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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일본, 호주 상대로 진땀승... [이겼지만 못 싸웠다]

!@#^& 2019. 11. 12. 02:27


<사무라이 재팬이 집념의 역전승! 스즈키가 3경기 연속 아치(홈런), 대주자 슈토가 큰일 해내! [프리미어 12]>

[11월11일(월), THE DIGEST]


[프리미어 12| 슈퍼 라운드] 일본 3-2 호주/ 11월 11일/ ZOZO 마린 스타디움

- 사무라이 재팬이 거둔 집념의 역전승이다.

11월 11일 슈퍼라운드 제1경기를 맞이한 사무라이 재팬은 3대 2로 호주에 승리. 중요한 초전을 간신히 이겨냈다.

플레이볼의 시작 소리를 기다리듯, 경기 전에 쏟아지던 비는 뚝 그쳤다. 오프닝 라운드 제1전(베네수엘라)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첫 출전 선발 마운드를 맡긴 것은 야마구치 슌(요미우리). 이날은 장기인 포크볼이 뛰어났고 1~2회는 완벽 투구. 2회에는 3타자 연속 삼진인 쾌조의 출발을 했다.

그 기세를 빌리고 싶어한 타선이었지만, 상대 선발 Dushan Ruzic의 투심에 시달리며 출루도 못 하고 있다가 3회 야마구치가 선두 타자에게 2루타, 2사에서 센터 앞 적시타를 맞으며 선제점을 내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4회에도 5·6번에 연타로 2점째를 헌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무거운 분위기가 사무라이 덕아웃과 일본 팬들에게도 감돌기 시작한 가운데, 일본의 4번인 스즈키 세이야(히로시마)가 공기를 가르는 듯한 날카로운 한발, 왼쪽 스탠드에 솔로 아치를 때려 넣었다.

야마구치의 뒤를 이은 다구치 가즈토(요미우리), 기시 다카유키(라쿠텐)도 무실점 피칭으로 흐름을 만들면서 7회에 이날 가장 큰 함성이 일었다.


<하이라이트>


7회 말 선두 요시다 마사타카(오릭스)가 타석에서 중전에 히트하자, 즉시 이나바 감독은 대주자인 스페셜 리스트, 슈토 우쿄(소프트 뱅크)를 보냈다. 그리고 슈토는 6번 아사무라 히데토(라쿠텐)의 삼진 사이에 2루로 도루, 2사 후 슈토는 멋진 속도로 3루까지 진출한다. 

그리고 2사 3루. 8번, 겐다 소스케(세이부)가 선택한 것은 설마 했던 짜내기 작전. 상대 배터리는 완전히 허를 찔렸고 슈토는 홈 베이스를 밟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8회에는 가이노 히로시(소프트 뱅크)가 12개의 공으로 삼자범퇴의 뛰어난 피칭. 해설을 맡은 마에다 켄타(다저스)도 [메이저에서도 통할 수 있다]라고 말할 만큼의 투구로 완전히 흐름은 일본으로. 

그 뒤, 일본은 2구로 2사를 허용했지만, 3번 곤도 겐스케(니혼햄)의 행운의 2루타가 기회를 만든다. 대타 야마다 테쓰토(야쿠르트)가 볼넷으로 이어졌고, 아사무라도 냉정하게 공을 골라 이겨내어 볼넷을 얻어냈다. 마지막은 야마사키 야스아키(DeNA)가 결정지으면서 3대 2로 승리했다.

초전을 승리로 장식한 사무라이 재팬은 내일(12일) 19시, 우승 후보 미국과 도쿄 돔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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