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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탐사 2

오늘의 역사 : <9월 24일> 1970년 9월 24일 - 소련, <루나 16호 지구로 무사히 복귀하다>

- 루나 16호(Луна-16)는 소련의 무인 달 탐사기다. 1970년 9월 12일 발사되면서 달 표면의 시료(월석)를 채취하고 지구로 귀환했다. 무인 탐사기로 달의 시료를 지구로 가져가는 데 성공한 것은 루나 16호가 사상 처음이었다(세계 최초로 월석을 가져간 것은 1969년 아폴로 11호로 이것은 사람이 채취한 것).설계와 제작은 Alexander Kemurdzhian(1921~2003)이 인솔했고, 라보츠킨 설계국(OKB-301, 現 S·A·라보츠킨 기념 과학 생산 합동)이 담당했다.루나 16호는 강하 스테이지와 상승 스테이지의 2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강하 스테이지는 탐사기를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기능을 했다. 에어백에 의한 불시착을 했던 9호, 루나 13호와는 다르게 루나 16호는 로켓을 분사하..

오늘의 역사 2019.09.23

오늘의 역사 : <8월 17일> 1958년 8월 17일 - <파이어니어 0호 발사, 그리고 실패>

- 파이어니어 0호(Pioneer 0)는 국제 지구 관측년의 목적으로 텔레비전 카메라, 유성진 검출기, 자기센서를 싣고 달 궤도로 투입을 목적으로 하였지만, 실패한 미국의 우주선이다. 파이어니어 계획의 첫 위성으로 미국 공군이 설계했으며 발사 직후 로켓이 고장 났다. 그래서 애초에는 파이어니어(또는 파이어니어 1호)라고 불릴 예정이었지만, 실패했기 때문에 파이어니어 0호라고 불리게 되었다.우주선은 지름 74cm의 얇은 원통형에 중앙부의 양단에 높이가 17cm의 원뿔대가 달린 구조를 하고 있다. 상단에서 하단까지 높이는 76cm고, 축을 따라서 하단 원뿔대의 말단에서 11kg의 고체 추진 로켓이 튀어나온다. 8개의 소형 저추력 고체 추진로켓은 상부의 원추대에 고리처럼 둥글게 생긴 모양으로 배열하고 사용 후..

오늘의 역사 20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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