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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과 나란히 챔스 멀티 골 작렬! <토트넘의 플레이가 나왔다>

!@#^& 2019. 10. 23. 22:46

<현지시각 22일에 열린 챔스 조별리그 3차전, 토트넘과 즈베즈다의 경기에서 케인의 선제골을 축하하는 손흥민과 라멜라의 모습>


<이번 경기의 수훈 케인 & 손흥민이 이번 시즌 챔스 첫 승을 언급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었다]>

[10월23일(수), 超WORLDサッカー!]


- 토트넘은 22일, 챔피언스리그 그룹 B 제3라운드에서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맞붙어 5-0으로 대승했다. 해당 경기 후, 에이스 FW 해리 케인이 팀의 퍼포먼스를 칭찬했다.

챔스 지난 경기인, 바이에른 뮌헨에 2-7의 굴욕적인 패전을 당하며 공식전 3경기 무승과 곤경이 이어지던 토트넘. 그러나 시즌 챔스 첫 승리를 목표로 한 즈베즈다와의 홈 경기에서는 여태까지의 부진을 씻어낸 멋진 투혼을 보였다.

경기 시작 9분, 에이스 FW 해리 케인이 머리로 선취점을 빼앗더니, 16분에는 박스 오른쪽으로 벗어난 라멜라의 크로스를 FW 손흥민이 마무리하면서 추가점. 전반 종료 직전 44분에는 MF 탕귀 은돔벨레의 공 탈취를 재차 손흥민이 골로 완성한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토트넘은 이 경기가 클럽 통산 200경기째인 라멜라가 57분에 기막힌 슛을 터뜨리며 자신의 200경기를 골로 축하, 72분에는 은돔벨레의 준비에서 케인이 결정짓는 5번째 골을 뽑았고, 압권의 퍼포먼스로 시즌 챔스 첫 승리를 신고했다.


<토트넘 팬들이 뽑은 경기 MOM과 BBC MOM에 뽑힌 손흥민>


이 경기 이후 2골의 활약을 펼친 케인은 영국 [BT sport]와의 인터뷰에서 회심의 승리를 되새겼다.

[멋진 경기가 되었네. 오늘의 퍼포먼스는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었다]

[우린 그동안 곤란한 결과가 계속되었음을 이해했다. 그 속에서 완벽한 리액션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결과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여기서부터 팀을 재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중략)

또 케인과 함께 이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손흥민도 팀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우리는 팀으로서 경기 시작부터 승리를 향해 함께 싸울 수 있었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멋진 경기, 멋진 모습, 그리고 크나큰 승점 3점을 차지할 수 있었다]

덧붙여 이번 대승으로 하나의 위기를 극복한 토트넘이지만, 이번 주말에 행해지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난공불락의 안필드에서 선두 리버풀과의 빅 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손흥민은 이 경기의 멀티골로 유럽 리그 통산 121골을 기록,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UltraSeven : 손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득점의 한순간 움직임은 과연 월드클래스. 특히 두 번째 골 맹대쉬는 너무 대단하다.


<4분 50초부터 시작되는 손흥민의 치달의 위엄. 중앙선 훨씬 뒤에 있었는데 수비수 제치고 넣는 골은 ㄷㄷ>


- Spuron : 라멜라가 다치지 않고 여기까지 좋은 퍼포먼스 낼 수 있는 게 크구나. 손의 첫 번째 골은 거의 라멜라의 골이었다.


- Manユナイテドマン : 손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캉테와 같은 이번 시즌 두 골이지만, 이 정도면 아직 통하는 것인가? 힘내서 이겨내 줘.

(리그, 챔스 합쳐서 현재 5골 2도움)


- dea*****손흥민의 결과는 너무 많이 나왔지... 이미 탑 오브 탑이구만.


- fur***** 케인과 손.


- mmi*****손 대단하구만~


- ん! : 손을 손자로 읽어 버린 나ㅋ

(뭔 소리하나 싶지만, 손흥민의 성인 孫이 손자라는 뜻도 있음)


- yam***** : 케인의 손자가 2득점!!


- kh_***** : 지금의 토트넘은 자신감과 승리를 이룬 벽이라고 생각되고, 떨어진다고 생각했으나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다음 경기가 리버풀이기 때문에 또 어려운 경기가 계속되진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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