘하는구만, 반대 왼쪽 사이드라도 좋으니까 아사노 따위가 아닌 쿠보를 내주길 바랐다.


- シロ0 : 저런 사용법이라면, 여기는 소집하지 말고 팀의 포지션 경쟁에 전념시켜 레알전을 대비하는 편이... 앞을 응시하고, 쿠보 개인에게도 일본 대표에게도 유익했다. 모리야스는 멍텅구리다.


- fca***** : 존문가 야후 댓글러따위 말해봤자 소용없는데요.


- tet***** : 존문가는 입 좀 다물고 있어라.


- シロ0 : 애초에 야후 댓글은 아마추어들이 코멘트하는거라서.. 니들 머리 괜찮냐?ㅋ


- dii***** : 쿠보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많은 선수가 같은 취급을 받아왔다. 겨우 차례가 와도 5~15분 또는 순서 없이. 감독 편드는 선수 제외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선수는 용기 있게 보이콧해 주기 바란다. 그 정도 하지 않으면 경질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JFA(일본축구협회)의 홈페이지를 보지도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의견 상자 같은 것을 만들어 준다면 팬으로부터의 메일이 쇄도해서 조금은 협회도 생각하지 않을까요(상당량의 이의제기가 도착할 것입니다. 그래서 굳이 만들지 않을지도). 문의는 전화나 FAX라고 되어 있지만, 지금 세상에 역행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fpe***** : 바로 그거야, 소집되어도 거부하면 될만한 일.


- pey***** : 현재로써는 모리야스 감독은 선수의 높은 퍼포먼스, 동기부여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각 클럽에서 얻은 경험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지만, 감독으로서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다.


- sug***** : 정말 맞는 것 같아, 지금은 클럽에 전념시켜야 한다.


- mei***** : 클럽과 협회의 관계가 악화하는 기용법은 그만두길 바란다.


- tou***** : 정말 모리야스는 사람 쓰임새가 너무 가혹하다. 더 제대로 된 감독은 없을까?


- tak***** : 그건 네가 삐뚤어져 있기 때문이야.


- har***** : 타지마(일본축구협회 회장) 그놈은 정말 최악, 축구협회의 암.


- oku***** : 일본 대표는 타이틀이 걸린 경기 이외 소집해서는 안 된다. 클럽에서 중요한 시기, 대표로 얻는 것이 너무 적다.

(그럼, 다른 동원되는 선수들은 중요하지 않아서 소집되냐? 개인적으로 최악의 댓글이라고 생각함)


- hou***** : 대표로 얻는 것은 팀워크, 이동 거리가 있든 없든 팀에 참여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축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란 그런 것 같다.


- ken***** : 타이틀이 걸린 경기만, 갑자기 불러서 되는 줄 아는 걸까...?


여기도 나베가 끓는구나... 

어차피 본인이 클럽에서 주전으로 인정받으면, 알아서 기용이 될텐데?

인내심은 어디다가 팔아먹은겨?

이제 18살이다.

당연히 정상적인 감독이라면 이런 댓글 따위에 흔들리지 않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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