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지나도 멀쩡하다는 문제의 햄버거와 감자튀김>
<[맥도날드는 절대 상하지 않는다], 10년 전 구입한 햄버거를 라이브 갱신 = [아이슬란드]>
[11월1일(금), 시사 통신사]
[비싼 보석처럼 유리 케이스에 담긴 10년 전의 햄버거와 감자튀김]
- 2009년 미국 패스트 푸드 기업인 맥도날드(McDonald's)가 완전히 철수한 아이슬란드에서 영업 마지막 날에 구매, 그대로 먹지 않고 보관된 햄버거와 감자튀김의 라이브 갱신에 많은 네티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아이슬란드가 금융 위기에 빠진 2009년, 맥도날드는 나라 안에 있던 3개의 점포를 모두 폐점. 아이슬란드는 미국·유럽권에서 유일하게 맥도날드 점포가 없는 나라가 되었다.
Hjortur Smarason 씨는 맥도날드 마지막 영업일이었던 2009년 10월 31일 보관용으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샀다. [맥도날드는 절대 썩지 않는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사실인지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차고에 보관하거나 국립 박물관에 대여하거나 하였지만, 현재는 같은 나라 남부 호스텔의 유리 케이스 안에 넣어 예술작품처럼 전시하고 있다.
호스텔의 업주에 의하면, 햄버거를 보려고 전 세계에서 사람이 오고 인터넷 라이브 배급에는 하루 최대 40만 건의 접속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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