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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권지용) 26일, 말 많던 군 생활을 뒤로하고 전역하다 - [3000여 명 팬 운집!]

!@#^& 2019. 10. 26. 19:16

<국내외 3,000여 명 팬의 함성 속에서 군 생활을 마친 빅뱅의 권지용>


<3,000명 팬의 함성 속에서 현역 제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26일(토), WoW! Korea]


보이그룹 [BIGBANG]의 멤버 G-DRAGON이 약 20개월간의 백골부대 포병 연대에서 현역 복무를 마친 뒤, 팬들에게 돌아왔다.

G-DRAGON은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만기 전역을 알리면서, 3,000여명의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G-DRAGON을 만나기 위해 3,000명의 팬들이 줄지어 있는 특이한 장면이 펼쳐졌다. 한국 팬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해외 팬들도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스타 지드래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G-DRAGON은 이날 8시 2분경에 부대를 나와 취재진과 팬들 앞에 늠름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는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이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 충실히 임하겠습니다]라는 짧은 소감을 남기고 경례했다.

그리고 이내, 지드래곤은 차에 몸을 실었고 팬들은 부대를 떠나는 지드래곤에 환호성을 지르며 제대를 축하했다.

한편 G-DRAGON은 지난해 2월 현역 입대한 뒤, 그동안 포병연대에서 현역 복무를 해왔다. G-DRAGON은 그동안 군 복무를 하던 강원 철원군의 백골부대에서 제대할 예정이었지만, 철원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바이러스 검출의 경계라는 점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국방부가 전역 장소를 변경했다.

한편, 보이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씨가 동생의 제대를 축하했다.

25일 권다미 씨는 자신의 SNS에 [웰컴백축하파티우리가족완전체]이라는 제목과 함께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친 동생의 귀환을 환영했다.


<권다미 씨의 SNS에 올라온 동생 권지용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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