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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메시'였던 이승우, 최근 꼬인 벨기에 생활에 대해 입을 열다 - [말다툼 있었다]

!@#^& 2019. 10. 31. 03:15


<[한국의 메시], 불우한 벨기에서 심경고백, 감독과 불화보도에 언급 [말다툼으로...]>

[10월30일(수), Football ZONE WEB]


신트트라위던 VV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이승우를 한국의 유튜버가 직격

 - [한국의 메시]라고 불리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최근 한국 유튜버의 직격인터뷰에 응하며 현재의 심경을 적나라하게 밝혔다고, 스포츠·예능 종합 사이트 [스포탈코리아]가 보도하고 있다.

이승우는 올해 8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 이적. 하지만 2달이 지난 지금도 공식전에 출전하지 않아 감독과의 불화설이 있다고도 알려졌다.

그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 축구나 해외 축구의 뉴스를 [YouTube]로 전하는 [KLDH동현]이 신트트라위던의 연습구장을 방문하여 직격 인터뷰를 감행. 해당 사이트는 [갑작스러운 방문이었으나 이승우는 성실히 인터뷰에 응했다]고 전하며 그 내용을 상세히 전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 영상>


이승우는 우선, [벨기에는 이탈리아나 스페인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팀에 잘 적응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 후 자신을 둘러싼 현 상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연습 중에 코치와 의견이 맞지 않아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그건 별거 아닌 평범한 의견교환입니다. 그것이 현지 언론에서 기사가 된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저는 괜찮지만 주변이 걱정할지도 몰라요. 기분은 항상 팀에 힘이 되고 싶다는 것. 결정권은 감독에게 있으므로, 잘 준비해서 시합에 출전하고 싶습니다]

前 바르셀로나의 하부 팀에서 뛰면서 한때는 아시아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이승우. 현재는 국가대표에서도 발탁되지 못하며 불우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게다가 신트트라위던에는 같은 아시아인으로 일본 대표 골키퍼 다니엘 슈미트, MF 이토 타츠야, FW 스즈키 유마가 재적하고 있지만, 이들에 비해서도 출장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그만큼 답답함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기회를 기다리며 피치에 섰을 때 결과로 증명할 수밖에 없다. 

이승우의 향후 동향에 주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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