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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오늘 일왕 즉위식 참석 <한일 관계, 한 걸음 앞으로 내디딜 계기로...>

!@#^& 2019. 10. 22. 23:05

<22일,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쓰고 있던 우산이 망가졌다>


<한국 총리 [한 번의 방문으로 해결 기대는 하지 않지만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

[10월22일(화), 중앙일보 일본어판]


- 천황즉위예 참석차 22일 방일한 이낙연 총리가 [이번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는 하지 않지만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6시,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 환담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운현 총리실 비서실장이 밝혔다. 한일관계가 냉각되는 국면에서 이 총리가 일본을 방문하면서 밝힌 첫 한마디다.

이 총리는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는 하지 않겠다]는 언급으로 현재 양국의 갈등이 한 번에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일관계를 전환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나가미네 대사는 [이 총리가 천황 즉위식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일본에 가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 총리도 [30년 전에 상왕의 즉위예를 특파원으로 취재했고, 이번에는 정부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귀중한 인연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즉위예를 하는 천황이 한국에 관심을 두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일관계가 조화로운 성숙한 관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양국 관계에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있지만, 양국이 지혜를 모아 잘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무총리실에서 제공한, 29년 전 헤이세이 당시 일왕의 즉위식을 취재했던 이낙연 총리>


이 총리의 설명처럼, 이번 천황 즉위식은 그에게는 각별하다. 이 총리는 1990년 11월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 시절 당시 천황의 즉위예를 보도했다. 29년이 지나 이 총리는 총리가 되었고, 이번 천황 즉위식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다. 외국인 신분으로 한 번 경험하기도 어려운 천황 즉위예를 2대에 걸쳐 현장에서 지켜보게 된 셈이다.

이에 앞서,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준 공군 1호기를 타고 오전 8시 30분에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현재의 한일관계를 생각하게끔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좋지 않은 날씨였다. 이 총리가 1호기 트랩을 내릴 때는 거센 비바람에 우산이 뒤집히기도 했다. 이 총리는 곧바로 숙소인 호텔 뉴오타니로 이동해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등과 업무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1시에 왕궁에서 열리는 천황 즉위식에 남관표 주일대사와 참석할 예정이다.

즉위식 참석 후에는 2001년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이수현 씨를 기리기 위해 사고 현장인 신오쿠보역을 방문한다. 그 후 역 주변의 한국인 거리를 방문해 재일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 등을 시찰하고, 한일 대립 후에 상인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청취한다.


- zztii징용공 소송 문제에 대해 국가 간의 약속을 지킬 것을 명언하지 않는 한, 몇 번을 회담해도 진전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언젠가 양국 관계가 개선될 일이 있다고 해도, 그의 나라와의 관계는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대부분 일본인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 pri***** : 당연한 소리를,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한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약속을 지켜야 하는 곳에서,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해결은 무리일지도 모르겠네? 왜냐하면 약속, 계약의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부질없는 기대를 품지 말고 사실에 눈을 돌리세요.


- 行雲流水 : 한번 합의된 정도로~라고 말해버리는 나라죠. 이쪽도 한번 방문한다고 해서 아무것도 개선할 리 없다고 생각하고, 개선 같은 건 원하지 않는다. 약속은 한 번뿐, 두 번은 없다. 애초에 이웃 나라의 어리석은 나라에 관심을 가질 수 없다. 기대하는 건 붕괴와 웃음거리 정도겠지.


- knk***** : 레이더 조사 건도 말이야, 형편이 나빠지면 일본에 다가가는 것은 그만둬! 일본제품 불매, 반일 운동이 부족해. 무리해서 오지 않아도 되었는데 말이야.


- tn0***** : 아무리 회담을 해도 일본 정부의 속은 정해져 있습니다. 회담한다고 일보 전진 등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 tyn***** : 약속을 지키는 일 등, 일본에서는 유치원생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요.


- spa***** : 한 번의 방문으로 단한(断韓)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한 걸음 나아가 국교단절까지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 HKS** : 코스피가 올라가고 있구나, 대체 뭘 기대하는 걸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는지.......


- foacoranics : 일본 정부는 [의례적인 인사]에 힘써주기 바란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어..


- mitabino gentou : 총리가 하네다에 도착해서 트랩을 내리는 영상이, 그 나라의 앞날을 보여주고 있다.


- vdt*****요즘 갑자기 바짝 다가오네요, 드디어 위험한가?


- ken***** :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면, 결국 그것이 진실이 되는 것을 지금까지 몇 번이나 경험했기 때문에 기대하는 것 같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가지 않습니다. 예의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예의상 식전에 초청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먼저 스스로 동의한 약속을 이루는 것이 시작입니다.


