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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한국·일본 나란히 16강 진출! 8강 진출시, [한일전]의 가능성도

!@#^& 2019. 11. 3. 22:51


<[라이벌도 16강에…] 한국 신문이 U-17 일본 대표의 16강 진출에 언급. 8강전에서 [일한(日韓)전] 실현도>

[11월3일(일), 골닷컴 일본어판]


- 브라질에서 개최 중인 U-17 월드컵은 현지 시각 2일, 조별리그 제3라운드가 펼쳐졌는데 일본 대표가 세네갈 대표를 1-0으로 승리, 2승 1무로 그룹 D 선두로 16강 진출을 결정했다. 한국 언론은 일본의 돌파를 전함과 동시에 8강에서 [한일전이 실현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우승 후보 네덜란드를 첫판에서 꺾고, 계속해서 미국전을 무승부로 마친 일본. 세네갈전 경기 도중 16강 진출이 결정되었지만, 승리 시 선두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막판 83분에 후지타의 스루패스로부터 니시카와가 네트를 갈랐고 일본이 균형을 깨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 일본은 D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아시아 4개국 중 하나로 출전하고 있는 한국도, 최종전에서 칠레와의 맞대결을 이기면서 C 세트를 2승 1패인 2위로 통과.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16강에서 A조 2위인 앙골라로 확정되었다.


<한국과 칠레 하이라이트 경기>


한국 [news1]은 한국이 앙골라를 이기면, 8강전에서 일본과 대치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라이벌 일본도 16강에 들어갔다. 일본은 16강에서 그룹 B·E·F 3위 중 가장 높은 성적의 국가와 맞붙는다. 만약 일본이 16강에서 이기면 한일전이 실현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또, 한국 [스포츠 월드]는 한국 축구가 최근 연령별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을 들어 [6월에는 U-20 대표가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소개했다.

거기에 [U-17 대표는 2015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2017년은 예선 자체를 통과하지 못했다]라며 [U-17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8강이다. 1987년 캐나다 대회, 그리고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이다. 이번에는 그보다 높은 곳을 지향한다]는 것을 드높게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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