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에서 스포츠 관전 중에 총격, 4명 사망·6명 부상... 미국 캘리포니아 주>
[11월18일(월), 시사 통신사]
-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에서 17일, 미식축구 경기 방송을 자택 뜰에서 관전하던 사람들이 총을 맞아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사건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약 320㎞ 떨어진 프레즈노(Fresno)에서 발생. 현장이 된 집 밖으로 35명이 모인 중에 최소한 한 명이 총을 쐈다고 경찰에 신고됐다.
프레즈노 경찰 부 본부장은 보도진에게 [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라며 또 한 명은 심각한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부 본부장에 따르면 사망한 4명과 총에 다친 사람들은 치료를 받아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6명은 모두 25세에서 35세의 남성이며, 총격에 관여한 사람의 인원수도 확인되지 않았고 범죄조직과 관련된 사건이라는 건 [시사할 것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해당 사건 뉴스>
<2014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미국에서 매주 4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총기사고를 정리한 표.
사고 없는 날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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