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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인생 반백 년 만에 드디어 장가간다! -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장지연]

!@#^& 2019. 10. 30. 20:25


<김건모 마침내 결혼, 상대는 30대 피아니스트>

[10월30일(수), 조선일보 일본어판]


- 가수 김건모(51)가 드디어 독신을 졸업한다. 김건모는 내년 초에 피아니스트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며, 현재 은밀히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다수의 관계자가 30일 말을 꺼낸 것은, 두 사람은 작년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고 약 1년간 사랑을 함께 품었고 이번에 결혼하게 된다는 것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아직 청첩장을 못 받았는데 친한 스태프들은 (김건모가) 결혼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건모가 유학 경험이 있는 피아니스트와 교제하고 있다는 얘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상대 여성은 30대 후반으로 김건모랑은 나이가 열두 살 이상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서 급속히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이 여성은 한국에서 여고를 졸업한 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편곡 등을 전공했다. 한국에서 연주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김건모는 한국 가요계의 톱스타다. 서울예술대학 국악과를 졸업 후, 1992년 데뷔 앨범 수록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탁월한 음악 센스로 발표하는 곡, 공연 모두 호평을 받았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쳤다.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비롯하여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핑계], [첫인상] 등 많은 히트곡이 있다.

<추가: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이고, 장지연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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