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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아 선수로는 12년 만에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선정! <30인으로는 사상 처음>

!@#^& 2019. 10. 23. 02:14


<손흥민, 아시아인으론 12년 만의 발롱도르 후보 진출 과거에는 나카타 히데토시 등>

[10월22일(화), 풋볼채널]


- [프랑스 풋볼] 지가 주최하는 발롱도르 2019년 후보 선수 30명이 21일 발표됐다. 토트넘에 소속한 한국 대표 FW 손흥민도 올랐고, 아시아인 선수 후보 진출은 무려 12년 만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의 토트넘에서 팀의 성적에 크게 기여.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준준결승 2경기에서 총 3골을 터트리는 등 결승 진출의 주역 중 한 사람이 됐다.

1995년에 발롱도르 선출 대상이 유럽 국적 이외의 선수에도 확대된 이래 아시아에서 수상자는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 후보로 지명된 선수도 과거에는 불과 3명에 불과했다.

前 일본 대표 MF 나카타 히데토시 씨는 페루자에 재적했던 1998년과 1999년 발롱도르 후보 진출, 2005년에는 PSV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前 한국 대표 박지성 씨가 올랐다.

2007년에는 알가라파 SC(카타르)의 前 이라크 대표 FW 유니스 마무드 씨가 후보에 들어갔다. 나카타 씨와 박지성 씨는 최종 투표에서 0표로 끝났지만, 마흐무드 씨는 아시아인 최초의 [2포인트]를 얻어 29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 12년 만의 4번째 후보 진출은 그 시점에서 이미 쾌거이다. 발롱도르 수상은 어려울 것이 예상된다 하더라도, 손흥민은 아시아인 선수로서 최다 표수를 얻을 기회는 충분히 있을 것 같다.


- ina***** : 역시 나카타는 대단하구나.


- yur***** : 당시 나카타의 활약을 지금의 스페인 리그에 대입하면, J리그에서 마요르카 부근으로 이적해서 바로 대활약, 다음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리나 발렌시아 근처로 이적해서 우승하는 느낌이야.

지금의 스페인 리그보다, 당시의 세리에 A는 더 호화스러웠기 때문에 정말 나카타는 대단했다(·ω·) 파르마 이적 이후에는 하강곡선이었지만....


- aru***** : 기사엔 안 나왔지만, 오카자키도 후보에 오른 적이 있어

(설기현도 빠져있다)


- 世界最高はマドリー : 손흥민의 개인 능력은 틀림없이 아시아 역대 No. 1. 정말 격이 다르다.


- ヘイダック : 그 시절은 50명 지명 했으니까, 30명이었다면 미묘.


- zee***** : 나카타, 박보다 위일 것입니다.


<나카타 커리어>

- 클럽통산: 288경기 41골

- 국가대표: 77경기 11골

- 리그우승경력: 세리에A 1번

- 월드컵: 16강 1번


<박지성 커리어>

- 클럽통산: 438경기 58골

- 국가대표: 100경기 13골

리그우승경력: J리그 2부 1번,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번, 영국 프리미어 리그 4번 

- 월드컵: 4강 1번, 16강 1번


- 喜神、感謝、陰徳박지성보다 위인지 아닌지는 미묘하지 않니?


- aly***** : 0포인트 획득


- dws***** : 각 선수의 배경사정을 제외하고 세계기준으로 선수를 평가한다면, 손은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각 선수가 놓인 시대·문화적 배경을 고려해 세계에서의 활약을 평가한다면 나카타는 틀림없이 아시아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카타 등장 전 당시에는 아시아 선수가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오르기는커녕 세계에서 인정받을 만한 활약을 하는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 나카타의 활약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충격이며 유럽을 포함한 세계에서도 아시아인의 활약이라는 잊기 힘든 임팩트를 주었다.


- ******* : 그렇다면 한국의 차범근이 아시아 최고다. 70~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전설이다.

(실제로 당시 최고의 리그인 분데스리가에서 그 시절 외국인 선수로서는 최다였던 통산 98골을 넣으며, 갈색 폭격기라는 별명까지 있던 아시아 최고의 선수였다)


- gua***** : 손의 대단함은 그 꾸준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도 1시즌 2시즌 뛰는 선수는 몇 명 있었는데 그는 분데스 때부터 쭉 두 자릿수 득점을 계속하고, 매년 높아지고 있으니까. 아무리 풀가동해도 다치지도 않고 역대 아시아 선수 중 넘버원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 世界最高はマドリー : 인정하지 못하는 넷우익이 싫어요를 누르고 있는 건가? 손은 틀림없이 아시아 역사상 최고.


- tam : 2위를 크게 따돌리고 아시아 1위라고 생각합니다.


- nfg***** : 나카타 히데토시는 일본에서는 위대하다. 그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일본인들이 많이 유럽으로 이적하는 시대는 몇 년이나 늦었을 것 같다. 축구에서 아직 아시아나 일본에 편견이 있던 가운데에서의 활약은 대단했다.


- ley***** : 손흥민은 엄청나게 활약하고 있군요. 케인과의 투톱은 위협적, 박지성 이래의 맹활약한 플레이어네요.


- bom***** : 손은 클럽에서는 훌륭하지만, 대표에서는 다른 이와 레벨이 너무 틀려서 본래의 보물을 빛내지 못한다. 다른 나라라면 상당한 포인트를 벌 수도 있을 텐데 아깝다.


- emp***** : 헌신적인 수비와 운동량, 결정력, 드리블, 매우 다채로운 멋진 플레이어입니다. 누군가를 올리거나 떨어뜨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선수인데요.


- efx***** : 의외로 케인 없을 때가 더 좋기도 하더라고요. 케인과 있으면 손의 강점이 희미해지는 것 같아요. 뭐 이런 얘기만 들어도 대단한데...


후보에 오른 건 당연, 아니 오히려 베스트 10에 들어가도 이상할게 없다.


- ato***** : 지난 시즌 월드컵이 끝난 뒤, 주전들이 일제히 저조. 새로운 경기장 건설로 충분한 보강도 되지 못한 가운데 프리미어 챔스 진출권 성적과 챔스 준우승은 틀림없이 어려울 때마다 폭발해준 손 덕분(나중에는 루카스 모우라).

클럽은 더 손에게 감사해야 해.


일본도 인정하는 손흥민의 실력...

개인적으로는 다른 아시아 선수에게는 볼 수 없는 친화력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일명, [인싸력]은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난입하는 관중인 것처럼 장난치는 흥민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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