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스즈키 쿄카와의 신뢰 [좋은 관계]... [그랑 메종 도쿄] 3화>
[11월3일(日), 시네마 카페]
-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 1972~) 주연, 스즈키 쿄카(鈴木京香, 1968~), 사와무라 잇키(沢村一樹, 1967~), 오이카와 미츠히로(及川光博, 1969~) 다마모리 유타(玉森裕太, 1990~), 오노에 키쿠노스케(尾上菊之, 1977~)등이 출연하는 [그랑 메종 도쿄]의 제3화가 11월 3일 방영. 오바나와 단고가 지비에(Gibier: 사냥감) 요리 경연에서 직접 대결을... 이번은 오바나의 내면의 변화에 많은 시청자가 감동의 목소리를 높였다.
파리에서 미슐랭 스타 두 개를 획득하였으나, 정상회담에서 알레르기 음식재료 혼입 사고를 낸 것으로 가게도, 동료도 모두 잃어버리고 도쿄에서 재기에 도전하는 주인공인 오바나 나츠키(尾花夏樹)를 기무라 씨가 연기한다.
파리에서 오바나가 만난 천재적인 미각을 가진 여성 셰프, 하야미 린코(早見倫子)를 스즈키 씨가, 오바나를 미워하고 있었으나 다시 함께 가게를 시작하는 쿄우노 리쿠타로(京野陸太郎)를 사와무라 씨가, 파리에서는 오바나의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일본에서 WEB 요리연구가를 하는 아이자와 카메히토(相沢瓶人)를 오이카와씨가, 오바나의 제자였으나 상기한 사고로 그를 미워하게 된 히라코 쇼헤이(平古祥平)를 다마모리 씨가, 오바나의 라이벌로 도쿄에서 미슐랭 2개를 획득한 단고 마나부(丹後学)를 오노에 씨가 연기한다.
* 이하 스포일러를 포함한 표현이 있습니다, 주의하시길.
이번에는 메인디시 만들기에 시행착오하는 [그랑 메종 도쿄]가, 사슴고기를 사용한 지비에 요리의 콩쿠르에 엔트리. 이 콩쿠르에는 [gaku]도 참가하게 되어 있으며, 에토(江藤)는 질 좋은 사슴 등심을 사재기하면서 오바나 일행을 방해한다. 한편, 오바나는 전설의 지비에 사냥꾼 미네기시에게 음식재료의 제공을 부탁하나 문전박대당한다.
쿄우노가 입수한 사슴의 넓적다리 고기를 사용, 린코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요리로 승부를 거는 [그란 메종 도쿄], 그런데 콩쿠르 당일 오바나가 자취를 감춘다. 그 무렵 오바나는 미네기시에 자신들이 생각한 메뉴를 제공하려 한다...는 스토리.
린코에게 콩쿠르를 맡기고, 자신의 지비에가 세계 최고라고 장담하는 미네기시와의 대결에 도전하는 오바나. 그런 오바나의 모습에 [오바나 씨, 린코 씨와 모두를 신뢰한다], [오바나 씨는 린코 씨를 신뢰했구나], [좋은 관계], [쿄우카 씨를 신뢰하는 기무타쿠 좋은걸~] 등, 오바나의 변화를 느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