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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前 장관 동생 구속, 점점 칼끝은 조 전 장관을 향해...

!@#^& 2019. 11. 1. 02:34

<검찰에 출석하는 조 전 장관의 동생>


<조 전 법무장관 동생 구속, 친족 3명째... 학교법인 운영 배임 혐의>

[11월1일(금), 요미우리 신문]


- 연합뉴스에 의하면, 한국 검찰은 31일 조국 전 법무장관의 동생을 조 씨의 친족이 운영하던 학교법인 운영을 둘러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일련의 의혹으로 조 씨의 일가 구속된 사람은 아내 정경심 씨 등에 이어서 세 번째다.

동생은 사무국장으로 있던 학교법인 교원 채용 지원자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학교 신축 공사에서 자신이 관련된 건설회사를 통해 2007년과 17년에 미지급 공사대금을 청구하는 위장 소송을 제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것에 대해 조국 전 장관은 단지 채권 확인을 위한 소송이었다고 해명한 적이 있다).

조 씨는 2006년에 이 학교법인의 이사를 지냈으며 어떤 관여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다.

<추가>

법원이 31일 아침부터, 조국 전 장관의 동생 권 씨를 소환해서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구속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였다. 

권 씨의 구속 영장은 9일에 한 번 법원에 기각되었으나, 검찰이 재청구했다. 지난 24일에는 조 전 장관 아내도 체포되었기에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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