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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불만으로 집에 가버린 호날두, 그래도 유벤투스는 [호비어천가]

!@#^& 2019. 11. 13. 00:44


<유벤투스가 C·호날두 문제를 조기에 수습하고 싶은 이유는? 이탈리아 현지 분석>

[11월12일(화), 골닷컴 일본어판]


- 유벤투스가 에이스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둘러싼 문제의 조기 해결을 바라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11일 논하고 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지금까지 공식전 1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11월 들어서 최근 3경기 무득점으로 침묵. 10일 밀란전에서는 55분에 FW 디발라와 교체를 시키자, 화낸 기색을 보이곤 라커룸으로 직행했다. 이어서 경기 종료 3분 전에 경기장을 떠났다고 보도되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벤투스는 호날두에 대해 벌금 등의 처분을 부과하지 않았다. 라커룸 내 대화를 통한 부드러운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이지만, 이탈리아 신문은 유벤이 [호날두 문제]의 조기 해결을 도모하는 이유를 분석. [호날두는 유벤에 너무나 중요한 존재]라는 점에 주목해 해설하고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팀 내 득점왕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일 뿐 아니라, 팀의 상징으로서 세계적으로도 이끌어 주는 빠뜨릴 수 없는 존재]로 상업적 공헌이 중시된다. 유벤은 작년(2018년) 여름, 포르투갈인 스타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료 1억 유로로 데리고 온 비싼 투자를 했지만, [360도 모든 방면에서의 활약을 내다본 것이었다]라고 지적한다. 

계획대로, 호날두라고 하는 부가가치가 더해진 유벤은 작년 유니폼 등의 매상을 늘린 것 외에 스폰서 수입도 증가했다.

지난해 4년 계약을 맺은 호날두이지만, 유벤 경영진은 포르투갈 대표 FW가 적어도 3년간 토리노에 잔류할 것을 상정한 채 미래를 내다본 팀 계획을 짜고 있다는 것. 

유벤은 앞으로 호날두 효과에서 얻은 이익을 투자, [새로운 호날두] 영입을 노리며 또한 이를 [먹이]로 신세대의 유력 선수를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베테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당분간 필요할것] 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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