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건·사고) 1일, 독도 부근에서 31일 추락한 헬기 잔해 발견 外

!@#^& 2019. 11. 1. 23:37


<한국, 다케시마(독도) 부근에서 추락 헬기 발견>

[11월1일(금), 로이터 통신 일본어판]


- 한국 해양 경찰청은 1일, 다케시마(한국명 독도) 부근에서 31일 늦게 추락한 한국 소방 당국의 헬기를 수심 70m 지점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헬기는 부상자를 후송하다가 추락, 당시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연합뉴스는 헬기 잔해 근처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양경찰청은 시신의 발견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며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락한 헬기는 에어버스의 EC225 슈퍼 퓨마.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에서 운항하고 있는 EC225의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소시지에서 [돼지 콜레라] 인천공항서 유전자 검출 = 중국인 방문객 소지>

[11월1일(금), 연합뉴스 일본어판]


-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여객기에서 들여온 소시지와 육포로부터 가축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육 가공품에서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19번째.

재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과 25일, 각각 중국에서 인천 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과 한국인 각 한 명이 휴대한 것을 신고했다.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의 유전자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 4주일 동안 살아있는 바이러스인지 아닌지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반입된 축산가공품에서 검출된 유전자는 모두 사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서는 전국의 국제공항과 항만에서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발생국으로부터의 비행편에 대해 짐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러 북핵담당 고위관리, 모스크바서 회담>

[11월1일(금), 연합뉴스 일본어판]


- 북한 핵 협상의 한국 대표를 지낸 이도훈(1962~)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8일(현지 시각) 러시아 측의 이고리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1961~) 외무성 부상과 모스크바에서 회담예정임을 1일 밝혔다.

지난달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실무 회담 내용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려고 한다.

이들은 9월 3일에도 러시아 극동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담을 하고 한반도 정세에 논의했다.

이 씨는 또,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모스크바 비확산 회의 2019(7~9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1.5트랙[반관반민(半官半民)]으로 이 회의에서 이 씨가 미국과 북한 참석자와 회동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017년의 회의에는 당시 북한 외교부 북미 국장이던 최성희 제1 외무 차관이 참석했다. 이번에도 북한 고위 인사가 참석할 수도 있고, 북한의 동향에 따라서는 미국에서 고위 인사가 파견될 가능성도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