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6일 새벽, 일본 고치시(高知市)의 술집 문에 블록을 던저 유리창을 깨트려
사람들을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일단 뉴스 먼저!
- 가게 안에 있던 손님이 공포의 순간을 촬영했다.
체포된 가쿠다 마사하루(角田正治) 씨(65세)는 16일, 고치시의 술집 문에 콘크리트 블록을 집어 던지고 문 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쿠다 씨는 2019년 6월경부터 몇 차례 방문했지만, 다른 손님과 마찰을 일으켜 입장을 거절당했다.
사건 당일은 술을 마시고, 가게 입장을 거절당해 화가 난 가쿠다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있다.
가게 안에는 유리가 날렸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조사에 대해, 가쿠다 용의자는 [난 몰라]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FNN 프라임 온라인]
이달 16일에 다른 손님과 트러블이 있었고, 출입 금지되어 있던 술집 문 유리를
콘크리트 던져서 깨뜨린다는 어이가 상실한 사건이 일어났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하는데, 상당히 위험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술에 취해서 더욱 짜증이 나고 성격을 제어할 수 없었던 것일까?
가쿠다 용의자는 술에 취해있어 경찰 조사에 대해서도 [몰라]라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가게 사람들이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을지?
현재 피해를 본 술집은 고치시까지 위치가 공개되었고, 나머지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
[유튜브 반응]
- 술도, 마약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재요! 또 틀딱짓 하고, 인상까지 나쁘구만.
- 난 몰라! 는 무리에요.
- 그런데 이 녀석의 국적과 실명은??
(뉴스 안보고 뭐했냐?)
- 상대하지 마... 바보니까.
- 사형! 그것도 귀찮으면 아무도 없는 야산에서 죽어줘~!
- 정신이 어떻게 된 거냐.
반응을 간단히 보면, 역시 사건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비난을 많이 받고 있으며
게다가 경찰 조사에 대해 [난 몰라] 라는 말을 해버리는 것에 더욱 더 욕을 먹고 있다.
술은 마시는 방법에 따라 기분 좋은 약주가 될 수 있지만, 제어를 못 하면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이번 가쿠다 용의자의 혐의는 기물 파손이다.
일본에서 기물 파손에 대한 처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만엔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에 처한다]라고 한다.
이 정도로 공포를 부추기는 행동을 해도, 엄벌주의인 일본에서도 고작 이 정도...
이번 사건은 다친 사람이 없는 것이 다행이지만, 상당히 위험한 행위이므로
[좀 더 무거운 형벌을 주어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솔직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