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모치 아스카, '웃지 않는 남자' 럭비선수 이나가키와의 교제 보도... 사무실은 부정하지 않고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11월15일(금), 오리콘 뉴스]
- 아이돌 그룹 AKB48의 前 멤버로 탤런트 쿠라모치 아스카(倉持明日香, 1989~)가 15일, 럭비 월드컵 일본 대표인 이나가키 케이타(稲垣啓太, 1990~) 선수와의 열애가 일부 스포츠 신문에 보도됐다. 쿠라모치의 소속사는 이날, [이미 어른이기 때문에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했고 보도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는 쿠라모치가 몇 년 전에 럭비를 취재했을 때,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올해 여름쯤 교제로 발전했다고 한다.
쿠라모치의 아버지는 전 프로야구 투수인 해설가 구라모치 아키라(倉持明, 1952~)씨. 본인도 스포츠에 조예가 깊었고, 캐스터로서 스포츠 프로그램의 사회도 맡아왔다.
이나가키는 올해 큰 화제가 된 럭비 월드컵 일본대표팀의 PR로서 맹활약, 시합이나 취재 시 표정을 짓지 않는 캐릭터로 [웃지 않는 남자]라는 인기 별명이 생겼으며, 올해의 유행어 대상에도 올랐다.
<쿠라모치와 교제 중인 럭비선수 이나가키 케이타>
- vnj***** : 웃지 않는 남자. 그녀 앞에서는 웃고 있겠지, 살며시 연애의 향방을 지켜줍시다.
- tec***** : 본인들도 이런저런 소란을 피워서 싫겠구나. 월드컵으로 화제가 되기 전부터 사귀는 것이고,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으니까 (주변에서) 가만히 있어 줬으면 좋겠네.
- hin***** : 멋진 사랑이라면, 여러가지 의미로 좋았겠는데?
- uma***** : 밝은 화제네요. 지금처럼 고조되기 전부터의 교제라는 것은 진짜네요,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해요. 주변에서 너무 난리 치지 말고 따뜻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어요.
- kaz***** : 내용에는 상관없지만, 소속사의 [이미 어른이기 때문에,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라는 코멘트가 멋있다고 생각했다. 미성년이나 문제가 있는 관계라면 몰라도, 보통 연애에 코멘트 다는 사무실도 매번 힘들다고 생각하기에.
- zpz***** : 쿠라모치 측에서 봐도 지금 그의 이미지로 볼 때, 떨어질 일은 없겠지. 괜찮지 않아?
- kot***** : 만약 결혼까지 간다면, 꼭 이나가키 선수의 웃는 얼굴과 두 사람의 투 샷을 보고 싶습니다.
- IKKKO : 아무것도 문제없다. 주변에선 가만히 있어주길 바란다.
- oba***** :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