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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없음", 스페인 2부 리그 사라고사 소속 <카가와 신지>의 부진과 혹평

!@#^& 2019. 10. 23. 00:38

<현지 언론에 팀과 함께 경기력을 비판받고 있는 카가와 신지>


<이례적인 [점수 없음!] 부진에 허덕이는 사라고사와 카가와 신지에게 스페인 신문이 비난 [모든 괴로움을 드러냄]>

[10월22일(화), 사커 다이제스트]


팀도 완전 추락...

- 부진에 허덕이는 팀의 물결에 카가와 신지도 떠내려가고 있다. 현지 시각 10월 20일 열린 라리가 2부리그 제12라운드에서 하위로 내려앉은 CD 미란데스를 홈인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에서 레알 사라고사는 1-2로 패전,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2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카가와도, 톱 밑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을 하는 등 상대의 견고한 벽을 부수려는 자세는 보였지만, 기대하고 있는 결정적인 일은 해내질 않았다. 70분에 미구엘 리나레스와 교체할 때에는 홈 서포터스에게서 통렬한 야유를 들었다.

개막 5경기에서 4승 1무로 1부 승격을 향해서 순조롭게 출발했던 사라고사였지만, 최근 7경기에서 1승 3무 3패로 완전히 침체하고 말았다. 그런 아라곤 베테랑들의 현황을, 스페인 지 [AS]는 이렇게 깎아내렸다.

[승격 플레이오프 위치에 있지만, 그 와해성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 일찌감치 시즌 3패째를 당해서 고통의 모든 것을 드러내고 말았다]

이어 별 3개가 최고점인 평점에서 카가와에 이례적인 [별 없음]이라는 암울한 평가를 하며 촌평에서 고백했다.

[빅토르 페르난데스 감독은 하프타임 직후에 중반까지의 마름모 진형을 해체하고 시스템 변경을 시도했으나, 일본인 공격수 신지 카가와가 팀에 이익을 주는 장면은 없었다]

강력 투톱의 일각을 담당했던 가나 국적 FW인 라파엘이 중증 심장 질환으로 장기 이탈 수밖에 없었고, 공격진의 톱니바퀴가 꼬이기 시작하고 있는 사라고사. 카가와는 그러한 정체된 상황을 불식할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까?


- say***** : 이 시합의 카가와 신지가 좋았는지 안 좋았는지 말한다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해. 하지만 단지 그 자체로 이제 카가와 신지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은 아니지 않나?

사라고사가 1부 승격에는 카가와 신지의 힘이 필요하고, 자신은 그렇게 되길 바란다. (물론) 도르트문트 전성기의 활약을 기대하는 것은 그만두는 것이 좋아.


- gua***** : 요란하게 영입해 온 것이고, 이 평가가 되는 것도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카가와는 혼자서 어떻게든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팀이 가라앉을수록 떨어지고 있고, 좀처럼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아. 도중부터 들어온 하비로스가 더 좋았는데, 

그리고, 속공 기회가 있었을 때 조금 더 드리블 스피드를 올려서 자신도 골을 노리는 자셀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지금의 카가와는 전혀 무섭지 않다. 교체 후의 게임 스피드가 오른 것은 역시 카가와의 정체시키는 플레이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 ht***** : 일단 자기 진영에서 상대에게 패스하는 최종 라인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골키퍼가 엄청나니까 어느 정도 커버하지만, 저래선 카가와가 득점한다 해도 이길 수 없다.


- 2部落ちキウイ頭@ルートコでもパソキ : 카가와가 결과를 못 내고 팀이나 팀메이트를 깎아내리는 국면에 들어간 것 같네. 그런 팀밖에 못 간 게 카가와의 현실인 거지. 아쉬워!!


- san***** : 글쎄, 자신의 밑천이 드러날까 봐, 수준이 낮은 팀이나 리그를 꺼리고 있는 혼다보다는 카가와를 응원하고 싶고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 생각해.


- 久保Love : 경기 보진 않았지만, 평점이 없는 건 상당히 나쁘구나, 빨리 세레소로 돌아가면 좋을 텐데.


- Jinihs.m  : 팀 자체의 문제라곤...카가와 한 명 들어가서 극적으로 바뀐다면 어느 팀도 거금을 쓰면서 선수들을 모을 필요도 없다. 카가와도 결과를 내지 못한 것은 사실이니까 거기에 비판이 모이겠구나. 적어도 주어진 적은 기회를 살려라.


- cra***** : 원래 사라고사는 잘못하면 강등 후보로 있을 수 있는 하위권 팀이었는데 이제 와서 호들갑.


- gua***** : 카가와 빠는 글의 의도조차 읽지 못하는가? 카가와 쪽이 몇 배나 더 미움받는데, 아직도 카가와만 옳은 줄 알고 있어.


- oo***** : 잘 안 될 때일수록 참고 꾸준히 해나가는 수밖에 없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카가와의 축구 인생은 그 자신의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길 바라네.


분데스에서 분데스리가 베스트 11, 월드 클래스로 평가받았던게 엊그제(2011 시즌) 같은데... 여기까지 떨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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