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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리 슌, 사와지리 에리카 체포 전 의미심장... [배우와 약물] 토크

!@#^& 2019. 11. 23. 22:24



[11월23일(土), 도쿄 스포츠 웹]


- 합성마약 MDMA를 소지,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사와지리 에리카(沢尻エリカ, 1986~) 용의자. 개그 콤비 나인티나인(ナインティナイン)의 오카무라 다카시(岡村隆史, 1970~)는 자신도 출연하는 내년 방송 예정인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麒麟がくる)]의 촬영 현장에서 체포 전 사와지리 에리카를 만났다.

[분장실에 앉았더니, 옆에 사와지리 에리카가 있었는데 '생일 축하합니다' 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라고. 완전 긴장의 연속이었는데 사와지리 에리카에게 '생일 축하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기뻤었는데...]

사와지리 체포로 인해 기린이 온다는 다시 찍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리요시 히로이키(有吉弘行, 1974~)는 [사와지리 에리카에 대해서는, 다들 안절부절못했죠. 이제 대하드라마, 10화 정도까지 찍은 것 같아요. 뭐 어쩔 수 없구먼~ 그래도, 뭔가 그에 대한 소문이 있었겠지] 라고.

배우 오구리 슌(小栗旬, 1982~) 은 에리카의 약물 사용을 알고 있었는지, 9월 22일에 방송된 토크 프로그램 [우리들의 시대(ボクらの時代)]에서 영화에서 같이 연기했던 사와지리에 [배우와 약물]에 대해서 주의를 촉구했다.

[가장 중요한 게 뭐냐면 '사람을 죽인 적 있느냐, 우리는 사람을 죽인 적은 없으나 사람을 죽이는 역할(연기)을 해내야 한다'는 것이 가장 궁극적으로 시달려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러면, 예를 들어 '약쟁이 역할이니까, 마약을 합니다'라는 것은...', '그건 여러가지 상상력으로 보완하죠' 라고 말하며, '그게(마약)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는구나'라는...

뭔가 사와지리에게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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