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에 추락한 헬기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던 프랑스 유로콥터의 EC255(28인승)헬기다>
<다케시마(독도) 부근에서 한국 헬기 추락, 소방대원들 7명 탑승인가>
[11월1일(금), 교도 통신사]
- 한국의 연합 뉴스에 의하면, 31일 오후 11시 반경(일본 시각과 동일)시마네현의 다케시마(한국명 독도)부근 해상을 비행하던 한국 소방 당국의 헬기가 추락했다. 부상자와 소방대원 총 7명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지만, 생사는 불명. 관계 당국이 부근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에 따르면 헬기는 독도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발생한 부상자를 이송 중에 추락했다고 보인다고 한다.
<20년부터 고교 무상化, 한국 국회에서 통과>
[10월31일(목), 연합뉴스 일본어판]
- 한국 국회는 31일, 본 회의를 열어 고교 교육 무상화의 근거를 명문화한 첫 중등 교육법 개정안과 지방 교육 재정 교부금법 개정안을 통과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서 2020년 3월부터 고교 2·3학년, 21년 3월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교육 무상화가 적용된다.
또 20~24년 5년간, 고교 교육 무상화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증액 교부금을 신설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정했다.
<문 대통령 어머니 별세, 로마 교황이 애도의 뜻을>
[10월31일(목), 연합뉴스 일본어판]
-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강한옥 씨의 서거로 로마 교황이 문 대통령에게 애도를 표했다.
교황은 30일에 메시지를 통해서 강 씨의 부고를 받고 슬퍼하고 있다며 [이 슬픈 시기를 영적으로 대통령과 함께합니다]라고 조의를 표하며, 위로의 편지도 문 대통령에게 보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1위는 토트넘의 손흥민>
[10월31일(목), 연합뉴스 일본어판]
여론 조사 업체인 한국 갤럽은 31일,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한국 대표 에이스 손흥민이 3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조사는 5월 9일부터 25일 전국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손흥민은 응답자의 연령, 성별 등을 불문하고 폭넓은 지지를 얻어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임을 증명했다.
메이저리그, 다저스에서 활약한 류현진은 14%의 지지를 얻어 2위였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는 현역을 은퇴했지만 변함없는 인기를 끌며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