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3년 만에 컴백, [CHANNEL 8]을 발매했다>
<컴백한 MC몽, 병역기피 의혹 무죄에도 따가운 시선 [아쉽지 않아]>
[10월25일(금), Wow! Korea]
- 가수 MC몽이 3년 만에 8th 앨범 [CHANNEL 8]을 발매한 가운데, [과거의 문제에 대해서 아쉬움은 없다]고 말했다.
MC몽은 25일 오후 2시 서울 YES24 LIVE HALL에서 [CHANNEL 8] 음악 감상회를 개최했다.
MC몽은 과거의 군 문제 등에 대해 [연예인이란 직업이, 대중이 주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잘못된 상황에서 오판하는 후배들이, '음악으로 갚는다'는 말까지 하는 것을 나조차도 불편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모든 사람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모든 사람에게 용서받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며 [누군가에게 허락을 받고, 누군가에게 이해받는다면 음악으로 갚겠다는 말이 아니라 음악을 한다는 말이다. 음악만 나를 호흡하게 해줬고 음악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수많은 악플에 대해 [가시 돋친 말, 전혀 다른 말도 많다]며 [그런 이야기로 고소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없다]며 [그것조차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고, 평생 안고 살아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MC몽은 무죄임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여론을 받는 것에 대해 [속상함은 느껴본 적 없다. 그렇다면 내가 정말 약해질 것 같았다]며 [나는 그래도 좋다면서, 마음을 위로하고 나 자신을 위로했다. 나만 숨으면 되는데, 내 가족도 함께 숨는 것을 보면서 분명히 깨달았다. 행복해질 수 있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다. 결국엔 음악뿐이었다]고 하였다.
또, 병역비리 무죄에 대한 정확한 내용에 대해 [그때 사건은 블랙아웃 된 적이 많다]며 [먼저 죄송하다. 논쟁거리를 만든 것 자체가 미안하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컴백한 MC몽의 타이틀곡, [인기 (Feat. 송가인 & 챈슬러)]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