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작가 김운성 씨, 김서경 씨 부부가 공동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이 8월 1일~10월 14일까지 일본 아이치 현 일대에서 열리는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 전시된다.김운성 씨에 의하면 이번에 전시되는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한 청동제 소녀상의 원형이다. 소녀상에 흰 저고리와 검은 치마를 입힌 평화의 소녀상은 나고야시의 아이치 예술 문화 센터에서 행해지는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에 출품된다.김운성 씨는 한국 신문인 경향신문에 [일본인들의 노력으로 정식 미술전에 처음으로 전시하게 되었다. 미술계에서 (작품을) 끌어안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아이치 트리엔날레(あいちトリエンナーレ, Aichi Triennale)'는 아이치 현에서 2010년부터 3년마다 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