- m_t***** : 맞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없던 일로 하려고 장난친 나라예요. 사실상 단교하고 있습니다.


- foacoranics : 이쪽도 축하할 일이니까, 최소한의 예는 다할게. 정말 최소한의..


- aki***** : 중앙일보 씨, 천황이라고 쓴 거 기분 나쁘나요? 지금까지처럼 [일왕]이라고 써보라고.


얼마나 한국인의 기대를 짊어지고 온 거야(폭소)? 10분간 기적을 낼 수밖에 없겠네.

(이번 아베 총리와의 회담이 10분 정도로 예정되어 있음)


- fair***** : [한 번의 방문으로 해결 기대는 하지 않지만,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 = 징용공판결을 어떻게든 일본에 넘겨주겠다. 자기들은 절대 양보하지 않스무니다.

아베 정권에서는 힘들지만, 좌파가 집권하면 만에 하나가 있다. 일행들은 그것을 노리는 것으로 생각한다.


- Who : 괴롭히거나 일본제품을 보이콧하거나 한국으로부터의 공격뿐, 일본이 고칠 곳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수출관리는 한국이 잘하면 평범하게 수출할 수 있고 한국이 고칠 곳만 있고 일본은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설마 한국을 위해서 생트집을 잡고 일본으로 가라고 하는 건 아니겠죠?


- ❖ : 문 할아범,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요. 이하 13가지 항목을 패키지로 일본에 선서하면 될 뿐입니다.

1. 일한 청구권 협정을 영원히 존중한다.

2. 징용공 문제는 한국 정부와 한국 기업만이 해결할 것.

3. 위안부 일한 합의를 존중하고 재단을 부활한다.

4. 국내외 소녀상을 모두 철거한다.

5. WTO 제소를 철회하고 수출관리체제를 다시 엄격화, 더하여 일본과의 정보교환을 긴밀히 한다.

6. 그런 다음 화이트 국가로의 부활을 일본에 엎드려 부탁한다.

7. 천황폐하 사죄 발언을 철회하고, 폐하 및 전 일본 국민에게 사죄한다.

8. 해상자위대 레이더 조사를 인정하고 사과한다.

9. 다시는 욱일기를 전범기라고 부르거나 시비 걸지 않는다.

10. 다시는 일본의 방사선량 운운 날조하고 떠들썩하지 않을 것.

11. 불상 문화재를 일본에 반환한다.

12. 반일교육을 통한 국민에 대한 세뇌를 그만두고, 진실을 국민에게 알린다.

13. 다케시마 불법 점거를 인정, 일본에 반환한다.

(그냥 단교하고 만다 이건...)


- ptf***** : 당신들에게 한 번이라도 두 번이라도 해결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 jgc***** : 한번 무너진 신뢰관계는 웬만한 일이 없는 이상, 되돌리기는 곤란. 이왕 한번 관계를 모두 리셋하고 거리를 두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 ite***** : 라고 할까, 양쪽 [해결]의 인식에 어긋남이 너무 크다.


- foacoranics : 그들은 일한 관계가 초기화로 끝났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걸까.. [세계에서 가장 믿을 수 없고, 어색한 나라]로 처우했으면 좋겠다.


-  yos***** : 저 나라에서는 유행인가 봐 [한 번의...]같은 문구가... 한 번의 국가 간 합의가 안 된다고 하는 나라니까, 한 번의 방문이라니 뭐 같은 거지. 즉위식의 정치 이용도 심히 유감이다.


- aok***** : 몇 번을 방문해도 무리,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상대는 어떤 협상도 소용이 없다.


- tn0***** : 이런 중요한 날에 정치적 친서 따위는 무례하기 짝이 없다. 상식적인 생각도 못 하는 사람들에게 약속 따윈 지킬 리가 없다.


- faf***** : 신용도 안 되고, 상황(아키히토) 님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녀석도 있었지. 약속도 못 지키고, 날조에 의한 [일본은 나쁜 놈]으로 만들어 철회·사과·시정도 할 생각이 없는 나라라니.

앞으로도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말하는 것보다 지금은 놈들과는 더 이상 관련되고 싶지도 않고,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로울 뿐이다.


- cir***** : 몇 번을 방문해도, 일본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아무런 진전이 없지만, 미안한데 지금까지의 일본과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 tn0***** : 일보 전진할 형편이 너무 좋은데요. 한번 양쪽이 떨어져서 다시 생각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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