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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여성, 보이스피싱 사기 혐의로 체포

!@#^& 2019. 11. 4. 21:02


<前 나데시코[각주:1] 체포, 보이스피싱 사기미수 혐의>

[11월4일(월), 스포츠 호치]


- 사이타마현 우라와니시 경찰서는 3일까지, 사기미수 용의로 前 U-19 여자 일본 축구 대표 출신인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회사원 이구치 아키(井口祥) 용의자(27)와 주소 부정, 직업 미상의 다무라 고키(田村光貴) 용의자(22)를 각각 체포했다. 이구치 용의자는 보이스피싱의 [수령자 역할]이었다고 보인다. 현경은 2명의 인정 여부를 분명히 하진 않았다.

발표에 의하면 두 용의자는 성명 미상자들과 공모한 후, 1일 오후 2시경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사이타마시 사쿠라구의 남성(77)에게 [당신의 현금카드가 위조되었다], [새로운 카드로 할 필요가 있다], [가지러 가겠다] 등으로 전화하여 남성의 카드를 가로채려 한 혐의. 이구치 용의자는 1일 오후 우라와니서에 긴급체포, 다무라 용의자는 2일 우라와니서내에서 통상 체포했다.

이구치 용의자는 이바라키현 출신으로 키 156cm의 MF로 활약했다. 고교 여자 축구 강호인 일본 항공고(야마나시)로 진학. 3학년 때에는 주장을 맡았고 U-19 일본 대표로도 선출됐다.

고교 졸업 후인 2011년 나데시코 리그의 INAC 고베에 입단. 그 후, 제프 유나이티드, 치바 레이디스 등에 소속되었으나 부상으로 공식 시합에는 거의 출장하지 못하고 14년에 은퇴. 은퇴 당시에는 [축구선수로서 피치로 보답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워요]라고 코멘트했었다.




  1. なでしこ: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별명.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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