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된 종업원 이시자와 유즈키 씨>
[11월16일(土), 네코마리 뉴스]
- 15일 오후 9시, 니가타시 니가타역 근처 빌딩에서 이시자와 유즈키(石沢結月, 20세) 씨가 칼에 찔려 숨진 사건으로, 살인혐의로 수배된 사이토 료스케(斎藤涼介, 25세) 씨의 사진이 페이스북, 트위터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스타나 스낵바(술집) 홈페이지에서 이시자와 유즈키 씨와 사이토 료스케의 얼굴 사진이나 관계, 사이토 료스케가 이시자와 유즈키를 살해한 동기를 특정할 수 없는지 쫓아가 봤습니다.
[니가타 여성 피살 사건에 대해]
15일 밤, 니가타시 주오구 건물에서 여자가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으로, 찌른 남자가 사건 전에 가게 앞에서 매복한 것이 수사 관계자로의 취재로 새롭게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경, 니가타시 주오구 히가시오도리에서 여성이 남자에게 칼날 같은 것에 찔렸다는 110번 통보가 있었다. 피해자는 니가타시 아키하구의 음식점 점원 이시자와 유즈키로 15일 오후 11시 49분,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수사 관계자 등에 의하면, 안면이 있는 단독범으로 보이며 사건 전 여성이 근무하는 가게 근처에서 범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매복하고 있었던 것이 새롭게 밝혀졌다. 또, 이시자와 씨의 몸에는 다수의 찔린 상처가 있어 경찰은 강한 살의를 갖고 범행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남자는 현재까지 도주 중이며 경찰이 살인혐의로 남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야후 뉴스 中
- 15일 오후 9시경 사건 발생
- 현장은 니가타시 주오구 히가시오도리 1가의 빌딩
- [여성이 남자에게 찔려서 의식이 없다] 119번 통보
- 남자는 여자를 아래로 누르며 마구 찔렀다
- 피해자는 캬바쿠라 종업원으로 근무, 이시자와 유즈키 씨 1
-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
- 남자는 사이토 료스케 용의자로 단독범
- 현경이 살인죄로 전국 지명수배
현경의 발표에서는 이시자와 유즈키 씨와 사이토 료스케 용의자는 안면이 있다고 하였으나, 인터넷상에서는 전 남자친구가 스토커라는 정보도 있습니다. 스낵바로 보아 손님의 가능성도 있어 보이죠?
범인의 특정이 빨랐던 것에서도 그대로 묻지마 살인이 아닌, 안면이 있는 면식범이란 예상이 높은 것 아닐까요? 현장에는 범인의 것으로 생각하는 휴대전화나 칼날이 떨어져 있었다고 하니까, 경찰은 거기서 범인을 찾아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시자와 유즈키 씨는 최근 사이토 료스케 용의자와의 트러블로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있던 등으로 주위에 말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때문에 특정이 빨랐을지도 모르겠네요.
<사건 현장은 니가타시 주오구 히가시오도리 1가(新潟市中央区東大通1丁目)>
[이시자와 유즈키 씨에 대해서]
- 이름: 이시자와 유즈키(石沢結月)
- 나이: 20세
- 주소: 니가타현 니가타시 아키하구 기타카미 신덴
- 직업: 스낵바 AZUR 종업원
[사이토 료스케 용의자에 대해서]
- 이름: 사이토 료스케 (斎藤涼介)
- 나이: 25세
- 성별: 남성
- 신장: 175cm~180cm 정도
- 체중: 60kg대 정도
- 흉기: 칼
- 직업: 미상
- 주소: 미상
- 출신: 사이타마 아게오시
- Facebook, twitter: 조사 중
- 구속 혐의: 살인죄(전국 지명수배 중)
- 도주 시 복장: 회색 하프코트, 검은색 바지, 흰색 구두, 짙은 베이지색 숄더백.
용의자의 어머니는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있었다]고 하니 조속한 시일 내에 신병을 확보했으면 좋겠네요.
<유즈키 씨가 근무한 스낵바 홈페이지. 현재는 접속불가>
[사이토 료스케의 어머니가 살해를 예고?]
또, 사이타마현 경찰본부에 의하면 사이토 용의자의 모친으로부터 사건 전에 사이타마현 아게오시에 있는 아게오경찰서에 상담을 했다는 것입니다. 14일 오전 9시 전, 어머니는 전화로 [아들이 교제하던 그녀를 상처 입히고,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라는 내용으로 상담.
대응한 경찰관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사이토 용의자와 접촉하고 싶다고 전했지만, 어머니는 [우선 가족끼리 상황을 확인하고 싶다]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경찰관은 여자친구의 이름이나 주소도 물었는데 엄마는 [아들이 알려주지 않아서 모르겠다]며 전화를 끊었다는 것입니다.
사이타마 현경에서는 상담이 있었다는 것을 사이토 용의자의 거주지를 관할하고 있는 가나가와 현경에 전했습니다. 그리고 15일 오전 중에 다시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있었습니다. [아들을 일본 가나가와에서 데려왔다. 지금은 침착하다]라고 전해왔다는 것입니다.
사이타마 현경은 사이토 용의자와의 면회를 희망했지만, 어머니는 [경찰관이 오면 자극할 수 있으니까 삼가 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괜찮아요]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겁니다.
일련의 대응에 대해 사이타마 현경은 [직접, 만나고 싶다고 몇 번이나 요청하는 등 적절히 대응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キャバクラ: 여성 직원들이 손님과 같이 술을 마시거나 하며 대화를 나누는 유흥주점.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