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이렇게 치안이 안 좋았지?], [겁나 구려] 캬리 파뮤파뮤, 대혼잡인 [시부야 할로윈]에 쓴소리>
[11월1일(금), 네토라보(ねとらぼ)]
- 가수 캬리 파뮤파뮤 씨가 11월 1일, 시부야에 있는 대각선 건널목 부근에 많은 사람이 모인 할로윈 당일의 태도에 대해서, [우연히 퇴근길, 시부야 가지 않으면 안 되어서 (지나가면서) 애들 봤는데 할로윈 언제부터 이렇게 치안이 나빠졌지?] 라고 트위터에서 쓴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할로윈 당일에 차로 시부야를 지나던 때 1시간이나 교통 체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을 밝혔던 캬리 씨. 그 후, 차에서 할로윈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중 너무나 치안이 안 좋아서 놀라 [오토바이 소리 키우거나 폭음으로 EDM 틀거나 엉망진창이다. 클럽가라!!! 모르겠지만!!!!!!]라고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캬리 파뮤파뮤도 93년생으로 같은 젊은이다)
게다가, [즐겁고 평화롭게 가장하고 있던 할로윈이 좋았다]고 회고. 팬들은, [외국과 비교하면 변변찮고 촌스러웠다]라고 캬리 씨에 공감하는 목소리와 [일부 사람의 폐를 끼치는 행위로 할로윈의 이미지를 이렇게 해치는 것은 너무 슬프네요]라고 눈썹을 찌푸리는 목소리도. 또, 시부야의 주인들은 [소음이 심해서 새벽 2시까지 아이가 잠들지 못했습니다]라고 어려운 현상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매년 가장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이고, 큰 소동으로 이어지는 할로윈 참가자의 도덕성을 묻는 소리가 높아지는 시부야 할로윈. 한편, 할로윈 후의 쓰레기 줍기를 자주적으로 하는 사람도 모습도 보이며 [새벽 6시에는 이미 깨끗했다] 등 예년보다 쓰레기가 적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할로윈에는 이벤트에 코스프레 모습을 공개한 캬리 씨였지만 2019년은 변장하다 않고 배우인 하시모토 칸나 씨와 앱을 이용하고 즐겼던 것.
트위터에서는 입이 찢어진 좀비 풍의 투 샷과 조커가 된 하얀 광대 모습을 하시모토 씨와 함께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칸나와 같이 할로윈 분장을 한 캬리 파뮤파뮤>
- atp***** : 어린이 축제에 어른들이 나온다.
- nis***** : 어른이 되지 못한 어린이들의 축제가 정답이 아닐까?
- sug***** : 어른들이 집단으로 바보같이 떠드는 건 분명 촌스럽다.
- mio***** : 사람마다 즐겁다고 느끼는 건 각자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이 축제를 즐겁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찌 된 지 즐거움의 허들이 심하게 낮냐.
- ron : 나는 어른이라도 가장을 즐기는 행위 자체는 싫지 않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외국과 비교하는 사람도 있으나 할로윈 자체가 여러 가지 변화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은 할로윈은 물론 크리스마스라든지 말이야.
요점은 매너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자율적인 규제가 작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규제가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
- koh***** : 자신들은 순수하게 가장을 즐기고 싶을 뿐이라고 이벤트를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정도로 경찰이나 전·의경이 집결하는 듯한 상황을 남의 일처럼 그냥 보고도 못 본 척하는 것뿐인 것 같다.
- m***** : 진짜 그만했으면 좋겠다~ 좀 더 일본 고유의 축제를 소중하게 여기자~
- 笑い男 : 결국, 떠들고 싶을 뿐이지 양산형이니깤ㅋㅋ
- jps***** : 어른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어린이 축제.
- atp***** : 결국, 시부야는 외부 사람밖에 없는 제2의 시골 도시.
- bam : 더 많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같은 말을 했으면 좋겠네.
- sjv***** : 영향력이 있어도 성실하거나 하는 사람이 말하는 것보다, 이런 사람이 말하는 편이 설득력이 있는 것 같다만?
- ************ : 캬리 씨는 충분히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部屋とYツャシと私 : 들어줬으면 하는 놈들의 귀에는 안 들릴 것 같아.
- cha***** : 캬리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향력이 있어도 인터넷 반응으로 간보면서 코인 타는 연예인이 많을 텐데요.
- ani***** : 나이스 캬리!
- coz***** : 외국인도 꽤 많다. 월드와이드한 저명인사에게 발신 받아야지.
- UW BOSS : 이것이 연예인의 역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역할.
- ***** : 실제로 다른 연예인도 말하는 것 같네요, 그렇게 말하라고 어딘가의 높은 사람이 지시하는 거겠죠. 말을 듣는 사람과 거기에 편승하는 사람이 더 촌스러우나 본인들은 잘났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일본인다워서 좋은 것 같아요.
- sug***** : 확실히 트럼프라던가, 푸틴이라던가, 시진핑이라던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